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은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주가급등 관련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18일 공시했다. /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북한 어린이 25% 빈혈 심각. 북한 어린이가 4명 가운데 1명꼴로 심각한 빈혈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워싱턴 세계식량정책연구소(IFPRI)는 18일 2015년 세계영양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지난 4년 동안 빈혈을 앓는 북한 어린이 비율의 감소세도 느리다고 지적했다. 이어 5세 이하 북한 어린이 28%가 나이에 비해 키가 작은 발육장애로, 4%는 체중미달 상태라고 덧붙였다. 북한 어린이의 발육장애 비율은 중국, 몽골 등 동아시아 지역(한국과 일본 제외)의 8.5%보다 3배 정도 높은 수치다. 보고서는 북한 어린이 영양 상태는 지난 2009년 조사 때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우려할만한 수준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빈혈과 달리 발육장애와 체중미달의 개선 속도는 긍정적이라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이와 함께 비만인 북한 남자 어린이 비율은 지난 2010년 1.4%에서 1.6%로, 여자 어린이는 2.8%에서 3.1% 등으로 각각 늘었다. 보고서는 발육부진과 빈혈 등 어린이의 영양실조 문제가 장기적으로 노동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의료비에 대한 사회부담을 증가시킨다고 진단했다. 온라인뉴스팀
새누리당 소속오산시의원과 당원 등 50여명은 18일 오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 협의로 검찰에 고소당한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국회의원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시의원과 당원들은 검찰에 제출된 안민석 의원의 고소장에는 2011년 같은 당 소속 A씨 명의로 계좌를 개설한 후 매월 시도의원과 당원 그리고, 일부 주민에게까지 금품을 요구, 수수하는 방식의 불법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적시 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검찰은 공정하고도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하고, 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관련 당사자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자인 안민석 의원은 더 이상 시도의원들을 앞세워 해명하려는 비굴한 모습이 아니라 직접 나서서 당당히 떳떳함을 증명하라며 그것이 내리 3선 12년을 지켜봐온 오산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주장했다. 강경구 기자
대도 조세형. 대도(大盜) 조세형씨(77)가 출소한지 5개월만에 또 다시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훔친 귀금속을 취득하고 판매한 혐의(장물취득 및 알선)로 조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9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 한 재력가의 집으로부터 도둑이 든 것 같다는 112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외출한 뒤 집에 와 보니 베란다 문을 통해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고, 방안 서랍에 보관하던 귀금속이 없어졌다는 내용이었다. 경찰 조사결과, 사라진 귀금속은 다이아몬드 등 반지 8개와 롤렉스까르띠에 등 명품 시계 11개 등 시가 7억6천만원 상당이었다. 경찰은 범인이 훔친 귀금속을 현금화하기 위해 장물아비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장물을 취급하는 곳을 수소문하며 수사력을 집중, 한남동에서 사라진 다이아몬드와 시계 등의 흔적을 찾았다. 이 장물은 이미 4명의 손을 거친 상태였고, 가장 처음 장물을 팔아넘긴 사람을 잡고 보니 바로 조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다이아와 시계 등 장물 5점을 다른 장물아비에게 팔아 현금 4천2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씨가 장물을 취득하고 팔아넘긴 혐의는 인정하고 있지만, 귀금속을 직접 훔쳤다고는 진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씨는 지난 19701980년대 부유층과 유력인사의 집 담을 넘나들며 대담하게 도둑질을 해 대도, 의적 등으로까지 불렸다. 지난 1982년 붙잡혀 15년 동안 수감됐다 출소한 뒤 종교인으로 변신, 새 삶을 시작한 것처럼 보였다. 선교활동을 펼치다 만난 여성과 결혼하고 경비업체 자문위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01년 선교차 방문한 일본 도쿄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다 붙잡혀 다시 실형을 선고받았고, 지난 2011년 금은방 주인과 가족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구속됐지만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13년 4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빌라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고급 시계와 반지, 목걸이 등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하다 지난 4월 출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가 절도 혐의는 부인하고 있지만, 직접 빌라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카라바흐를 3대 1로 제압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카라바흐와의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예선 1차전에서 연속골과 라멜라의 어시스트 등으로 팀의 3대 1로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67분 동안 맹활약했다. 선제골은 카라바흐가 넣었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가볍게 발로 공을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 패널티박스 중앙에서 알리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돌파,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갈랐다. 후반 22분 해리케인과 교체됐고, 후반 40분 토트넘 라멜라의 쐐기골로 3대 1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9.2점을 안기며 경기 MVP로 선정했다. 경기 내 최고 평점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는 손흥민이 왜 자신의 이적료가 2천만 파운드(360억원)가 넘는지 증명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팀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칠레 지진 사망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 1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8.3의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 등으로 칠레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킴보의 선박과 접안시설 등은 쓰나미의 영향으로 상당 부분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킴보를 비롯해 24만여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도 끊기고 식수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피해 복구와 약탈행위 예방 등을 위해 군 병력을 쓰나미 피해지역에 대거 지원키로 했다.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지난 17일 코킴보를 방문, 현장을 살펴본 뒤 내린 결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칠레 정부는 강진 발생 후 4.5m 안팎 높이의 쓰나미가 코킴보에 밀어닥쳐 가옥 180여채가 완파되고 600여채가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앞서, 거대한 쓰나미가 닥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칠레 해안 도시 10곳에선 100만명이 대피해 거리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웰빙 국민간식으로 요즘뜨는 속초명물 티각태각 소자본 창업아이템! 