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서현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서현진의 과거 모 방송 출연 당시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이하 식샤) 마지막회에 꽃 한송이를 들고 등장했다. 이에 식샤 친구들은 누구한테 받았냐고 물었고, 서현진은 민우(통역사)에게 받았다. 남자한테 10년 만에 꽃을 받았다. 줄 수 없다고 대답,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 이종복 대원(39)이 이달의 영웅으로 선정돼 소방서방장 및 이천시장상을 받았다. 이 대원은 관고119안전센터 차량 및 장비담당자로 소방차량 및 각종 장비의 사용법과 작동원리를 교육하는 등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다. 특히 각종 재난현장에 총 5천여 회 화재구조구급출동을 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선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천=김정오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연구소가 최근 열린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5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소화기질환 강연과 내시경초음파 시술 라이브 중계로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소속 교수진 외에도 갑상선 초음파 강의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고신대학교 최영식 교수 등, 실력 있는 전문의들이 초빙돼 강의와 라이브 시술을 선보였다. 심포지엄 대회장 문종호 교수(부천병원 소화기내과)는 초음파의 경우 최근 인증 제도가 시행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등 의료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라며 지역 의료진이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처하고 환자 진료에 바로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부천=최대억기자
광명시립 나름청소년문화의 집(이하 문화의 집)은 강기쁨양(예림디자인고 3년)이 제1회 광명시청소년의날 기념식에서 청소년참여부문 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양은 현재 나름청소년운영위원회(아크로체) 위원장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활발한 활동을 편 점 등을 인정받았다. 앞서, 문화의집 밴드동아리 V.O.HE가 청춘, 2015 청소년문화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15회 양산전국청소년영상제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장정민 좋은녀석들), 우수지도사상(성윤경), 우수(김두현 사랑 둘 이별 하나)장려( Acroce 우정의 선물, 허은영 나름에게 물어봐, 유기백 자그마한 뒤틀림)상을 휩쓸었다. 이밖에 아크로체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대표자 워크숍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바 있다. 강양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광명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인천 강화군 강화향교(전교 김용은)와 교동향교(전교 전세일)에서 최근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강화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이번 추기 석전대제는 초헌관(初獻官)에 이상복 강화군수, 아헌관(亞獻官)에 유호룡 강화군의회의장, 종헌관(終獻官)에 정원화 강화교육지원청장이 제관 맡아 유림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되었으며, 유교의 창시자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한편,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두 차례씩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강화향교와 교동향교 역시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 충효사상과 가정 생활예절 등 우리의 전통윤리관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한의동기자
밤늦도록 부모님과 책을 읽으며 체험도 함께하니 재밌고, 우리말도 잘 알게 됐어요 가평 상면초등학교(교장 장규일)가 자체운영하는 달빛도서관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며 새로운 독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달빛도서관 프로그램의 메인 무대는 청우도서관으로 고(故) 이인순 선생이 생전에 퇴직금을 학교 도서관 설립기금으로 써달라는 유지를 이어 지난 1984년 개관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재민 학생(6년)은 부모님과 함께 밤까지 학교 도서관에 남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뜻 깊다. 매월 있는 달빛도서관 때문에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만나는 축제의 장처럼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규일 교장은 달빛도서관을 통해 경험한 많은 것들이 학생들의 미래를 비추는 환한 빛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을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안전한 먹거리와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로컬푸드를 활성화해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 종합타운을 만들겠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으로 발전하는 로컬푸드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으고 있는 이들이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농업회사법인 로컬양주 이상윤 대표, 이익노 추진위원장, 이상훈 기획팀장이 그들. 최근 국내에서도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하고 식품안전 우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로컬푸드운동을 추진하려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로컬양주도 양주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로컬푸드 운동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안전하게 소비하도록 농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으로 상생하는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지난 4월 발족했다. 처음에는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출범했지만, 자리를 잡으면 협동조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로컬양주의 당면 현안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정식 오픈하는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모한 2016년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로컬양주는 지난 메르스 여파 때 기존 대형마트들이 매출격감에 시달릴 때 로컬푸드 직매장은 3배 가까이 매출이 늘었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찾고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안전성만 확보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농가당 월소득 100만~150만 원은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직매장은 농산물을 생산한 농민이 직접 매장에 전시하고 가격도 정하고 소비자와 교류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없는 농가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로컬양주는 직매장사업 외에도 찾아가는 이동식 로컬푸드 매장 운영, 농가레스토랑, 친환경 카페, 거점농민가공센터,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아우르는 로컬푸드 종합타운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상윤 대표는 도시지역 주민과 읍면지역 농민이 교류와 신뢰를 통해 하나가 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며 본격적인 로컬푸드 사업 추진은 이제 시작인 만큼 욕심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계획대로 진행해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식문화 교육관, 로컬푸드 테마상가, 농가레스토랑 등이 집적된 로컬푸드 타운이 들어서게 되면 양주는 로컬푸드운동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하는 이 대표. 뚝심 있는 그의 모습에서 농업의 밝은 비전을 엿볼 수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은 지난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고양 일산동구보건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서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일산복음병원은 고양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도시 고양을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치매 가족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기념행사, 전시회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일산복음병원은 야외 상담부스에서 치매 자가진단법 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등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관심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산복음병원 최정환 행정원장은 노인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 조기검진과 조기발견만이 치매발병율과 중증도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60세 이상 년 1회 치매 선별검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안현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친화 도시 고양 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썰전 고정 패널 합류. JTBC 이슈 리뷰토크쇼 썰전에 출연하고 있는 이준석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의 고정 패널 합류가 확정됐다. 그는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정치계에 입문, 공중파 및 종편 등의 각종 시사프로그램에 패널로 참가하면서 젊은 보수 대변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주 방송된 썰전에 일일 패널로 나와 미국 유학파답게 균형감각을 갖춘 비평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고정 패널인 김구라와 이철희와도 호흡을 맞췄다. 그는 썰전 1부 뉴스코너의 고정패널로 지난 21일 녹화를 마쳤다. 이 대표가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썰전은 오는 24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