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만 수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전국 최고의 소방조직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제36대 수원소방서장에 정경남 신임 서장(58)이 취임했다. 정 신임 서장은 소방행정과 현장 활동업무 수행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구조분야에서 국내 제일의 베테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서장은 서울산업대와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중앙119구조대 긴급기동팀장과 지휘팀장, 강원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철원소방서장, 영월소방서장, 삼척소방서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하남소방서장, 성남소방서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재난대응과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안영국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3급(소방준감) 승진 △재난안전본부 재난대응과장 전광택 ◇3급(소방준감) 전보 △수원소방서장 정경남 ◇4급(소방정) 승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홍장표 ◇4급(소방정) 전보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이민원 △송탄소방서장 김철수 △평택소방서장 김정함 △안양소방서장 권용성 △화성소방서장 정요안 △구리소방서장 정현모 △광주소방서장 서삼기 △포천소방서장 임원섭 의정부시 ◇4급 승진 △안전교통건설국장 공완식 △보건소장 양순복 ◇5급 전보 △노인장애인과장 윤무현 △감사원(파견) 이건철 광명시 ◇4급 승진 △환경수도사업소장 박보선 ◇5급 승진 △도시재생과장(직대) 이해덕 △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윤승명 △하안3동장(〃) 이석현 ◇5급 전보 △주택안전과장 성동준 △열린시장실장 이왕락 △민원토지과장 김교흥 △중앙도서관장 설진충 △광명4동장 이미란 △학온동장 박춘균 광주시 ◇4급 전보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상석 △오포읍장 윤용원 ◇4급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성훈 ◇5급 승진 △산림과장(직대) 박명준 △오포읍 행정지원과장(〃) 안광준 △〃 안전도시과장(〃) 김광윤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 이기승 농촌진흥청 ◇승진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순재 한국석유관리원 △사업관리처장 김진우 △수급정보처장 류승현 △대전충남본부장 김동길 △충북본부장 김완식 △영남본부장 강동수 △경영기획처 경영기획팀장 김경훈 △경영기획처 경영전략팀장 서용석 △경영관리처 회계관리팀장 윤종민 △사업관리처 사업관리팀장 강경선 △사업관리처 고객지원팀장 이경흠 △수급정보처 수급정보팀장 고성욱 △수급정보처 환급심사팀장 진경록 △수급정보처 특수검사팀장 이승헌 △직무감찰팀장 박준덕 △석유기술연구소 종합시험센터장 김종렬 △수도권남부본부 검사1팀장 주동수 △수도권남부본부 시험분석팀장 김성수 △수도권북부본부 시험분석팀장 남궁명희 △대전충남본부 검사1팀장 도재정 △대전충남본부 시험분석팀장 정광영 △호남본부 검사2팀장 신희승 △영남본부 검사1팀장 허정태 △영남본부 시험분석팀장 현종철 △대구경북본부 시험분석팀장 강염석 한국감정원 ◇상무이사 △심사·공시본부장 박상열 ◇본부장 △신사업본부장 김양수 △수도권본부장 김원식 △서남권본부장 정찬윤 △동남권본부장 이희원 ◇실·처·지사장 △기획조정실장 김남수 △홍보실장 한숙렬 △평가협력처장 강성덕 △보상사업본부장 임병수 △부동산공시처장 조철희 △신사업개발처장 이재우 △녹색건축센터장 윤종돈 △연구개발실장 김상윤 △부동산통계센터장 김세기 △의정부지사장 서경화 중견기업연합회 ◇임원 선임 △사업본부장 최희문 상무이사 대주·KC그룹 승진 ◇부사장 △중국 심양법인 양명환 ◇상무 △대주중공업 백두현 △대연인터내셔널 김창헌 ◇이사 △대연인터내셔널 권영태 △중국 염성법인 장기영 △대주이엔티 문태경 ◇이사대우 △대주중공업 장한진 △ " 이정재 △대주코레스 이승환
“조직역량 극대화로 품격있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제7대 광주소방서 서장에 서삼기 소방정(52)이 취임했다.서 신임 서장은 1987년 수원소방서에 지방소방사로 입문한 이래 군포파출소장, 수원소방서 진압팀장, 오산소방서 구조팀장을 거쳐 2013년 포천소방서장에 역임했다.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겸비한 현장통으로 직원에 대한 배려가 깊다는 평이다. 광주=한상훈기자
“사회인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 강화군 야구협회 박을양 회장(52)의 취임각오. 박 신임 회장은 야구장 건립과 동호인 저변확대, 꿈나무 육성, 사회봉사 등 숙원사업을 펴겠다는 포부다.박 회장은 “야구를 통해 꿈나무 육성, 사회봉사 등 군민 화합과 발전에도 야구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성주)는 31일 오전 대강당에서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책임질 경찰관 12명에 대해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경찰가족과 동료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승진임용식에서 경사 3명, 경장 8명, 순경 1명 등 모두 12명의 경찰관이 승진했다. 박성주 경찰서장은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 국민에 대한 섬김과 봉사하는 자세로 정성을 기울여 빈틈이 없도록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강현숙기자