웰빙 먹거리로 소비자의 재구매율이 높은 소자본 창업아이템 속초명물 부각 아직은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티각태각이란 브랜드를 통해 웰빙 먹거리로 이미 그 소비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뿐만이 아니고 해외로도 수출하면서 글로벌 웰빙 푸드(Global Well-bing Food)로 거듭나고 있다. 해양 심층수와 다시마, 김, 우엉, 연, 감자, 호박, 고추 등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에 좋고 다양한 제품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소비계층이 있다는 것이 성장세의 큰 요인으로 해석된다. 웰빙 먹거리는 특성상 일회성 구매가 아닌 반복적 소비가 이루어지는 재구매율이 높다. 그래서 티각태각 국내유통 소비시장규모는 작년도 대비 100% 이상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유통전문가들의 의견도 티각태각 의 시장성장세는 지방특산물의 포장제품 브랜드화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로 손꼽을 만 하다고 한다. 다양한 소비계층을 대상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으로 유통활성화! 티각태각 7종류의 포장제품은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계층을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빠른 유통시장 확대를 가져올 수 있는 전략제품으로 출시 되었다. 이러한 전략제품을 활용하여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도입된 티각태각 위탁판매 물류관리 대리점은 점포 없이 소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위탁판매 창업시스템 도입으로 전국 물류관리 및 유통 활성화에 가장 큰 성공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 창업컨설팅 전문가들은 티각태각 위탁판매 물류관리 대리점 창업시스템은 소비시장이 검증된 만큼 저비용 고효율의 합리적 창업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창업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업지원 정책을 통한 Win-win 전략 예비 창업주의 입장에서 보면 창업비용 780만원 소자본으로 창업한다면 뭔가 안정적인 운영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한 심리가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자세한 창업내용을 들여다 보면 그런 걱정은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우선 창업초기 본사에서 대리점 개설지역에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높은 판매율이 검증된 찜질방, 커피숍, 대형 식당, 키즈카페, 레저와 웰빙 관련 업종 업소 등 다양한 위탁판매점 50곳을 직접 개설해 준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차후 위탁판매점의 매출동향을 분석하여 일정한 수익구조가 달성될 수 있도록 보완정책이 마련되어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될 수 있다. 운영관리 측면에서도 본사의 물류 직배송 시스템과 업소별 대리점주의 계좌로 입금되는 수금관리 시스템 적용으로 배달, 수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이러한 손쉬운 운영관리 시스템 때문에 창업을 하기에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았던 직장인, 주부, 여성, 퇴직자들도 창업이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 본사관계자의 창업동향분석에 따르면 처음엔 부업으로 시작했지만 본사의 영업활성화 정책과 전국 대리점주의 효율적인 마케팅기법이 공유되면서 수익구조 상승을 체감하면 전업을 하는 비율도 높다고 전한다. 대리점의 다양한 수익구조 정책으로 장기적 창업플랜 제시! 본사는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지역 대리점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중장기적 지원방안들이 마련되어 있다. 위탁판매점의 추가알선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토대를 마련해 주며 , 위탁판매 수익 외에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직접수익이 발생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여 수익구조를 극대화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비지수가 검증된 신제품의 지속적 출시 또한 대리점 활성화에 가장 큰 핵심이 될 것이다. 창업문의 : 1661-9770 (티각태각 서울사업본부) 홈페이지 : http://www.tigak.com
다우 0.39% 하락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동결했는데도 다우 지수는 0.39% 하락 마감했다. 이때문에 미국 경제 성장과 향후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뉴욕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전날 대비 0.39% 내린 1만 6674.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0.26%인 5.11포인트 떨어진 1990.20, 나스닥 지수는 0.10% 4.17포인트 오른 4893.95에 각각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미쓰라진 권다현. 레퍼 미쓰라진과배우 권다현이 다음달 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의 결혼으로 지뉴션ㆍ정혜영 커플과 타블로ㆍ강혜정 커플에 이어 세번째 레퍼와 여배우 커플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연예 관련 매체는 18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다음달 2일 결혼하는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혼여행은 미쓰라진이 속한 힙합그룹 에픽하이 콘서트가 끝난 다음달말 이후 다녀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쓰라진은 지난달에도 모 라디오 방송에 나와 다음달 결혼한다는 소식을 직접 밝혔었다. 당시 그는 나도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올해 10월 초에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쓰라진이 속한 에픽하이는 다음달 18일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온라인뉴스팀
해피투게더 후자이 미나.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일본 영화배우 후지이 미나가 FT 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를예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고 언급,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17일 밤에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이홍기,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 최희, 파비앙 등과 나온 가운데, MC 유재석이 과거 한 프로그램인 MBC의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이홍기에게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후지이 미나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이홍기는 이에 정보가 없었어 사진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처음엔 혼혈인줄 알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남편이 이홍기였다는 것을 알았고, FT아일랜드 노래도 알고 있었고 이홍기의 드라마도 봤다. 그래서 말을 잘 할 줄 알았는데 첫날은 내가 리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홍기는 겁먹었었다. 한국말도 너무 잘해서 놀랐고 얼굴이 주먹만해서 한 번 더 위축됐다. 당시에는 살이 많이 쪘을 때다. 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었다고 맞받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