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침대 위에서 달달한 화해의 키스… ‘설렘 폭발’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치인트’‘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이 달달한 침대키스를 해 화제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박해진과 김고은이 침대위에서 아찔한 키스신을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홍설(김고은 분)은 아버지 홍진탁(안길강 분)이 아들 홍준(김희찬 분)의 미국학비를 위해 자신을 휴학시키려 하자 분노해 가출해 버렸다. 그렇게 갈 곳 없는 홍설 앞에 유정(박해진 분)이 나타나자 홍설은 유정에게 달려가 안겼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어 홍설은 유정에게 “선배, 저 오늘은 집에 들어가기 싫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되냐”고 말했고 유정은 “그래. 그럼 우리 드라이브 하자”고 대답했다. 홍설은 결국 유정의 차안에서 잠들어 버렸다. 결국 홍설은 유정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아침이 밝자 유정은 홍설에게 “너 잠버릇 정말 심하더라. 오늘 학교 안 가지? 조금만 누워 있다가 출근해야겠다. 조금만”이라고 말했다. 유정은 또 “이제 연락해도 돼?”라고 물으며 홍설에게 키스했고 “만나러 가도 돼?”라고 물으며 또 키스했다. 홍설은 유정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이며 결국두 사람은 화해했다.유정은 “설이 너 때문에 나는 한 숨도 못잤는데 너는 잘자더라”며 홍설 옆에 누워 홍설을 꼭 껴안아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 드라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치인트. 방송 캡처

“금값 떨어지고 원유∙주식 반등할 것”-신한금융투자

올해 들어 안전자산 선호심리의 확산으로 금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온 가운데 앞으로는 금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제기됐다. 반면 국제유가와 주식시장은 반등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금보다는 기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현재 수준에서는 유가 반등, 금값 반락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주식시장의 반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곽 연구원은 금값과 유가 데이터가 존재하는 1861년 이후 두 재화의 상대가격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원유의 금 대비 상대가격은(금으로 환산한 원유가격)은 원유 1배럴당 금 0.02온스~0.20온스 범위에서 오르내렸다. 이 지표가 하락했다는 것은 금이 상대적으로 비싸졌다는 것을, 이 지표가 상승했다면 원유가 상대적으로 비싸졌음을 의미한다.곽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원유의 금 대비 상대가격이 원유 1배럴당 금 0.02온스다. 과거에 비춰볼 때 원유는 가장 싸고 금은 가장 비싼 시기라는 얘기다. 또한 위험자산의 대표주자인 원유에 대한 투자심리가 역사적 바닥 수준에 근접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곽 연구원은 “(원유가격이) 사상 최저 수준에서 추가적으로 더 하락할지, 아니면 평균으로 회귀하는 속성이 발휘될지는 그야말로 투자자의 몫”이라면서도, 다만 “위험자산(원유)에 대한 최악의 투자심리가 추가로 더 나빠질 확률은 낮아 보인다”라고 조언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POSCO, 리튬 생산에 따른 신성장 동력 확보…‘매수’-이베스트증권

이베스트증권은 16일 포스코에 대해 리튬 생산에 따른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배은영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0년 리튬 추출 관련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POSCO는 아르헨티나 살타주에서 2차 전지용 리튬 생산공장의 착공식을 거행했다”며 “POSCO는 리튬 상업 설비를 연내 준공해 곧바로 연산 2500톤의 리튬을 상업 생산할 예정으로 상업용 리튬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배 연구원은 “공장이 들어서는 곳은 아르헨티나 살타주 내 해발 4000m의 포주엘로스 염호로 이는 리튬 생산의 최적지 중 하나로 꼽히며 면적은 106 km2, 리튬 매장량은 150만톤으로 추정된다”며 “POSCO는 포주엘로스 염호의 광권을 갖고 있는 아르헨티나 리테아사와 원료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처 역시 확보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전기차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리튬 공급 부족 및 가격 상승에 시달리는 글로벌 2차 전지 업체들은 이미 POSCO에 공급 계약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초기 생산량과 비용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증설 등을 통해 POSCO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