광명시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5개 채용기업 대표 및 5명의 청년인턴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시행을 위한 광명시·채용기업 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청년고용 기업인턴제’는 광명시에서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게 인턴기간 6개월 간 1인당 월 13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기업은 인턴기간 종료 후 최소 1년 이상 월 150만원 이상을 주고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특화된 청년 일자리 사업을 말한다. 1월부터 추진되는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는 2016년에 12명,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6명으로 3년간 총 24명을 24개 기업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양기대 시장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고용 기업인턴제’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채용기업과 청년인턴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모든 것을 바쳐 열정을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준 직원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59)이 지난 30일 조촐한 퇴임식을 갖고 2년간 열정을 다한 전문 경영인의 자리를 떠났다. 지난 2013년 12월 18일 제9대 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이 최우선 과제로 꼽았던 것은 바로 방만경영 개선과 소통의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김 사장이 취임하기 전 지역난방공사는 20개 정상화 대상기관 중 10위로 지정되는 등 방만경영 공기업의 한축이었다. 이에 김 사장은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시도하고 협력을 구하고자 밤낮을 가리지 않았고, 노사간 소통채널을 유지하기 위해 노사합동 TF를 구성했다. 지사순회 설명회를 열고, 현안회의를 통한 경영상황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을 직접 대면해 설득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알게 되면 이를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김 사장의 진정성이 통하면서 지역난방공사는 공기업 중 가장 먼저 20개 개선과제를 완수, 중점관리대상에서 졸업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10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정상화 중간평가 결과 1위로 선정됐다. 또 ‘3.0 경영회의’와 ‘주니어보드’를 신설해 노동조합과 부서장, 팀장, 직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회사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소통 편지’, 신ㆍ구세대간 이해를 돕기 위한 ‘리버스멘토링’ 제도를 시행하는 등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도 했다. 재임기간 동안 소통과 신뢰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김 사장은 ‘포브스 경영혁신 대상’,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리더십 부문’에 선정되는 등 경영인으로서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나눔 주택 사업 후원 및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 은총이와 함께 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 개최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 사장은 “지난 2년간 난방공사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보고 느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어느 자리에서나 난방공사의 발전과 영광된 미래를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향후 계획에 대해 “(총선 출마와 관련) 편안한 마음에서 모든 것을 열어 두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정과 성의를 다해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규태기자
아듀! 2015년의 마지막날인 31일.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병신년 (丙申年)의 희망찬 새해를 맞는 기쁨을 사랑으로 실천하려는 경기·인천지역의 나눔손길이 분주했다. 사랑을 먹고자라 쑥쑥 크라는 뜻으로 나눔의 콩을 선물한 파주장단콩연구회(회장 이혁근)는 이날 서리태콩 520kg(52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파주시에 전달했다. 이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도 덕양구에 소재한 남북통일 학습지원단에 콩(60㎏)과 라면을 전했다. 동두천시 싸리말 할아버지경로당(회장 이상열) 회원들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청소봉사에 앞장섰다. 10여 명의 어르신은 최근 주민센터를 비롯한 경로당 앞 등의 주변 도로를 순회하며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한 해의 복을 불러들이는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사랑의 성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앞날을 위해 장학금을 건네는 손길도 분주했다. 이천경찰서(서장 김균) 백사파출소는 백사면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와 공동으로 쌀과 보일러 등유,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장애진단을 받지 못해 정부지원을 못 받는 어르신을 발굴해 면사무소와 협의를 거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눈길을 모았다. 