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중고물품이나 창작품뿐만 아니라 나눔까지 더해진 특별한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홈플러스는 오는 10월 시흥점을 비롯해 대구 유성점, 경북 경산점 등 각 지역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자신의 중고물품이나 직접 제작한 창작품을 내놓는 장터뿐만 아니라, 문화와 교육을 접목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한 게 특징이다. 앞서 지난 6일 홈플러스 영통점은 수원지역 대표 온라인 카페인 수원맘 모여라와 연계한 플리마켓을 열어 지역민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홈플러스 영통점 7층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 플리마켓에는 110명의 셀러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옷과 신발, 각종 유아 중고물품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헤어핀, 아로마 캔들, 악세서리 등 다양한 수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문화센터 인기 공예강좌 체험 및 마술쇼, 아빠와 함께 신나는 운동회, 영유아 교구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 야시장 등이 마련돼 휴일 저녁을 즐기려는 가족 등 지역민 2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홈플러스 측은 이날 참여한 셀러들의 참가비를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쌀 100만원치와 함께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22일 전달해 나눔의 플리마켓 의미를 더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플리마켓과에 대한 내용은 각 점포 문화센터 안내데스크나 홈페이지(http://school.homeplus.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중소기업청은 22일 의무고발요청권 심의위원회를 열고 크레인 제조업계 1위 한국고벨㈜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중기청은 한국고벨이 하청업체인 모스펙에 지난 2011년 크레인 제조 등을 위탁하면서 부당하게 하도급 대금을 깎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국고벨이 업계에서 지위가 높고 모스펙이 한국고벨에 대한 거래 의존도가 높아 피해 금액이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해 고발을 요청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한국고벨은 지난해 11월 공정위로부터 어음할인료 미지급, 계약서 지연 발급 등의 이유로 7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피해가 큰 불공정거래나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 등을 적발하면 적극 고발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도입된 의무고발요청은 중기청이 피해 기업의 상황을 판단해 공정위에 불공정 거래 업체 고발을 요청하고, 공정위가 검찰에 해당 업체를 고발하는 제도다. 이관주기자
농협수원시지부(지부장 김희득)는 22일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에서 수원오산화성용인시지부 농협을 대표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수원오산화성용인시지부 농협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햅쌀 400kg이 수원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달됐다. 김희득 지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주위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보호관찰소와 협력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는 등 인력중개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자연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100대 대기업 중 절반가량은 협력업체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22일 100대 대기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응답기업 95개사 중 49개사(51.5%)가 추석 전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응답했다. 조기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은 모두 납품대금을 현금 또는 현금성 결제로 지급할 예정으로, 80.4%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명절을 맞아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부담이 가중되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전경련은 조기지급 계획이 없는 일부 기업들도 매월 2~3회에 걸쳐 자금을 결제하는 관행에 따라 이달 중순에 이미 납품대금을 지급해 협력사의 자금사정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배명한 중소기업협력센터장은 납품대금을 명절 전 조기 지급하는 트렌드가 2, 3차 협력사까지 확대돼 모든 기업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복지ㆍ헬스케어 전시회인 SENDEX(센덱스) 2015가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B, 8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SENDEX 2015는 2005년 국내 최초 정부 주최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로 시작해 2009년부터 7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관객 22만명 돌파, 해외바이어 130개국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제 11회 SENDEX 2015는 750만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준비를 위한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산업을 아우르는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특수교육 행사인 국제특수교육 엑스포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침구, 이동기구 등의 최신 복지용구 및 보조공학기기, 은퇴 후 노후설계 서비스뿐만 아니라 운동용품, 화장품 등 안티에이징 및 헬스케어 등이다. 