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역(지하철1호선)에서 불과 350m거리인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힐탑 더 테라스가 새해에도 어김없이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기준금리가 7년만에 오르고 연내 추가 인상이 거론되고 있어 국내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단시간에 큰 폭의 오름세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가 오른다고 해서 수익형부동산이 월 수익을 많이 뛰어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매달 안정적인 월 수익을 내려면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입지적 요소를갖춰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 입주지나 지하철역 개통지역은 시장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평택은 수도권 내에서도 대기업 이전수요가 많은 곳이다. 삼성, LG, 쌍용 등 대기업과 미군부대 이전이 계획되면서 고덕국제신도시 13만5000명, 삼성반도체 임대수요자 9만5000명, 평택 LG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임대수요자 5만명, K-55미 공군 기지 수요 미군 1만7000명과 관계자 4만4000명 정도로 전망되고 있다. 송탄역 초역세권에 자리잡은 힐탑더테라스는 소형평형대에 전 세대에 전용테라스를 적용하는 등 신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데다 평당 분양금액도 주변보다 낮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274-187외 5필지에 들어서며, 3.3㎡당 1,021~1,153만원대로 분양된다. 송탄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도 투자관심을 높인다. 한 정거장에는 삼성반도체와 고덕국제신도시가 있는 서정리역이 있고 두 정거장 거리에는 KTX평택지제역이 개통된다. 이처럼 송탄역 인근 교통환경이 빠른 속도로 개선됨에 따라 삼성, 엘지 등 대기업 이주자들이 송탄역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3년 동안 평택시의 지가는 약 2배 가량 상승했으며, 상업지역 토지 실거래가도 3.3㎡당 1000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만원 선에 머물렀던 전용 20~30㎡ 원룸 월세도 45~55만원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평택 내 전용 20~30㎡ 의 원룸/투룸 오피스텔과 생활형주택은 전/월세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힐탑 더 테라스는 지하3층~지상14층, 전용면적은 20.49㎡~ 30.74㎡ 총 479실로 선보여지며, 전 세대에는 테라스가 적용된다. 지하1층~지상1층은 피트니스클럽, 계절창고 등을 갖춘 생활편의시설로 설계되고, 지상2층~지상14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17대를 주차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부동산 수익형 상품은 거품 낀 곳이 다소 있어 프리미엄에 대한 막연한 기대심리를 주의해야 하며, 수요가 뒷받침되어 수익이 검증 된 곳인지, 지역과 상품 및 입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면밀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힐탑 더 테라스 홍보관은 지하철9호선 ‘신논현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문의 : 02- 547-2251
[오늘의 운세] 1월 12일 화요일 (음력 12월 3일 /癸巳) 띠별 / 생년월일 운세쥐띠丙子36년생명예상승 승진가능 능력인정 존경받고 吉戊子48년생행운오고 재물투자이득 문서해결 만사吉庚子60년생직장고민 시비언쟁 감정억제 해야 무난해壬子72년생재물손실 연인언쟁 보증서면 불리하고소띠丁丑37년생오전은 컨디션불리 오후는 만사고민해결己丑49년생투자이득 사업왕성 금전해결 가정화합辛丑61년생승진가능 직장해결 문서 및 서류 문제 吉癸丑73년생모임성공 의기투합 데이트성공 만사무난호랑이띠戊寅38년생투자재물이득 계약성사 가택안정 만사吉庚寅50년생명예손상 망신조심 투자도박 출행불리壬寅62년생술 여자 도박으로 손해 가정불화 조심해야甲寅74년생시험합격 차량문서여행 무난 부모님도움토끼띠己卯39년생금전 베풀고 문서해결 차량이사 출행원만辛卯51년생재물지출 유흥점출입생기나 자손고민해결癸卯63년생친구모임 가족만나 외식 재물 지출 많고乙卯75년생차량사고조심 음식주위 직장고민 연인불화용띠庚辰40년생자손걱정 직장불안 금전복잡 기분손상壬辰52년생유흥탈선 금전지출 부부갈등 사업불리甲辰64년생문서서류 문제해결 직업안정 능력발휘丙辰76년생인기상승 모임성사 즐겁고 귀인도움 吉뱀띠辛巳41년생술 음식생기고 자손기쁨있으나 질병조심癸巳53년생마음의 변화 갈팡질팡 정신안정이 필요乙巳65년생이사출행 여행하고 싶을 때 매사 편안하고丁巳77년생일진불리 기분손상 변동하고 싶으나 불리말띠壬午42년생타인으로 손해 유흥도박 투자불리하고甲午54년생만사무난 문서차량 이사 여행시험원만丙午66년생명예인기상승 재물성사 능력발휘 만사 吉戊午78년생귀인도움 선물받고 칭찬받고 재수원만 吉양띠癸未43년생친구친척 도움 모임성사 상사의 의견존중乙未55년생문서 문제 원만 직장갈등 자손문제고민丁未67년생시비언쟁 음주사고 조심 양보정신이 필요己未79년생일진원만 친구모임 부모님도움 돈은지출원숭이띠甲申44년생문서계약 금전해결 행운오고 만사해결丙申56년생명예상승 가족화합 기분상쾌 능력인정戊申68년생재물성사 집안경사 운수왕성 문서해결庚申80년생정신불안 유흥탈선 직장고민 안정이 필요닭띠乙酉45년생문서계약 금전원만 가택 여행시험 大吉丁酉57년생오전은 기분손상 오후는 만사화합 안정己酉69년생재수원만 문서계약 능력인정 연인데이트辛酉81년생음식생기고 인기이쏙 학업성취 고민해결개띠丙戌46년생기분상쾌 자손경사 가족모임 외식해야 吉戊戌58년생재물이득 문서해결 행운오고 소원성취庚戌70년생과음실수 운전조심 직장갈등 연인불화壬戌82년생재물지출많고 술 도박으로 손해 경쟁불리돼지띠丁亥47년생만사불길 관재사고 조심 투자금전불리 凶己亥59년생마음의변화 여행출행 차량문제로 고민辛亥71년생과음 운전조심 탈선 정신불안 직장고민癸亥83년생친구와방탕 여행출행 실속있는 일 찿아야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서일관 원장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합의.