기업체들의 사랑러시도 봇물을 이뤘다. 의왕시 인덕원 IT 밸리 입주해 있는 실험기기 취급기업인 랩앤샵(대표 김준희)은 후원금(520여만원)을 의왕시에, 김포지역 기업으로 기계 및 반도체 부품 생산업체인 한국씰마스타(주)(대표이사 김윤호)는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3천만원)을 쾌척했다. 동두천시에 소재한 (주)서일전선(대표 서상관)도 20㎏들이 백미 150포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광명지역의 음식판매업체인 구름산추어탕(대표 윤정석)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초등학생도 고사리손을 보탰다. 인천연성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3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37만290원)은 학생회 임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각 반을 돌며 또래 친구들에게 모금 취지를 설명하며 모았다. 연예인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고양시는 장나라·박보검씨가 명예이사로 활동중인 ’고양시 명랑고양이협동조합’이 시에 이웃돕기 성금(1천132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명예이사로 활동 중인 장나라·박보감씨 외 다수의 연예인들이 아끼던 소장품을 기증한 후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장나라씨 개인 기부금 천만원을 합쳐 마련됐다. 이밖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의왕지사(지사장 이재승) 임·직원이 장학금(100만원)을, 김포상공회의소(회장·김남준)는 상의 임원진과 읍·면·동상공의협의회 회장과 함께 유영록 시장과 환담하고 희망나눔 성금(5천470만원)과 10㎏들이 쌀 482포대를 기탁했다. 이어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는 쌀 10㎏짜리 2천포대(4천400만원 상당)를 30일 성남시에 기부했다. 과천시 공직자들도 팔을 걷었다. 과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청년희망펀드 500만 원을 기부했다. 과천시청에서 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진걸 농협과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방종합
새누리당 사무총장인 황진하 의원(파주을)은 31일 지역 현안 사업인 금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과 감악산 둘레길 정비사업 특별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곡리 농어촌도로는 3포병단 통합주둔지 진입도로로 군부대와 인근 복지시설, 관광시설 등을 방문하는 차량이 많음에도 유동인구나 차량통행량 대비 도로 폭은 협소하고 보행로가 없어 주민 도보 이용 시 교통사고 우려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속한 확포장이 절실했던 곳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래된 주민 숙원 사업의 해결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또한 파주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감악산 둘레길 정비사업(총사업비 113억 원)은 전국 최장의 운계출렁다리 설치(170m), 편익시설, 데크 및 전망대 설치 등 명품둘레길과 경기 서북부 최고의 명품 등산로로 재탄생중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을 내년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으로,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이 투입된다. 황 의원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귀담아 적극 수렴해 파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 “파주 시민들의 숙원해결과 파주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 새누리당 이종훈 국회의원(성남 분당갑)A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디자인진흥법) 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난 10여 년간 국회와 정부, 지자체가 공들여 온 공공디자인 진흥의 법제 마련이 현실화됐다. 이번 법 통과는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10여 년간 치열한 논쟁을 거쳐 관계 부처 간 합의를 도출한 쾌거로서, 국가 문화융성 전략으로 공공디자인 정책이 법적 위상을 갖추게 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법률의 주요내용을 보면, 공공디자인과 공공디자인사업, 공공시설물 등의 개념을 규정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공공디자인문화 진흥 종합계획 및 지역계획의 수립을 제도화했다. 또한 공공디자인사업 시행의 원칙, 공공디자인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한 용역과 대가 지급의 근거 규정을 마련해 용역 참여 대상을 규정하고, 제안서의 보상, 공청회, 추진협의체, 전문가의 참여, 전담부서의 설치 및 인력의 배치 등 공공디자인사업 실행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했다.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성남 분당갑)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이번 법률의 적용이 가능한 국가·지역 이미지 개선사업, 커뮤니티 디자인사업, 관광콘텐츠 및 문화콘텐츠 사업, 공공디자인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 활성화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