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최근 영종복합청사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종용유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물리치료실에는 간섭파 치료기 등 모두 5종의 치료기와 기자재가 마련됐으며, 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영종용유 지역 주민의 관절염, 만성퇴행성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의사진료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종보건지소는 월~수, 용유보건지소는 목금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65세 이상 주민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인엽기자
금호타이어가 직장폐쇄를 실시하는 가운데 금호타이어 레이싱모델 차정아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금호타이어 차정아 여신'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차정아가 자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172cm의 큰 키에 E컵의 소유자답게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금호타이어 차정아, 볼륨감 대단한다" "금호타이어 차정아, 저런 여친 있었으면" "금호타이어 차정아, 몸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금 협상 등을 놓고 노사 간 대립을 벌여온 금호타이어는 6일 오전 7시부터 본격적으로 직장폐쇄를 벌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근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비례대표)은 5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사회복지관 협회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복지재단 박춘배 대표이사, 한국사회복지관 협회 최주환 회장 등 경기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 및 관계자 600 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함께 사회복지관 종사자 간 우수 복지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근철 의원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도민의 복지수요에 비해 열악한 현실에 놓여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처우 및 제반환경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제도 및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경기도의회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체제 및 혁신학교 개선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희)는 6일 광명지역을 방문, 혁신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현장방문에서 박상길 광명교육장 및 송유면 도청 농정해양국장과 광명지역 학교 운영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교육 현황과 혁신학교인 광일초와 소하중의 혁신학교 운영사례 성과, 경기도 친환경유통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급식자재 관련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위 위원들은 도 교육청 꿈의학교, 공감학교 정책으로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혼선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혁신학교 운영이 형식적ㆍ보여주기 식으로 변질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친환경 혁신학교 특위 조광희 위원장은 혁신학교 운영상의 장ㆍ단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하겠으며 학교 간 불균형 해소와 질적인 향상을 통해 공교육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욱희 위원장(새누리ㆍ여주1)ㆍ김유임 의원(새정치ㆍ고양5)ㆍ원대식 의원(새누리ㆍ양주1) 등은 지난 4일 고양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2015년 경기도 축산 진흥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경기 축산물 G브랜드, 시군 및 축협지역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FTA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축산유공자 표창, 나눔전달식, 도시와 농촌간 소통ㆍ상생하는 축산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축산농가와 도시소비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동수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세영)는 6일 제주 전기차 콜센터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에너지 혁신사업에 해당된다. 제주도는 전기차 보급, 충전인프라 구축, 이용자 편의시설 등 다양한 경험과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는 전기차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기반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 위원장은 전기자동차는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후변화와 생태계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도 지역본부자 주관하는 2015 경기축산진흥 대회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4ㆍ5일 이틀 동안 고양호수공원 일대에서 남경필 경기지사, 김희겸 행정 2부지사, 도내 축산농가, 축산관련 관계자,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여했다. 행사기간 동안 △경기 축산물 G브랜드 홍보관 △시군 및 축협지역 홍보관 △축산 관련업체 및 축산관계기관 홍보관 △G마크 우수 축산물 알뜰장터 등을 운영해 소비자와 축산농가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 작은 동물농장 체험, 병아리부화 생명체험, 경기축산 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열린 우수 활동 시ㆍ군 선발에서 안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평택시가 준우승, 가평ㆍ양평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한우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에는 △암송아지 부문=평택시 노수관농가 △미경산우 부문=이천시 장민수 농가 △번식암소 1부=가평군 어영하 농가 △번식암소 2부=평택시 김각수 농가 △번식암소 3부=양평군 박재덕 농가가 영예를 얻었다. 김희겸 부지사는 폐회사를 통해 경기도의 축산기술과 인프라는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최근 FTA 개방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종개량과 생산이력제 정착, G마크 브랜드 전문 판매장 확대 등 맞춤형 축산 정책을 통해 경기도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정아름 지나 KBS '출발드림팀2'에서 괴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머슬퀸' 정아름과 가수 지나와의 '애플힙' 경쟁 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달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지나와 엉덩이 불태우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아름과 지나는 헬스장 전면 거울에 비치는 전신 셀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나는 밝은 미소를 짓고, 한 쪽 다다리를 굽힌 채 서있고 정아름은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엉덩이를 내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작은 얼굴과 긴 다리로, 10등신은 돼 보이는 인형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정아름 지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아름 지나, 정말 예쁘다" "정아름 지나, 정말 애플힙이네", "정아름 지나,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인천지방법원은 오는 13일 법원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자 11월 초까지 10차례에 걸쳐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인천지법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법원 직원과 인천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강사진은 김복기 경기대 교수, 김상순 변호사,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조현설 서울대 교수 등 10명이며, 미술과 심리학을 비롯해 IT 트렌드, 신화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난 2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철학자 강신주씨가 타자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 혹은 인문학적 감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인천지법 관계자는 1948년 9월 13일 대법원이 일제에 빼앗겼던 사법주권을 회복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으로 설립됐다며 법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은 물론, 국민을 향해 법원의 문을 열기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추자도 돌고래호.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 전복된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5년 전에도 안근 바다에서 3시간여 동안 표류하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 낚시를 위해 돌고래호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H씨(49)는 연합뉴스와의 통화를 통해 지난 2010년 3월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0년 3월 돌고래호가 추자도 인근에서 낚시꾼을 태우고 해남 남성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너울성 파도와 폭우로 전자장비가 고장 나 배가 바다에서 길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나는) 선실에 있었고, 전자장비가 고장 난 것을 확인한 뒤 선장에게 물어보니 길을 잃었다고 말했다. 선장은 당시 나침반도 없이 운항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표류하던 돌고래호는 이후 진도 관사도에 정박했고, 승선했던 낚시객들은 이후 다른 배의 도움을 받아 당초 목적지인 남성항이 아닌 진도 서항에 도착했던 것으로 기억했다. 이어 당시에도 배가 길을 잃은 것을 눈치챈 배 안 다른 낚시객들이 크게 술렁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