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도 반하게 한 ‘탄탄 꿀벅지’…각선미 예술!

'런닝맨'에 출연 중인 송지효와 개리가 화제인 송지효의 명품 각선미가 재조명 되고 있다. 송지효는 과거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과 패션 화보를 진행바 있다. 당시 공개된 화보에서 송지효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친근한 이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이트 시스루룩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매끈하게 쭉 뻗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과감한 포즈와 도발적인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개리에게 내 마음이야라며 말한 뒤에 숨기고 있던 하트 모양의 빵을 꺼내 개리게 전해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송지효 개리 소식에 네티즌은 송지효 개리, 그냥 사겨라, 송지효, 개리 반하겠네, 송지효 개리,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2015-08-24 14:53

권창훈ㆍ황의조 등 ‘젊은 피’ 슈틸리케호 승선…유럽파도 ‘총출동’

프로축구 K리그의 젊은피 권창훈(수원)과 황의조(성남)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3차전을 준비하는 축구 대표팀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4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내달 3일 라오스와 8일 레바논을 상대로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를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는 이달 초 열렸던 동아시안컵과 최근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 권창훈이 재승선했으며, 지난해 12월 제주도 전지훈련에 합류했던 성남의 해결사 황의조가 처음으로 발탁됐다. 또한 포르투갈 리그에서 활약하는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비토리아FC)을 비롯,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진수(호펜하임) 등 유럽파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들 가운데 원톱 자원인 석현준은 2010년 9월 이란과의 평가전 이후 무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석현준은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10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쳐 최전방 공격수 부재에 고민하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석현준의 스트라이커 경쟁 상대로는 황태자 이정협(상주)이 재발탁된 가운데, 동아시안컵에서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김신욱(울산)과 최근 K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박주영(서울)은 부름을 받지 못했다. 이 밖에 동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김승대(포항)와 이재성(전북)도 다시 대표팀에 승선했고, 동아시안컵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대학생 골키퍼 김동준(연세대)이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고,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골키퍼 권순태(전북)도 3년 6개월 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다.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동아시안컵을 통해 대표팀의 골결정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런 이유로 골결정력이 있는 석현준과 황의조를 선택했다라며 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1년동안 지켜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선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황선학기자

축구 황선학 기자 2015-08-24 14:51

김훈 前 부천지청 차장검사 음주운전으로 감찰조사

검찰 하반기 인사에서 27일자로 서울고검으로 전보조치 된 김훈(51)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검사가 음주운전으로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 전 차장검사는 최근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돼 경찰에 입건됐고, 이 때문에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고검으로 전보된 것도 음주운전 사건에 따른 문책 인사로 알려졌다. 검찰은 감찰 절차를 거쳐 김 전 차장검사에게 상응하는 징계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검사의 징계는 대검 감찰본부가 징계 수위 등을 판단해서 청구하면 법무부 징계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사법연수원 24기인 김 차장검사는 부천지청 차장검사로 발령 전에는 대검 감찰1과장으로 근무했다. 부천=최대억기자

사건·사고·판결 최대억 기자 2015-08-24 14:51

어두운 증시 속 금·은 ‘반짝’…섣부른 추종매수는 ‘위험’

중국 증시 폭락과 북한 도발 등 시장 상황이 불안해지면서 실물자산에 반짝 인기가 쏠렸다. 지속적인 원자재 섹터 하향세로 한때 1돈(3.75g)에 20만원이 훌쩍 넘던 금 가격이 10만원 대에 장기간 머물면서 저가매수 투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기 상승국면에서 섣불리 추종매수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대체투자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합성 H) ETF 수익률은 7.5%로 집계됐다. 중국 증시와 원유가 폭락으로 수혜를 입은 TIGER차이나A인버스(합성)ETF(+9.92%), TIGER원유선물(H)ETF(+8.7%)에 이어 ETF중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KODEX골드선물(H)ETF와 TIGER금은선물(H)ETF도 각각 3.82%, 3.64%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약 4.7%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국제 금시세는 지난 15일 온스당 1085.10달러로 저점을 기록한 후 꾸준히 상승해 21일 온스당 1164.90달러(+7.4%)를 기록했다. 다만 금과 동반 상승하던 은 가격은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7.1로 전망치인 48.2와 전월(47.8) 수치를 하회 하면서 상승흐름이 둔화됐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도 금시세 급등으로 인한 차익실현 매물과 실물사업자의 매수세가 겹치며 역대 최대 거래량인 30.6㎏을 달성했다. 직전 최고 거래량은 지난해 12월16일 28.24kg이다. 이에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금 가격 상승기에 매도로 차익을 실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스티브 스카칼로시 미국 TD증권 상무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고 중국의 원자재 수요도 약한 상황이라며 금 가격이 올랐을 때 매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성장둔화로 실물자산 가치가 영향을 받으면서 원자재 시장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가 회복된다면 하락폭은 제한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금리인상이나 수급 등 시장의 국면이 개선되면 원자재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전환 할 수 있고 이미 하락세가 오래 지속된 만큼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섹터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원자재 관련 인버스 ETF와 레버리지 ETF에도 자산을 배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금융·증권 정다운 2015-08-24 14:50

