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니콜.
JTBC 박스에 출연한 가수이자 탤런트인 니콜이 마지막 선택에 스스로 탈락, 방송인 김숙이 첫 우승했다.
박스는 인간의 7가지 감정 희로애락애오욕 가운데 욕망(慾)에 주목한 극한 밀실 서바이벌 버라이어티로 출연자들이 스스로 정한 룰에 따라 탈락자를 결정한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박스에는 토니안, 김풍, 정진운, 니콜, 오상진, 진이한, 이연이, 유상무, 장도연, 김숙, 한정수가 출연해 기량을 뽐냈다.
이날 마지막 게임은 데스노트 게임이었다.
탈락자들이 우승할 것 같은 사람을 팔로우, 자신의 위시 선물을 이전시킨 상황에서 누가 자신의 아래에 팔로우 됐는지를 맞추는 것으로 상대방을 선택한 탈락자를 많이 맞춰야 우승할 수 있다.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졌고, 니콜은 진이한이 자신을 선택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한 체 데스노트에 그의 이름을 적었다 결국 자멸했다.
니콜의 결과에 김숙은 자신에게 팔로우 된 정진운과 한정수의 상품까지 지켜내며 박스 첫 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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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2015-09-06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