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산초등학교(교장 정기영)가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매산초는 최근 위(Wee)클래스 주관으로 학생회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등교맞이 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매산초 교직원과 학생 자치회 학생들을 비롯해 매산지구대가 참여했다. 학생 자치회 학생들은 ‘몰아내자 학교폭력, 사랑하자 우리학교’, ‘웃음꽃 피는 폭력없는 학교’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매산지구대 관계자들과 교직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과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기영 교장은 “학생들을 정문 앞에서 배웅하던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사진을 남겼고 등교 맞이 행사를 통해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했다”며 “따뜻한 등교 맞이 행사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산초 위(Wee)클래스는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칭찬 쿠폰 행사, 고민 해결 나무 만들기, 또래 상담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윤성찬 (사)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이 4일 취임하면서 한의사의 일차 의료 역할 확대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보건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한의협 대강당에서 열린 ‘제45대 윤성찬 회장과 정유옹 수석부회장 취임식’에는 전혜숙·박광온·진성준·이종성 국회의원, 강민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등 관계기관 및 한의약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취임식에서 “양방 중심의 의료 시스템을 고치는 데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무거운 마음으로 협회장이 되고자 결심했다. 현재 한의계와 대한민국 보건의료계의 위기는 하나로 연결돼 있다”며 “전 국민이 양의사들의 눈치만 보는 현실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수십 년 간 이어져 온 양방 중심의 보건의료 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말했다. 특히 윤 회장은 “한의계가 겪는 어려움은 치료 효과의 부족함 때문이 아니다. 양방 중심의 의료 시스템 안에서 한의사가 현대 진단기기를 마음껏 쓰지 못해 환자를 제대로 관찰조차 할 수 없어 생긴 문제”라며 “현재 양방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은 한의사를 활용해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 보건의료계를 바꿔야 한다. 앞으로 3년 간 한의사의 일차 의료 역할 확대로 더욱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보건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케이-메디(K-medi)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유옹 수석부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한의계 내부 화합, 통합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회원들과 수시로 소통하겠다.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가 정도를 걸을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성찬 회장과 정유옹 수석부회장은 지난 2월 말 진행된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1만3천962표 중 6천567표(득표율 47.03%)를 획득해 당선됐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성찬 회장과 정유옹 수석부회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꾸겠습니다’, ‘이름 빼고 전부 바꾸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의대 바로 정원축소 ▲첩약, 약침, 물리치료 실손보험 재진입 ▲처참하게 무너진 자동차보험 생태계 복원 ▲건보점유율 3%깨기(진단기기·물리치료 급여화, 노인정액제 개선) ▲차원이 다른 홍보와 ‘한까’ 척결 ▲봉직의 일자리 1천개 확대 ▲동네 한의원 MSO체계 구축(경영지원) 등을 ‘핵심 7공약’으로 내세웠다.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오후 6시께 영통 홈플러스(수원특례시 영통구) 앞에서 ‘사전투표 집중 유세’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염 후보는 “지난번 대선에서의 0.73%포인트 차이가 하늘과 땅의 차이를 만들었다. 우리가 도저히 예상치 못했던 대통령의 모습을 지금 2년째 겪고 있다. 이런 일들이 이번 선거에서 또 일어나면 되겠느냐”며 “투표하면 바뀌고 이길 수 있다. 민생과 경제를 확실히 살려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 수원뿐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한반도 긴장 상태를 더는 놔둬선 안 되고, 중국하고의 적대적 관계도 만들어선 안 된다”며 “눈 떠보니 후진국이 된 것 같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국민이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이어 염 후보는 “2년 동안 너무 속상했는데, 저를 뽑으면 국민이 이기는 것이고 저쪽(국민의힘)을 뽑으면 윤석열 정권이 이기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당 험지로 분류된 수원에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한동훈 위원장은 사전투표일 하루 전인 4일 효원사거리 인근(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일부 후보들의 발언 논란을 소개한 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막말 사기꾼을 비호하고 있으며 비슷한 일이 있었을 때 저는 어떻게 했는가. 아무리 상처를 입어도 여러분 마음에 맞는 정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게 둘 수는 없다. 사전투표장으로 용기 있게 가 달라”며 “우리가 화났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여기 계신 분 중 조국처럼, 이재명처럼 살아온 분 계시는가”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가 다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게 해달라”라며 “김현준(수원갑)·홍윤오(수원을)·방문규(수원병)·이수정(수원을)·박재순 후보(수원무)는 준비됐다”고 강조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민국 의료 미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윤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박 위원장과 2시간 20여분간 만났다. 면담에 앞서 박 위원장은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고 대통령에게 기존과 같은 요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박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의사 증원을 포함, 의료 개혁에 대해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전공의의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소리를 즐겨 부르다 보니 좋은 날이 오네요. 귀한 상을 주신 김포시에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전승과 보급에 앞장서고 김포시 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 김포시민의날 기념식에서 김포시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36회 김포시 문화상’을 수상한 성정숙 (사)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장(71)의 수상 소감이다. 성 지부장은 “서도소리는 관서지방(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등)의 소리로 꿋꿋한 서도 사람들의 성품과 삶의 애환이 잘 담겨 있다”고 서도소리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북지방에 전승되고 있지는 않지만 6·25전쟁 당시 월남했던 예인들에 의해 그 맥이 이어졌으며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돼 예술적 가치를 가진 전통예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김포시문화상 수상자 심사에서 성 지부장이 서도소리라는 어려운 분야를 개척하고 김포시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지 역내 문화예술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성 지부장은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척박한 서도소리를 알리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는 “서도소리는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어렵게 전승되고 있다. 