[중국발 쇼크] 삼성전자도 ‘휘청’… 장중 103만원대 추락

중국 증시의 폭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3% 이상 빠지면서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도 맥을 못추고 있다. 24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만 2000원(2.00%) 하락한 108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사흘 연속 하락 중인 삼성전자는 장 중 103만 3000원까지 내려앉으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는 2012년 1월 12일 종가 102만 8000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중국 증시 급락 여파로 인해 외국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 주문을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건스탠리, 신한금융, CS증권, 유비에스 등 매도 상위 창구에는 외국계 증권사가 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깊어지는 가운데 중국발 쇼크가 전세계 증시에 미치면서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증시에서 자금을 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477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날 2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17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91억원, 2208억원 순매수 하고 있지만 지수 흐름을 돌리기엔 역부족이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7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금융·증권 김희진 2015-08-24 14:44

중국 상하이지수 장중 8.5% 폭락…국내 증시도 덩달아 ‘흔들흔들’

중국 상하이지수. 중국 상하이증시가 24일 장중 8%를 웃돌며 급락했다. 이때문에 증시패닉이 재연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도 흔들거리고있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개장 1시간여만에 장중 한때 8.50% 내린 3,209.55까지 떨어지면서 3,200선을 위협했다. 투매세가 나타나면서 하한가(10%) 종목은 무려 1천500개에 이르렀다.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3% 급락한 3,373.48로 출발해 낙폭이 커지다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현재 7.15% 떨어진 3,254.84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시장개입 정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고 거시경제 하방 압력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금융·증권 온라인뉴스팀 2015-08-24 14:44

안양 비산동 다세대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24일 오후 1시 20분께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2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밖으로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건·사고·판결 연합뉴스 2015-08-24 14:39

소회 밝히는 한명숙 전 총리

포토 연합뉴스 2015-08-24 14:37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내달부터 많게는 1천원 ↓…내 차는 얼마나 받을까?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다음달 1일부터 소형차 기준으로 많게는 1천원 내린다. 이 도로는 지난 2000년 11월 국내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개통되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했을 때보다 2.62배 비싼 통행료를 받아왔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공항고속도로 민자법인과 지난해부터 통행료 인하를 협의한 결과, 고금리 금융자금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자금 재조달을 통해 통행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통행료는 다음달 1일 0시부터 편도소형차 기준으로 신공항영업소 통과 차량은 7천600원에서 6천600원으로 1천원 내리고, 북인천영업소는 3천700원에서 3천200원으로 500원, 청라영업소는 2천800원에서 2천500원으로 300원 내린다. 신공항영업소를 통과하는 중형차의 통행료는 1만3천원에서 1만1천300원으로 1천700원, 대형차는 1만6천800원에서 1만4천600원으로 2천200원 인하된다. 이번 통행료 인하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15년 동안 통행료 절감액은 3천9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서민경제 활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민자 법인과 지속적으로 협상한 결과 통행료 인하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경제 온라인뉴스팀 2015-08-24 14:34

[포토] 성동일-권상우, '탐정:더 비기닝' 제작보고회 "환상의 콤비!"

배우 성동일(왼쪽)과 권상우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탐정:더 비기닝'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연예IN 온라인뉴스팀 2015-08-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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