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광용)는 26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자 오산에 거주하는 3곳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연탄 1천500장을 전달했다. 또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이들 가정에 대한 무료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연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유한준군(유문석 파주시건축과장·임은정씨의 아들)·이서현양(이수용·안현자씨의 딸)=31일(토), 오후 2시, 파주 규수당웨딩9층 베일리홀. 031-943-0999 △전선율군(전용섭 안산성호중 수석교사·성미경씨의 아들)·김예진양(김재돌 성남시청 공보실장·박명숙씨의 딸)=31일(토) 오후 5시, 씨네파크 스타티스홀. 010-3774-3812
경기도 ◇4급 전보 △최기용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장 △이재영 〃 도시재생과장 △이세우 축산산림국 산림과장 △심해용 〃 공원녹지과장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회장 이음재)가 26일 재단법인 416단원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오전 수원시 장원구 조원동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연합회장인 이음재 부천 성가정유치원장과 송기문 수원 꿈내리유치원장, 김주연 남양주 사능푸른유치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1천만원은 연합회가 그동안 원아용 티셔츠 판매 및 원아모집 현수막 제작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비 등으로 마련됐다. 이음재 회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261명을 기억하고 이들의 못다 이룬 꿈과 희망이 장학재단을 통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에 김태영 416단원장학재단 이사장은 “세월호 참사의 슬픔과 고통을 잊지 않고 장학금 모금에 동참해 준 연합회원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며 “사립유치원 측의 깊은 뜻을 헤아려 장학금이 의미있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416단원장학재단은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과 교사들의 꿈을 이어가고자 지난 4월 출범했으며 현재 6억여원을 모금했다. 앞서 사회적 기업 ‘맨딩 재능기부자원봉사단’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송우일기자
용인시 수지구축구협회(회장 유재오)는 지난 25일 구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제22회 수지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 후, 백미(4kg) 100포를 수지구청에 전달했다. 쌀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오 회장은 “수지구청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용 수지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답했다. 용인=권혁준기자
△김혜숙씨(화성시청 세정과장) 부친상=25일(일) 오전, 화성장례식장(마도면 쌍송북로 111), 발인 27일(화) 오전 7시, 장지 화성 추모공원. 010-9148-5503 △유찬기씨(전 화성시청 희망복지과장) 장모상=25일(일) 오전, 봉담장례식장(화성시 봉담읍 유리 150), 발인 27일(화) 오전 7시. 010-7665-7115 △오문성씨(화성시청 관광진흥과장)부친상=26일(월) 오전, 양평효병원장례식장(영문면 다문북길 12효병원), 발인 28일(수) 오전 7시, 이천 호국원. 010-5359-9071
의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최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인수) 위원, 북한이탈주민ㆍ다문화 가정과 함께 파주 도라산 전망대 일대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고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항곤 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보안협력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안보홍보를 활성화하고 정착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LH 하남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 집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시 무한돌봄센터는 이날까지 10건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하남=강영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4일 광명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주최한 ‘2015 탈북민 한마음 등반 대회’에 사랑의 쌀 10kg 들이 120포대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탈북민 200여 명은 경찰관과 광명 구름산을 등반하며 서로 고충을 털어놓고 안정적인 사회정착 방안에 대해 공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영어유치원 과연 효과가 있을까?”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해봤을 법한 고민이다.영어유치원에 보낼까 말까를 고민하는 수많은 부모들을 위해 영어유치원은 어떤 곳이며 어떤 내용을 교육하며, 아이의 성향과 기질까지 상세하게 가이드해주는 영어유치원을 만나지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레드웨건 잉글리쉬 랭귀지스쿨 이은혜 원장은 영어교육에 대해서 ‘엄마 마음’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 영어교육 전문가다. 이 원장은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다. 학창시절 전국대회를 휩쓴 재원으로, 대학에서 거문고를 전공했다. 왕성한 연주활동과 고등학교에서 후학양성에 매진해오다 결혼 후 삼 남매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유치원을 운영하게 됐다. “일남이녀를 키우면서 누구보다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이 컸기 때문에 영어유치원 문을 두드리는 부모님들의 심정과 열정을 100% 이해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레드웨건에서 한 발 앞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우리 아이들이 21세기 글로벌 리더로서 자신있고 당당하게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원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드웨건은 하버드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이론을 근간으로 아이들의 다양한 잠재능력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 논리수학, 공간지능 등 일반적 지능과 신체운동, 음악, 대인관계, 자기이해, 자연탐구 등 독립적이고 동등하게 상호작용하는 총 8가지 지능을 개발해 다양한 잠재능력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같이 탄탄한 커리큘럼과 풍부한 인력풀 덕에 레드웨건은 분당 엄마들이 선호하는 영어유치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주자에서 학원장으로서 변신해 안정적으로 영어유치원을 운영하기까지 이은혜 원장이 걸어온 지난 10여 년간의 세월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원장은 매순간 감사한 마음을 갖고 매사에 겸손한 마음으로 학부모, 아이들과 교감ㆍ소통하고 있다. 이 원장은 세 아이를 키우면서 영어유치원을 운영하느라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지만 주말만큼은 남편과 세 아이 손잡고 꼭 분당우리교회로 향한다. 3년째 유치부 교사로 사역하면서 자신의 달란트를 이웃과 나누고 있다.음악가 출신의 부드러운 섬세함과 엄마의 푸근함, 그리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이 원장은 오늘도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원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성남=문민석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