FIFA 발롱도르.
어제보다 더 춥다.
대학교수들이 남의 책 표지만 바꿔 자신의 저서인 것처럼 출간하거나 이를 묵인한 이른바 '표지갈이' 사건을 7개 재판부가 나눠 맡게 됐다. 이 사건을 맡은 의정부지법은 12일 표지갈이 사건으로 정식 재판에 넘겨진 대학교수 74명과 출판사 임직원 5명을 형사 1∼6단독과 9단독 등 7개 재판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형사 1단독이 10명, 2단독 5명, 3단독과 4단독 각 12명, 5단독 24명, 6단독 3명, 9단독 13명 등이다. 법원의 이런 방침은 한 재판에 피고인이 많은 경우 절차상으로도 불편이 야기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법원은 4∼5년전부터 피고인이 많으면 동일 사건이라도 1개 재판부에 맡기지 않고 여러 재판부에 나눠 무작위로 배당하고 있다. 첫 재판때 판사가 피고인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지 등을 묻는데 이번처럼 79명이면 한 사람당 1분씩만 잡아도 본인 확인 시간만 1시간이 넘는다. 실제 2008년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첫 공판때 피고인인 불법 선거운동원 70여명이 법정을 가득 메우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본인 확인 절차에만 1시간 30분이나 걸리기도 했다. 법원 관계자는 "기소된 사건에 재판부를 무작위로 배정하는 시스템"이라며 "특정 재판부에 몰아 배당하는 방식은 재판 결과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불러올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의정부지검은 지난달 14일 표지갈이에 가담한 대학교수 179명과 출판사 임직원 5명 등 184명을 저작권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정식 재판에 넘겨지지 않은 나머지 대학교수 105명은 벌금 300만∼1천만원에 약식기소됐다. 검찰은 전공서적 2권 이상을 표지갈이한 교수와 표지갈이 책 발간을 허락한 교수 등을 정식 재판에 넘기고, 1권만 표지갈이 한 교수는 약식기소했다. 또 표지갈이 전공서적을 대학에 연구 실적으로 제출한 교수에 대해서는 저작권법 위반과 업무 방해 등 2개 혐의를, 보관용으로 책을 내기만 한 교수에게는 저작권법 위반 1개 혐의만 각각 적용했다. 연합뉴스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22)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란 글과 함께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사람의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서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교 모임에 고용된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A씨는 "손님 한 분이 지수 씨의 극성 팬이다. 그분도 지수 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이다. 지수 씨를 틈틈이 만나고 싶어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 달라"며 "한 타임 당 200만~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수 측으로부터 답장을 받지 못하자 A씨는 "제발 부탁드린다. 페이 좋고 다 맞춰 드리겠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님 한 분과만 만남 부탁한다", "부탁드린다. 같이 한번 일하자", "연락달라. 400?(400만원?)' 등의 메시지를 재차 보냈다. 지수의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수의 아버지는 현직 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재직 중이다.연합뉴스
11일 낮 12시 31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S축산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화재로 돼지우리 1개동 2층(연면적 1천600여㎡)이 전소돼 2층에 있던 새끼돼지와 어미돼지 등 2천100여 마리가 폐사했고 같은 동 1층의 300여 마리가 연기를 마셔 죽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현재까지 5억1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양돈장 관계자가 불이 난 돼지우리에 소방서가 집계한 폐사돼지보다 2천100여 마리가 더 많은 총 4천500여 마리가 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12일 2차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긴급 상황인 대응 1단계 수준을 발령, 소방관·의용소방대 등 소방인력 140여 명과 소방차 16대, 굴착기 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강풍으로 불이 계속 번져 화재 발생 3시간이 지난 오후 3시 45분께 진화됐다. 최종 잔불 정리는 오후 5시 50분께 끝나 완전히 불이 꺼질 때까지 총 5시간 20분 가량이 걸렸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돼지우리가 우레탄 폼 등 가연성 물질로 돼 있어 불이 빠르게 확산했지만 내부가 복잡해 지붕을 제거하고서야 본격 진화가 이뤄졌다"며 "바람도 갑자기 강하게 불어 최종 진화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돼지우리 입구에서부터 많은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양돈장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경찰서는 11일 전 직장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황모(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황씨는 이날 오후 3시40분께 집에서 갖고 나온 흉기를 들고 강서구의 한 은행에 들어가 창구 직원 이모(31)씨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2014년 이 은행에서 이씨와 함께 근무할 당시 그에게 인격적 모욕을 당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황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연합뉴스
11일 오후 3시 4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상패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 2동 264㎡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9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공장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직원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