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차렸다”… 국힘 경기·인천 당선인 ‘당정 질타’

4·10 총선에서 기사회생한 국민의힘 경기·인천 의원들이 18일 정부·여당을 강하게 질타하며 쓴소리를 했다. 5선에 성공해 경기·인천 최다선이 된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 주최로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다. 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 참패는 예견된 참패”라며 “지난해 여름부터 ‘수도권 위기론’를 계속 얘기했다. 수도권에 맞는 인물을 전략 배치하고 전략 메시지, 정책과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으나 당 지도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기가 위기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것”이라며 “집권 여당 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참패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 300석 중) 192석을 야권에 갖다 바쳤는데 이렇게 한가할 수 있냐는 국민들의 호된 질책이 들리지 않느냐”며 “당장이라도 새 원내대표를 뽑아서 비상대책위원회든 혁신위든 출범해야 한다. 혁신위원회나 태크스포스(TF)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용태 당선인(포천·가평)은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지지한 이유는 조직에 충성하지 않겠다는 공정함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당면한 국가개혁과제를 힘차게 추진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총선으로 국가 개혁을 이끌 추진력이 상실되었고, 이는 공정함에 대한 신뢰 관계가 깨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권력자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까지 법의 잣대를 평등하게 적용하는 일이 지금의 시대정신이다라고 하는 당연한 사실을 국민들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며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나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같은 범죄 피의자들은 그림자처럼 그 힘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의 정의를 대통령이 스스로 살려내지 못한다면 그런 자들이 계속해서 정부·여당을 조롱할 것”이라며 “국민들은 그들을 내세워서라도 정부·여당을 질책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은 대체로 맞았고 국가정상화의 길도 맞았지만 운영 방식이 거칠었다”며 “보수 재건의 길은 실용을 중시하고 야당과 대화하고 권위주의를 버리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가 발제를 하고, 윤 의원과 김 당선인, 김재섭 당선인(서울 도봉갑), 박상병 정치평론가, 서성교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토론을 펼쳤다.

김포골드라인 새 운영사에 현대로템…9월부터 자회사가 운영

김포골드라인 새 운영사로 현대로템이 선정됐다. 김포시는 18일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새로운 운영사로 선정한 현대로템과 철도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이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원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의 자회사 김포골드라인SRS는 이달부터 기존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 측과 인수인계 절차를 밟은 뒤 오는 9월부터 5년간 김포골드라인의 운영·유지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현대로템은 기존 운영사 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하고 기술 인력 육성과 열차 운행 안정화 등을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2019년 9월 개통 이후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해 온 서울교통공사의 위탁 운영 기간 종료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직영 전환 대신 위탁 연장 방침을 정하고 후속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김포골드라인 전동차를 직접 제작한 데다 신림선 경전철 운영 경험도 있어 안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의 운영을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맡게 되면서 운영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김포골드라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김포골드라인이 최상의 상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기술지원을 하겠다”며 “신림선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김포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 한파’ 속 눈길 끄는... 파주 ‘힐스테이트 운정’

“빨리 아파트가 지어져 새 집에 입주했으면 좋겠습니다.” 18일 오후 3시께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힐스테이트 더 운정’ 건설 현장. 활짝 열린 메인 게이트로 레미콘 트럭이 쉴 새 없이 오간다. 분진과 소음 등을 막기 위해 설치한 칸막이 뒤로는 상당한 높이까지 올라간 아파트 5개 동이 견고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정당 계약 3개월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분양 시장 침체는 물론 공실까지 넘쳐나는 부동산 침체기에 나온 완판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완벽한 역세권과 교통, 상권, 미래가치가 맞물려 완판에 성공한 3천40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파주 신도시에 안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곳에서 만난 1순위 청약에 당첨한 김영선씨(52·여)는 “역세권에 있고 교통이나 상권이 좋아 청약을 넣었고 워낙 입지가 좋기로 알려져 경쟁률이 상당했다”며 “이 곳에 청약에서 당첨돼 너무 좋다. 입주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릴 듯 하다”고 말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분양 성공 비결로 역세권과 교통, 상권 등 3박자가 맞물린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 등을 꼽는다. 여기에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신용 평가를 받은 브랜드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 아파트 단지는 분양 당시부터 수요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며 “아파트 완판에 이어 최근에는 상가를 알아보는 문의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장점 중 교통은 우선 철도 연결을 꼽을 수 있다. 단지에서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단지에서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이어져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운정역에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파주연장선까지 확정지으면서 더욱 교통은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도 연내 개통 예정이고,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도로는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인근 도시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단지에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서는 점도 큰 장점이다.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는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다. 6개 상영관 규모로 운영 예정인 CGV와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정 예정이다. 입주예정자 김씨는 “아파트 단지 상가에 스타필드가 들어선다는 게 너무 신기할 뿐”이라며 “아파트 주변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산책로로 이어진 소리천이 있다. 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와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이날 분양사무소에서 만난 관계자는 “스타필드 빌리지 조성과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 합리적인 계약조건 등이 어우러져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삶의 가치가 남달라 완판이 가능한 것으로 본다”고 자체 분석했다. 현대건설이 분양가 계약금을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덜어준데다,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나중에 계약조건을 변경하더라도 종전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이 주요했다는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랜드마크로 지어지는 만큼 성원에 부응하는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학생 통학권 확보' 위해 학부모가 나섰다