베이비붐 세대 및 노후 준비세대가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창업, 귀농귀촌 등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위한 노후 컨설팅 강좌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안티에이징, 디톡스 강좌 등을 진행한다. 지적장애인바리스타 대회, 장애인 스포츠 댄스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대회와 행사들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11월2일까지 홈페이지(www.sendex.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사전등록을 하면 현장에서 별도 입장권(3천원) 구매없이 바로 무료 입장 가능하다. 류설아기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북한이탈여성들의 인권의식과 성(性) 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포천시 천보산 자연휴양림에서 북한이탈여성 성 인지력인권인식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복자 경기도 복지여성실장, 도내 거주 북한이탈여성, 사단법인 가족보건복지협회 문은주 대표, 경기북부하나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북한이탈여성 성 인지력인권인식 교육은 북한이탈여성의 성 인지력을 향상시키고 인권의식을 제고함으로써 건전한 직업활동과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북한이탈여성 105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북한이탈여성의 눈높이에 맞춰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양성평등 △가족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나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 등 지역 여성인권기관 방문 등의 현장교육도 실시한다. 도는 이를 통해 북한이탈여성들에게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담상담원을 지정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탈북 여성 성 인지 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65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자는 7천560명이다. 박광수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이 코앞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분주해진다. 바빠지는 만큼 사고도 많다.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하듯 자동차도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온 가족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떠난다면 출발 전 자동차 점검은 필수다. 이번 추석 연휴에 자가용으로 고향을 찾을 예정이라면 자동차 보닛을 열고 꼭 살펴 봐야 할 것들이 있다. 안전과 직결된 부품이다. ■ 타이어 공기압 체크 마모 정도 수시로 점검 추석 연휴 극심한 정체 시간 때 귀성귀경길에 오르면 보통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까지 8시간 정도 걸린다. 평소보다 주행시간이 길면 타이어 마모가 빨라질 수 있다. 타이어 공기가 너무 적으면 연비가 감소하고 타이어 수명이 짧아지고, 공기압이 너무 많으면 장애물을 넘을 때 튕기는 현상으로 위험할 수 있다. 장거리 운행 전 타이어 공기는 평소보다 약 10% 증압시키는 게 좋다. 타이어가 땅에 닿는 면인 트레드에는 홈과 문양 등이 새겨져 있다. 고무 층이 지나치게 마모되면 타이어 사이로 물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만들어 타이어와 도로 표면 사이에 수막을 형성하게 돼 물 위를 떠오른 채 주행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정도로 위험하다.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타이어 트레드 홈에 넣었을 때 동전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사모(모자)가 보이지 않으면 정상 타이어이다. 반면 사모가 보인다면 타이어의 수명이 다한 것으로 보면 된다. ■ 엔진오일ㆍ브레이크 패드 점검 경고등 점멸시 정비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 부품들이 마모되지 않고,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윤활유다. 차종이나 운전습관, 주행 환경, 계절에 맞는 오일을 쓰는 게 좋고 특히 오일은 온도에 따라 성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행 환경에 맞춰서 골라야 한다. 엔진오일은 차량 운행 후 시동을 끈 뒤 30분 이상 지난 이후에 체크를 하거나 운행 전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노란색 노즐을 당겨 헝겊 등으로 닦은 뒤 다시 측정을 하며 F와 L 사이일 경우 정상이다. 이물질이 있거나 엔진오일의 색이 변색되었을 경우 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하다. 브레이크 패드는 바퀴 내부의 브레이크 디스크를 붙잡아 차량의 속력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반응이 느리거나 평소보다 깊게 밟아야 한다면 브레이크 패드 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바퀴를 뜯은 후 바퀴 안 벨트를 살펴보자. 혼자 점검하는 건 좀 힘들기 때문에 정비소에서 받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비정상적으로 긁히는 소리가 나거나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지면 즉시 정비소로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팬밸트와 브레이크액 마모나 변형없는지 꼼꼼 점검 팬벨트 점검 팬벨트의 장력도 점검해야 한다. 팬벨트가 느슨하면 발전 능력이 떨어지고 엔진 냉각 능력도 낮아지면서 엔진이 정지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팽팽하면 발전기나 워터 펌프의 베어링이 손상될 수도 있다. 드라이브벨트(외벨트)는 후드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점검할 때 균열이 생겼는지 닳았는지 육안으로 확인하면 된다.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전등으로 비춰보면서 살펴보자. 브레이크 액은 페달을 밟으면 유압으로 피스톤을 움직여 브레이크가 작동하게끔 하는 역할을 한다. 브레이크 액의 상태와 더불어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마모나 변형이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박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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