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과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의왕지역 고등학교 졸업식이 강압식적 졸업식을 예방하는 활동을 벌였다. 경찰서는 지난 3일 모락고교 등 의왕지역 4개 고등학교의 졸업을 시작으로 25개 초ㆍ중ㆍ고교의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과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경찰 및 청소년육성회 등 협력단체의 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의왕경찰서는 교사, 학생, 협력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홍보 물품 전달 및 교내ㆍ외 순찰 등 캠페인을 벌였다. 윤 서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졸업식이 폭력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졸업시즌 기간 동안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동원해 학교주변, 공원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인천에서도 지카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시는 지난 2일 오후 지카바이러스 의심 환자 A씨(42·여)의 혈청을 채취해 3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는 8시간 정도로, 감염 여부는 늦어도 4일 오전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A씨는 지난달 31일 태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뒤 발진과 근육통 등을 호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A씨가 감염됐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최근 세계적으로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시는 지난26일부터 지카바이러스 비상 대책반을 꾸리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대책반은 시와 군·구에서는 지난 1월 26일부터 지카바이러스 비상 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시는 군·구 보건소 및 지역 의료기관과 신속한 신고체계를 구축했다.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국립보건원에 혈청 검사를 의뢰한 뒤 결과를 즉시 통보할 계획이다.또 의사회·약사회, 질병관리본부, 검역소 등과의 공조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환자가 발생한 국가로 여행을 자제해 달라”며 “해외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를 주의하고,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신고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김덕현기자
‘MBN 나는 자연인이다’MBN ‘나는 자연인이다’ 178회 예고가 공개됐다.3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내 멋에 사는 즐거운 인생’편으로 자연인 김문특씨(65)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김문특씨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곳곳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숨겨져 있는 집에서 산다. 계단식으로 만든 텃밭에는 먹을 게 지천인 산중 낙원인 셈.그는 11년 전 삽 한 자루를 들고 억척같이 땅을 일궈냈다. 젊어서부터 손재주가 남달랐던 그는 기계 다루는 일이 좋아 통신 장비 업체에서 일을 했고 실력을 인정받아 다른 회사에 스카우트 되기도 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부도가 나면서 회사에서 쫓겨나듯 나와야 했고 기술을 살려 전파사도 해봤지만 결국 문을 닫아야 했다. 아내와 딸 셋을 둔 가장이었기에 일을 해야 했지만 그를 불러주는 곳은 없었다. 결국 방에만 갇혀 지내던 그는 점점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에 자살충동까지 느끼게 됐고, 결국 살기 위해 산을 택했다.위태로웠던 그의 인생은 산에 살며 달라졌다. 경사진 곳에 살다 보니 비가 오면 흙이 쓸려 내려갈까 봐 돌담을 쌓는데 꼬박 1년이 걸렸다. 그는 산중에서 하루 종일 일만 했다. 그러다 보니 복잡한 세상일을 잊고 마음에 평온이 찾아왔다. 또 하고초, 치자, 우슬, 천년초 등 자연이 준 건강한 기운 덕에 예순 다섯이지만 거친 절벽에서 부처손을 딸 수 있을 정도로 삶의 활기를 찾았다.“인생은 내 멋에 살고 즐거우면 그만”이라며 “현재 99점짜리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자연인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은 3일 밤 9시 50분.온라인뉴스팀사진=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제공
‘마리와 나’‘마리와 나’ 심형탁을 두고 아기 고양이 여섯 마리가 신경전을 펼친다. 3일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아기 고양이 여섯 마리가 ‘심형탁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형탁과 서인국에게 마음을 연 아기 고양이들은 쉬지 않고 그들에게 애교를 부렸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멋진 점프로 눈길을 끌던 ‘주황이’는 자고 있는 서인국에게 다가가 폭풍 애교로 그를 강제 기상시켰다. 특히 ‘남이’는 심형탁과 서인국에게 먼저 다가가 품으로 파고들어 최고의 ‘애교냥’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파랑이(보스)’가 심형탁에게 적극적인 애교를 보이자 ‘남이’는 순식간에 파랑이를 향해 달려들어 신경전을 펼쳤다. ‘남이’와 ‘파랑이’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에 심형탁과 서인국은 숨을 죽이고 지켜보기만 했다는 후문. 한편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마리와 나, JTBC
