'유희열의 스케치북 조권''유희열의 스케치북' 조권이 최근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조권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최근 연애를 했다고 설명하며 "연애를 하면 헌신적으로 올인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최근에 연락하신 분이 갑자기 연락을 끊었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면서 "헤어지고 일부러 술을 안 마셨다. 감정을 컨트롤하려고 노력 많이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조권, 방송 캡처
'지카 바이러스'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52개 국가가 지카 바이러스 발생과 전염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WHO는 26일(현지시각) 지난 2007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브라질, 콜롬비아, 마셜제도 등 전 세계 52개 국가가 지카 바이러스 발생과 전염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발표에서 이집트 숲 모기를 통해 앞으로 더욱 넓게 지카 바이러스가 퍼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된 신생아 소두증 사례는 총 594건으로 브라질 583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9건, 하와이 1건, 슬로베니아 1건으로 조사됐다.WHO는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 소두증이나 GBS와 같은 신경마비 증세와 연결됐다는 증거가 없지만 각종 임상 시험과 전염병 관련 자료가 지카 바이러스가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지카 바이러스, 연합뉴스(해당 기사와 무관)
'외교적 협상카드 아니다'방한 중인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는 외교적 협상카드(bargaining chip)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러셀 차관보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중국의 안보리 결의 동의와 한미간 사드 논의 연기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진행 중인 안보리의 외교적 트랙과 사드 배치 문제는 아무 연관이 없다"며 "사드는 외교관들이 논의에서 사용하는 지렛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사드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미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드) 논의 시기, 의사 결정과 관련된 조치들은 외교관들이 아닌 군(軍)에 있는 동료들과 정치 지도자들에 의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북미 평화협정 문제와 관련해 "북한 핵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입장 변화는 없으며, 비핵화가 우선순위"라고 말했다.다만 러셀 차관보는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조치를 취하기 시작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상의 국제 의무와 2005년 9·19 공동성명상 스스로 한 공약을 준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당연히 9·19 공동성명에 제시된 보다 넓은 범위의 이슈들로 나아갈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9·19 공동성명은 ‘당사국들은 적절한 별도 포럼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에 관한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외교적 협상카드 아니다, 연합뉴스
'주말 날씨' '미세먼지 나쁨'2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낮에는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는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에 중부지방은 '보통', 경상남북도는 한때 나쁨',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나쁨'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주말 날씨, 오늘 날씨, 미세먼지 나쁨. 연합뉴스
'꽃보다 청춘 박보검''꽃보다 청춘' 박보검과 류준열이 가족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멤버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500만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붉은 사막 ‘소서스블레이’에 도착했다.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아빠에게 돈을 벌면 뭐하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빚 갚고 싶다고 하시더라. 우리 집이 밥 굶고 그런 집이 아니다. 그런데 아빠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박보검은 "가족 사진 있냐"며 울먹이며 "집에 보니 가족사진이 없더라"며 "함께 찍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류준열은 "형이 '응팔' 끝나고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가족사진 쏠께"라며 훈훈함을 자아냤다.박보검은 이어진 개별 인터뷰에서 "가족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늘 부모님은 저를 찍어주시고, 막상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서글펐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 더 시간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다. 저도 앞으로 남은 시간을 가족과 더 많이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꽃보다 청춘 박보검,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황치열''나 혼자 산다' 황치열이 자신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이 숨가쁜 스케줄 속 생긴 휴식시간을 이용해 절친한 고향친구들과 함께 인천 월미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친구로부터 "지금까지 연예인 누구누구 봤냐"는 질문을 받았고 EXID, 소녀시대 등 톱 걸그룹들을 언급했다. 하지만 곧 황치열은 "나도 아직 그분들을 뵙지는 못했다"고 말하며 친구들의 힘을 빠지게 만들었다.특히 황치열은 "연예인 돼도 별수없네"란 말에 "나도 내가 연예인인 줄 모르겠다. 일 끝나면 집에 가서 연습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나 혼자 산다 황치열, 방송 캡처
한채아 나 혼자 산다 출연.
마담 앙트완 정진운.
파워타임 문지윤.
CLC 합류 권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