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이윤석.
15일 오전 11시께 강원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 인근 야산에서 겨우살이 채취 중이던 마을 주민 2명이 멧돼지 4마리의 습격을 받았다. 이 사고로 심모(36)씨가 멧돼지에게 허벅지를 물려 중상을 입었고 오모(48)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심씨를 출혈이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사고 현장에서 심씨 등 피해 주민에 대한 응급처치 후 하산 중이다. 사고가 난 곳은 도로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산속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유해조수 구제단 엽사 등은 마을 주민을 습격한 멧돼지들을 쫓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겨울 살이 채취 등으로 입산하는 주민들은 각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연합뉴스
김수현과 호흡.
10만원 육박.
과천시는 오는 31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15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과천시립예술단과 과천예총, 과천문화원, 과천시니어합창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민대화합의 축제로 진행된다. 1부는 과천문화원이 ‘만남! 소통! 문화가족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국악 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일반시민 공연, 전문가와 만남,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공연을 진행한다. 2부는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과천예총, 과천시니어합창단이 ‘희망과천, 하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사랑의 하모니를 펼치게 된다. 피날레는 새해를 알리는 지신밟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과천=김형표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백예린’가수 백예린이 배우 이동휘를 언급했다.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박시환과 백예린이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백예린은 “옷을 잘 입는 사람들도 있고 옷을 못 입는 사람도 있다”는 DJ 최화정의 발언에 이동휘를 언급했다.백예린은 “요즘 ‘응답하라 1988’에 나오시는 이동휘 씨가 옷을 정말 잘 입는 것 같다. 멋지신 분 같다”며 그의 패션 센스를 극찬했다. 한편 박시환이 출연한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백예린 이동휘 언급, 방송 캡처
먹고 놀고 사랑하라!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산을 택한 자연인 김용규 씨. 과거에는 가족을 편히 살게 하는 것에 최고의 가치를 두던 가장이었지만 지금은 내 마음 편한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한 순간 그를 변하게 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어느 날 부모님 산소 안에서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났다는 자연인. 그간 살면서 힘들었던 것을 꾹 참아왔지만 부모님 앞에서는 다잡았던 마음이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그 순간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결심이 섰고, 다음 날 바로 짐을 싸서 부모님 산소 옆에 자리를 잡았다. 그 이후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자연에서 놀며 자연의 품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는 자연인. 그의 오두막 옆 물가에는 잡아가는 사람이 없어 고기가 가득해 심심풀이로 낚싯대를 드리우면 팔뚝만 한 고기가 줄줄이 올라온다. 자연인의 재치가 담긴 창작물인 일명 ‘줄배’는 노를 젓는 수고를 하지 않고 유유자적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렇듯 놀고 싶을 때 실컷 놀고 쉬고 싶을 때 마음껏 여유를 부리는 삶을 살고 있는 자연인. 산에서 현대판 불로초라 불리는 ‘부처손’과 ‘영지버섯’을 달인 물을 마시고, 옻꿀을 만들기 위해 직접 꿀도 기른다. 또, 편백나무로 천연 비누를 만들고, 망개나무의 뿌리인 토복령으로 방부제를 대신하는 등 자연에 해가 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김용규 자연인을 만나본다. MBN 제공
제45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정규성 대구일보 기자(50)가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치러진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기호 1번 정규성 후보가 유효투표 4천522표 중 3천821표(지지율 84.5%)의 찬성으로 제45대 한국기자협회장이 됐다고 밝혔다.선거는 협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직선제로 치러졌으며 유권자 9천50명 중 4천522명이 참여, 투표율 49.97%를 기록했다.정 당선자는 1992년 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 대구경북기자협회장, 기자협회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 협회 임원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 대구일보 서울 정치부 부국장대우로 재직 중이다.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송시연기자
레스터시티 제이미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