‘내 방의 품격’‘내 방의 품격’ 노홍철이 양미라의 럭셔리 하우스 시공 견적을 들은 후 뒷목을 잡았다.3일 방송되는 tvN ‘내 방의 품격’에서는 ‘호텔 스위트룸 완벽 재현 인테리어’를 주제로, 실내 벽에 사각 프레임 형태로 장식 패널을 덧대는 웨인스코팅 기법부터 액자 활용법까지 럭셔리 하우스 느낌을 제대로 살리는 인테리어 비법을 전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3년된 빌라를 유명 호텔 스위트룸처럼 꾸며 화제를 모은 방송인 양미라를 초대해 실제 그녀의 집을 구경하고, 인테리어 노하우를 들어본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VCR을 통해 양미라의 집을 구경한 노홍철은 “평수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견적이 꽤 많이 나왔을 것 같다.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이를 들은 양미라는 잠시 고민하다가 “아마 노홍철씨랑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답한 후 귓속말로 노홍철에게만 전체 견적을 공유했다. 이후 노홍철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괴로운 듯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키며 “우리집이 평수도 작은데 비용은 우리집보다 훨씬 적게 들었다. 전체적으로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제가 워낙 그래서 내심 양미라 씨 덕분에 저의 아픔이 위로 받나 했는데 아니었다”면서 “아직까지 제가 연예계 고비용 인테리어로는 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오는 10일부터 방송시간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20분으로 옮긴다. 온라인뉴스팀사진= 내 방의 품격 양미라, tvN
‘라디오스타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라디오스타’ 박나래가 짝사랑남 양세찬에 대한 마음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는 등장부터 여유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MC들의 호응을 자아냈다.이어 박나래는 과거 짝사랑했던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출연하게 된데 대해 그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MC들이 “세찬 씨를 보면서 심쿵했던 순간이 언제냐”고 묻자 박나래는 “양세찬이 다이나믹 듀오의 ‘굿 러브(Good Love)’를 불렀을 때”라며 “그걸 불렀는데 심장이 터질 거 같았다”고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이어 박나래는 술에 취해 맨발로 양세찬을 찾아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거하게 취했는데, 필름이 딱 끊겨 맨발로 갔다”고 그날의 이야기를 전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나래의 러브스토리는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라디오스타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 MBC
쟁점 법안과 선거구획정안 처리를 위한 1월 임시국회가 3일 막판까지 몰린 가운데서도 여야의 정쟁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은 파견법을 비롯한 쟁점 법안이 먼저 정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획정안을 우선 논의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4일 본회의 개최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무산된 본회의에 대해 야당의 사과를 요구하던 새누리당은 4일 본회의에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을 반드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원유철 원내대표(평택갑)는 “솔직히 사과보다도 원샷법과 북한인권법을 처리해주면 좋겠다”며 “사과를 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약속된 법안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4일 비상의원총회를 예고하고 소속 의원 전원에게 대기령을 내리면서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해당 행위로 간주하겠다는 경고도 함께 보내는 등 법안 처리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안양 만안)는 선거구획정안 처리가 동시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4일 본회의 개최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이 원내대표는 “선거구획정에 대한 여당의 변화된 입장이 없는 한 4일 본회의 소집은 단독 국회를 뜻한다”고 말했다. 더민주는 여야간 협의를 통해 선거구획정 기준을 선거구획정위원회로 보낸다는 합의를 전제로 4일 본회의 개최에 대한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히기는 했지만 이같은 주장을 새누리당이 수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야가 물밑 협상에서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4일 본회의는 새누리당 단독으로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같은 날 예정된 더민주의 의원총회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본회의 불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될 경우 본회의에 참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경우 야당도 처리에 큰 이견이 없는 원샷법만 통과시키고 설 연휴를 지난 2월 임시회를 다시 소집해 쟁점 사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점을 추가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민ㆍ정진욱기자
3일 오후 3시25분께 남양주 평내동의 한 종교 묘원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은 묘지 인근 임야 1천500㎡를 태우고 묘지봉분 100기를 소실시키는 등 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또 불로 묘원에 있던 P씨(53)가 엉덩이와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소방당국은 출동 초기 거센 바람으로 불이 빠르게 확산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산불진화대, 남양주시와 협업해 인근 민가 등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해 대형화재를 차단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P씨가 음주상태에서 담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P씨와 묘원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남양주=하지은기자
