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한국 어촌 어항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인천관광공사는 6일 대회의실에서 한국 어촌 어항협회와 인천 해양 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지역 어촌 체험 마을 프로그램 활성화, 관광객 유치 마케팅 공동 추진, 해양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인천지역 해양 관광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2015년 가을 관광주간(10월19일~11월1일) 동안 인천지역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 생태 교육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한다. 한국어촌 어항협회는 국내 어촌체험마을 106개소의 관리육성 및 바다여행 포털(www.seantour.com) 운영을 통한 국내해양관광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첫 번째 대외기관 협약으로, 인천의 섬을 비롯한 해양관광자원을 인천관광의 핵심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5년 가을 관광주간 문화체육관광부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내 마음의 쉼표 인천섬, 관광주간 특별 프로그램 시즌Ⅱ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5감5색(5感5色) 가을섬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유제홍기자

[이슈 따라잡기] 섬유업종, TPP 타결에 웃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수혜 업종으로 섬유의류 산업이 꼽히면서 관련주들이 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세실업은 전날보다 4.10%(2400원) 오른 6만1000원에 마감했다. 태평양물산은 4910원에 장을 마쳐 전날보다 4.25%(200원) 올랐다. 이외에 경방(4.06%), BYC(3.94%), 신원(3.14%), 일신방직(2.28%) 등이 상승 마감했다. 세계 최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TPP가 발효되면 미국이 베트남 의류업종에 부과하는 관세가 사라진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둔 한세실업, 영원무역, 태평양물산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시장은 내다봤다. 또 관세혜택을 누리기 위해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도 활발해 질 전망이다. 섬유의류 부문과 달리 자동차산업은 TPP로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이날 소폭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는 3.66%(6000원) 떨어진 15만8000원, 기아차는 3.24%(1700원) 하락한 5만8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자동차 부품주인 현대모비스(-0.87%)와 만도(-2.18%)도 하락 마감했다. TPP 타결로 일본의 자동차 부품은 미국에서 관세를 부과받지 않는다. 한국은 이번 TPP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2차로 가입해도 그전까지는 일부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흡연만큼 해로운 일상생활 습관 4가지

담배를 피지 않고 절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비교적 건강한 생활패턴을 지킬 확률이 높다. 하지만 생각지 않은 행동이 담배만큼이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해로운 일상생활 속 습관들'에 대해 소개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다=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한다면 다양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보고됐다. 캐나다알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에 따르면 비활동적인 생활은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폐암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 앉아서 일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라면 수시로 일어나 잠깐씩 산책해주어야 한다. 사무직 종사자들이 많은 회사는 근로자들이 앉아서 일하다 서서 일할 수도 있는 사무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 좋다. ◆육류와 치즈를 너무 많이 먹는다=동물성 단백질에는 성장호르몬인자IGF-1가 풍부하게 들어있다.세포대사(Cell Metabolism)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이 물질이 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4배 높아진다. 육류나 치즈를 아예 끊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일부 동물성 단백질을 콩류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라는 의미다. 또 이번 연구에서 흥미로운 점은 65세를 넘어서면 IGF-1의 체내 생산량이 줄어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도 된다. ◆수면 부족에 시달린다=수면 부족이 만성화되면 고혈압, 심장마비, 뇌졸중, 비만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심지어 하루 6~7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의 조기사망률은 흡연자의 조기사망률과 동등하다는 보고도 있다.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피곤하다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로를 정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잠을 제대로 못 잤을 때는 이를 풀어줄 수 있는 회복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용도에 맞지 않는 기름을 쓴다=건강을 지키려면 조리 온도에 따라 사용하는 기름 역시 달라져야 한다. 가령 쇼트닝이나 콩기름을 고온에서 사용하면 알데히드,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처럼 담배 연기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과 동일한 물질이 나온다. 이는 기도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올리브 오일 역시 음식을 튀기거나 고온의 열을 가할 땐 적합하지 않다. 낮은 온도로 요리하거나 샐러드드레싱으로 사용하기엔 적합하다. 반면 아보카도 오일은 고온에 사용해도 좋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블루칩 ‘역세권 오피스텔’ 인기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블루칩 역세권 오피스텔 인기 역세권 오피스텔이 여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요가 풍부한 알짜 오피스텔에 투자해야 공실 위험을 줄일 수 있어서다. 20~30대 직장인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역세권 오피스텔은 배후지역에 젊은층 잠재수요가 많기 때문에 경기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3분 이내 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역 주변에 밀집한 쇼핑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시세를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세권 오피스텔 중에서도 요즘은 배후잠재수요가 안정적인 대학가 인근이나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 인근 역세권 오피스텔들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 9개 대학수요와 상암DMC 직장인수요를 배후로 갖춘 6호선 마포구청역 인근 오피스텔은 공실을 찾기 힘들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을 비롯한 수도권 인기 지역에는 하남미사지구의 르보아러버, 미사효성헤링턴타워, 위례신도시의 위례지웰 푸르지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마포구청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KB부동산신탁에서 시행하고 우남건설에서 시공하는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가 올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교통여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총 396실로 구성된다.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가 위치한 마포구청역 인근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가와 인접해 있어 예전부터 풍부한 배후잠재수요를 자랑하는 곳이다. 또한 이 지역은 상암DMC개발 수혜지역으로 LGCNS, 팬택, MBC, KBS, CJ 등의 IT, 미디어 기업 등 800여개 업체가 들어와 있고, 2015년까지 삼성SDS 등 IT 대기업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MBC까지 상암 신사옥으로 이전함에 따라 수요가 대폭 늘어나 임대료상승 여지도 충분한 곳이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도 큰 장점이다.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인근에는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의 녹지환경과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 등의 도시고속도로와 성산대교를 이용하여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무척 편리하다. 마포구청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상암동이나 합정동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고 6호선 마포구청역과 가까워 대학생과 상암DMC 직장인들의 임대문의는 많으나 임대물건이 거의 없어 최근 공급된 오피스텔도 조기분양이 완료되고 조망이 좋은 곳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02-393-9116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