소리 자체가 향토적인 면이 있어 떨고 흔드는 독특한 발성 등이 난해해 쉽게 접근을 못하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김포지역에는 북쪽지방 시민들이 의외로 많아 이제는 점점 이해도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지부장은 모든 것이 그저 빨라져만 가는 세태에 전통예술이 점점 취약해지는 듯해 아쉬움이 많다. 그는 “어려운 가운데 배우고 익혀야만 하는 귀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잘 관리하고 보존, 보급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기관에서 귀하게 여겨주시고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성 지부장은 특히 “문화 수준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우리의 얼을 뿌리 깊게 관리하고 서도소리의 발전과 저변 확대, 김포시 문화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단 사직을 지속 중인 전공의들에게 대통령과의 대화를 촉구한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공동 성명에 “의대 정원 확대 문제는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전공의의 전향적 자세를 요구한 협의회와 궤를 달리한 것인데, 실제 이날 성명도 김 지사를 제외한 16개 시·도지사 명의로 발표됐다.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전공의 여러분, 이제는 정부가 내민 손을 잡아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통해 “어제(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담화는 의료 개혁의 필요성과 의대 정원 확대의 불가피성에 대한 정부 정책 배경, 그간의 경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알린 것”이라며 “이제 의료계가 화답할 차례”라고 밝혔다. 의료계가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 적극 소통에 나서야 한다는 정부의 요구를 성명에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이어 박 시장은 “무조건 의대 증원은 안 된다는 의료계의 입장은 국민의 동의를 얻을 수 없다”며 “더욱이 지방 필수 의료체계의 붕괴 위험을 절감하고 있는 지역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의료계가 대화에 적극 나서 준다면, 시·도지사들도 의료계 입장을 충분히 정부에 전달할 의지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반면, 도는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내고 “김 지사는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실제 김 지사는 지난달 28일 비상 진료체계 점검차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의대 정원 확대는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하며 중앙정부의 밀어붙이기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며 “오래 누적된 구조적 문제인 만큼 정교하게 중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도는 협의회 성명에 대해서도 “전공의들에게만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할 뿐, 정부의 전향적 입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명 발표 시기와 내용에 관해 충분한 사전 협의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4·10 총선에 출마한 인천의 여야 후보들이 사전투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후보들은 각자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자신에게 유리할 것으로 판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6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지역 10개 군·구에 마련한 159개 투표소에서 4·10 총선의 사전투표가 이뤄진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계양구을에 출마한 이재명 대표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인천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김교흥 서구갑 후보를 비롯한 박찬대(연수구갑)·허종식(동·미추홀구갑)·정일영(연수구을)·맹성규(남동구갑)·유동수(계양구갑) 후보 등 인천의 후보 모두가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인 원희룡 계양구을 후보와 인천선대위원장인 윤상현(동·미추홀구을)·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 등 14명의 후보 모두가 사전투표에 나선다. 새로운미래 홍영표 부평구을 후보도 이날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인천의 여야 후보들이 모두 사전투표에 나선 것은 높은 투표율이 각각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사전투표는 젊은층 위주로 이뤄져 민주당 등 진보진영의 후보들이 유리했지만, 지난 2022년 대통령선거부터는 사전투표가 전 연령층으로 확산해 국민의힘 등의 보수정당도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인천은 사전투표율이 10.81%를 기록한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이 7곳,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2곳에서 승리했다. 이어 사전투표율이 24.73%를 기록한 21대 총선에선 민주당이 11곳,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1곳, 무소속이 1곳에서 이겼다. 하지만 2022년 대선에선 인천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4.09%를 기록하면서 합계투표율이 74.8%에 육박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다. 이 때문에 인천의 여야 후보 모두 사전투표율을 높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후보들은 지난 3일부터 SNS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사전투표소를 안내하며 ‘사전투표를 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라며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를 통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히 사전투표가 보수 정당에 불리하다는 공식은 깨진지 오래”라며 “다만 전체 투표율이 오르는 효과로 조금이지만 진보 정당이 유리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야의 사전투표 독려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높이는 것인 만큼 매우 긍정적인 효과”라며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세 등의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거대 양당 수장들은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투표한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서울 강동구 천호공원 유세 현장에서 “저는 내일(5일) 이화여자대와 연세대가 있는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며 “과거 보수 정당과 다르게 국민의힘은 모두 내일(5일) 사전투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전투표는 기세”라며 “3일 투표하는 사람과 1일 투표하는 사람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우리 모두 사전투표하자”고 외쳤다. 한 위원장이 사전투표 장소를 신촌으로 선택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의 이화여대생 성상납 망언을 염두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후보들도 같은 날 투표한다. 인 위원장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사전투표 당일 아침 후보들과 다 같이 가서 투표한다. 전부 다 같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5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대전에서 투표한다. 윤영덕 공동대표를 비롯해 대전 출신 한창민, 용혜인 후보 등 10명 안팎이다. 이 대표와 민주연합 비례대표들이 사전투표 첫날 대전을 찾는 것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중원 민심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시당 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하며 “투표 시간을 늘리자는데 누군가는 극렬하게 반대한다. 국민이 투표에 참여하는 게 불편한 집단이 있다”고 했다. 그는 “국민이 주권을 포기하기 바라고 포기함으로써 이익을 취하는 집단이 있다. 주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주변을 독려해 달라”며 “참여가 곧 권력이다. 남은 시간 주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투표가 곧 내 인생이라는 것을 함께 외쳐달라”고 호소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수원특례시의 한 도로변에 후보자 및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