마을버스 노선 단축으로 학생들의 통학이 어려워지자 학부모들이 나섰다. 지축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고양시청 등은 18일 2차 간담회를 갖고 학생 통학권 확보를 위해 원흥역에서 학교까지 등·하교길에 각 1회씩 학교 통학 직통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수연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송규근, 원종범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버스노선팀장,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학교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전교생이 799명인 지축중학교는 학생의 절반 이상이 지축동 밖에서 통학한다. 1학년의 경우 총 13반 중 7반이 원거리 배정 학생들이다. 이처럼 원거리 배정이 많은 건 총 2만2천가구에 달하는 삼송지구에 중학교가 부족한 탓이다. 지구 내 고양중학교가 있지만 학생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2021년 3월 개교한 지축중학교로 배정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0일에는 원흥역에서 지축중학교를 거쳐 신원동까지 운행하는 077A 마을버스가 배차간격이 크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선을 단축함으로써 원흥역 근처에 사는 학생들은 통학이 더욱 어려워졌다. 학교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노선 단축 통보를 받은 즉시 대책 강구에 나섰다. 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통학버스 확보를 위한 동의서에 학부모 200여명의 서명을 받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다. 그 결과 2차례 간담회를 통해 대형버스를 투입해 등·하교시간 각 1회씩 학교 직통버스를 운행하는 해결방안을 도출해 냈다. 한수연 위원장은 “이번 결정으로 우리 아이들의 통학권이 확보돼 통학하는데 걱정 없이 학교생활에 집중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석 버스노선팀장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노선 단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생 통학권도 확보하기 위해 운수회사와 세 차례 미팅을 갖고 예비차량을 투입해 학교 통학 직통버스를 운행하기로 조율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원흥초등학교 옆 부지에 가칭 삼송1중학교를 건설 중이다. 이 학교가 예정대로 개교하면 내년부터는 원거리 배정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 포천시 고질민원 해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료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신관 대강당에서 포천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마련한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많은 포천시민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국민신문고에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등 협업기관과 함께 행정, 복지, 생활법률 등 12개 분야 고충민원을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신문고를 통해 국유지 내 집수정 설치, 묘지 조성에 대한 피해, 농림지역 내 토지 용도변경, 성토 후 배수 책임 문제 등 모두 4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사항 가운데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해결됐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문조사관 상담을 통해 다양한 해결방법을 안내받았고, 적극적으로 내 이야기를 들어줘 큰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육군 5군단, 동원예비군 통합 실전적 훈련 실시

육군 제5군단은 16일에서 19일까지 3박 4일간 포천·연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군단 동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군단 동시 통합훈련은 현역과 예비군이 하나가 돼 실전적인 전시임무 숙달을 위해 3·6·28사단, 5포병, 5기갑, 5공병여단, 군단 직할 4개 부대 등 군단 예하 10개 부대, 73·75사단, 51동원지원단 등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3개 부대 등 총 13개 부대가 참가했다. 훈련은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기치 아래 전시 완편된 군단의 임무 수행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군단에 배속되는 동원사단과 동원 보충대대와의 상호 운용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5군단과 사단 전투참모단은 다양하고 실전적인 상황으로 구성된 실시간 작전수행 과정을 숙달했다. 훈련부대는 대항군을 운용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동원부대 전방 전개, 공세행동, 대량 전상자 처리, 유류·탄약재 보급, 포병·전차 사격 등 부대별 작전계획 시행을 위한 핵심과제를 숙지했다. 이동준 5군단 동원처장(대령)은 “이번 훈련은 전시를 가정한 대규모 부대와 병력이 실전적으로 진행한 훈련”이라며 “5군단이 군단 동시 통합훈련의 표준을 제시하는 명실상부 육군을 대표하는 전투군단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5기갑여단 불사조대대 김정윤 대대장은 “이번 군단 동시 통합훈련은 현역 장병들과 동원예비군이 통합된 훈련으로 군단의 전투력을 한층 더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예비군들과 함께 기계화부대 공세행동과 팀단위 주특기훈련 등을 통해 현역장병들이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은 지난해 2개 군단을 대상으로 동시 통합훈련을 실시한 결과 군단 작전계획 실행능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돼 올해부터 모든 전방 군단을 대상으로 군단 동시통합훈련을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 발표…2028년까지 2조9천215억원 투입

경기도가 오는 2028년까지 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장애 수당 지급을 위해 총 2조9천21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지사가 발표한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도가 추진하게 될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는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민선 8기 도정 정책을 연계해 마련했다. 해당 계획은 ▲장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일해서 소득이 증대되는 경기 ▲교육‧문화‧체육‧관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경기 ▲장애를 이유로 사회적 차별과 불편이 없는 경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기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경기 ▲언제 어디서나 사회적 돌봄이 가능한 경기 등 6대 비전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도는 이 기간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장애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 수당 지급 등 총 65개 정책에 2조9천2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오늘 발표한 장애인 5개년 계획은 경기도 장애인 정책에 큰 지침과 방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13번째 조항에 따라 경기도정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13번째 조항은 ‘장애인의 특수한 욕구는 국가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우선 고려돼야 하며, 장애인과 가족은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결정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이다. 한편 도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360도 장애돌봄주간으로 지정해 장애인 초청 장애 연극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