구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설 연휴기간 중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ㆍ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청 19개 상황반 330명의 인원이 유사시 상황에 대비한 공공분야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귀성ㆍ귀경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전염병 예방, 물가안정, 생활민원 처리 등 연휴기간 동안 시민불편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우선 설 연휴기간 동안 일상에서 가장 불편이 예상되는 교통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사내 특별 교통대책 상황본부를 운영하고, 귀성객 및 성묘객들의 안전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먼저 기상예보에 따른 비상상황 매뉴얼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수시로 도로상태를 점검하며, 불법 주ㆍ정차 행위 등을 강력 차단키로 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전기, 가스, 소방분야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특별히 구리전통시장을 비롯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롯데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의 경우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받아 만일에 대비한 무료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지방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또는 구매자가 혼동할 우려가 있는 기타 표시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서는 시민생활 안전 침해행위로 규정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은 “설 종합대책에 관한 간부회의를 통해 설 연휴기간 동안 어떤 상황에도 즉시 대처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그 어느때보다도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유창재ㆍ하지은기자
가평군은 3일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실현을 위한 하수도사업 시책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박영주 하수도사업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강변과 지방하천을 따라 형성된 취락 지역에서 발생되는 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해 수질과 마을환경을 개선하고자 산유(가평읍)·설곡(설악면)·마일(조종면)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연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29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도 짙은 하수유입에 대응하고 동절기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에 맞춘 하수처리와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현리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물반증조 설치를 3월까지 완료하고 천안하수관거사업도 완료해 하수처리에 실효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편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4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7년 말까지 일일 1만1천500t의 처리용량을 가진 가평 공공하수처리시설을 3천900t이 증가한 1만5천400t 규모로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일 1천300t의 처리용량을 가진 설악면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도 98억을 투입해 1천800t 늘어난 3천100t 규모로 증설한다. 오는 2017년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5천700t의 하수를 증가해 처리할 수 있게 된다.또 청정지역의 중심인 백둔·적목·도대·소법리 등 북면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440억원을 투입해 2017년 12월말까지 관로확장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질보전은 물론 수도권 배후 관광도시로서의 개발수요를 충족시키게 된다. 특히 현재 일일 20t의 처리용량을 가진 현리 가축분뇨시설이 오는 2018년까지 59억 원을 투입 일일 95t을 처리토록 하여 축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과 안전·안심축산물생산에 기여한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685억 원을 투입 상면 봉수리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1단계 가평군 하수관로정비사업과 설악면 신천, 북면 차집관로 정비사업 등이 추진돼 선제적인 대응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군은 2010년 12월 경춘선복선전철개통 이후 꾸준한 인구증가에 따른 도심확장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176억원을 투입, 내년까지 가평읍 지역의 내수침수를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완료해 22.51㎢의 가평배수구역 중 2.07㎢에 대해 5.8km의 우수관로와 200개소의 빗물받이를 신설 및 개량하고 4천t 규모의 하수저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가평군의 교통중심지인 청평면 일대와 남서지역의 거점인 조종면 현리 일원이 침수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2018년까지 250억 원을 들여 청평면 청평리와 조종면 현리 일원 35.3㎢의 배수구역에 7.7㎞의 우수관로를 개선하고 빗물받이 250개소와 빗물펌프장이 증설돼 내수침수를 억제할 방침이다. 박영주 소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은 하수처리비용을 절감하고 개발수요에 대응함은 물론 생활환경과 수질개선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희망가평 행복가평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하수도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가평=고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