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정식 개장 [포토뉴스]

26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스타필드 수원 개장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남경순 경기도의회 의원,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별마당 도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 국회의원이 26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스타필드 수원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가 26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스타필드 수원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6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스타필드 수원 개장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남경순 경기도의회 의원,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별마당 도서관 앞에서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26일 오전 정식 개장한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에서 쇼핑객들이 별마당 도서관을 구경하고 있다. 26일 오전 정식 개장한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에서 LP샵을 찾은 쇼핑객들이 전시된 LP판을 구경하고 있다. 26일 오전 정식 개장한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에서 식사를 하기위해 찾은 쇼핑객들로 푸드코트가 붐비고 있다. 26일 오전 정식 개장한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에서 쇼핑객들이 한 스포츠 패션 매장에 들어서고 있다. 26일 오전 정식 개장한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에서 쇼핑객들이 한 팝업스토어를 들어서기 위해 줄을 길게 서고 있다. 26일 오전 정식 개장한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에서 쇼핑객들이 한 디저트 카페에 디저트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6일 오전 정식 개장한 수원특례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의 한 스포츠 패션 매장에서 모델들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 “강남스타일 아닌 양평스타일 만들어야”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남스타일이 아닌 양평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지난 2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마당에서 열린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에서 농촌 일자리 해결, 관광활성화, K-농업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양평의 농업도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속으로 나아갈 준비를 해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군수는 “캄보디아 방문 때 (1960년대) 독일에 간 우리나라의 광부를 생각했다. 양평에 와 있는 외국인(캄보디아) 아이도 양평의 아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도와줘야 한다”며 “세계 속의 양평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력양평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1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원칙과 균형을 지키며 진심진력을 다해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군정설명회에는 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 계획위원회 위원,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군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 등이 건의한 정책 등을 포함한 군정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진선 군수는 행정, 지역경제, 관광, 교육,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군정계획을 설명했다. 또 공약이행 성과를 발표하고 ‘매력양평’ 실현을 위한 전문가 의견도 들었다.

法, '다크앤다커' 관련 넥슨-아이언메이스 가처분 모두 기각

넥슨에서 퇴사한 직원들이 모여 만든 아이언메이스의 게임 ‘다크앤다커’를 둘러싼 소송전을 앞두고 법원이 양측의 가처분을 모두 기각했다. 수원지법 민사31부(수석부장판사 김세윤)는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을 상대로 다크앤다커 게임 서비스 영업을 방해하지 말라며 신청한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넥슨이 아이언메이스와 임직원 2명을 상대로 넥슨의 P3프로젝트 관련 영업비밀의 사용 금지와 다크앤다커 배포 금지 등을 해야 한다며 신청한 가처분도 기각했다. 앞서 다크앤다커는 넥슨이 비공개로 진행하던 ‘프로젝트P3’ 속 소스코드와 데이터 등 정보를 이용해 만들어졌다는 논란이 일었다. 아이언메이스는 넥슨 P3프로젝트 팀원 A씨가 넥슨에서 퇴사해 설립한 회사로, 넥슨에서 징계 해고된 P3 프로젝트 팀장 B씨 등 팀원 다수가 아이언메이스로 이직했다. 이후 아이언메이스는 다크앤다커를 ‘스팀’ 플랫폼에 공개했고, 게임 출시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넥슨은 지난해 3월 다크앤다커가 넥슨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스팀 플랫폼 운영사인 밸브에 다크앤다커 게시 중단을 요구했다. 또 같은해 5월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다크앤다커가 넥슨의 영업비밀 및 저작권을 침해해 소송 중에 있다는 내용이 담긴 서면을 보내며 이 게임에 대한 등급 분류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아이언메이스는 넥슨이 일방적인 주장으로 자신들의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 같은 행위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냈다. 반면 넥슨은 B팀장이 넥슨 재직 시절 외부 서버 등에 유출한 소스코드나 빌드 파일, 기획문서 자료와 넥슨의 저작물이자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 및 성과에 해당하는 P3 프로젝트 결과물이 다크앤다크 제작에 사용됐다며 해당 게임의 이용허락, 광고, 복제, 배포, 전송 등을 금지해달라고 맞섰다. 재판부는 넥슨의 투자와 노력이 담긴 P3 프로젝트 결과물이 다크앤다커 게임 개발 및 출시 과정에 무단 사용됐다는 점은 인정했다. 재판부는 “(P3프로젝트)결과물을 경쟁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무단으로 사용해 넥슨의 경제적 이익을 침해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며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 개발·출시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커 아이언메이스의 가처분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넥슨의 가처분 기각과 관련해서는 “넥슨의 성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은 상당 부분 소명됐지만, 이 신청이 인용되면 아이언메이스는 본안소송에서 다퉈보기도 전 영업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며 “반면 다크앤다커 배포 등으로 인해 침해될 넥슨의 경제적 이익은 본안소송 등에서 금전으로 전보될 수 있어 보전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보고 가처분을 기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천시, 안전보강한 아트밸리 모노레일 27일부터 운행 재개

안전보강공사로 운행이 중단된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이 오는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26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은 47인승 2량으로 포천아트밸리 입구에서 천문과학관 입구까지 약 410m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궤도열차다. 앞서 지난해 7월부터 레일 등 안전보강공사로 인해 운행을 중단했으나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약 22도의 경사로를 따라 천주호,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산마루 공연장 등을 방문했던 관광객들의 불편이 개선됐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모노레일 운행이 중단된 기간 포천아트밸리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등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산마루 공연장 위주의 공연을 축소하고, 매표소 앞 입구 광장과 돌문화 전시관 등으로 공연장을 변경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입장객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란 우려와 달리 코로나19 이전 2019년 36만5천명 수준인 약 35만명의 관광객이 포천아트밸리를 찾았다.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 2022년 7천260명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만6천500여명이 방문했, 포천아트밸리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 인바운드 여행사도 지난 2022년 64개사에서 80개사로 늘어났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모노레일 운행 재개에 맞춰 동절기 실내 미디어아트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문과학관은 라기의 탄생(3분), 꿈을 꾸는 돌(14분) 등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형식의 미디어아트를 매시 정각에 상영한다. 돌문화전시관은 지난해 12월 야외 천주호에서 상영했던 컬러밸리(10분) 미디어아트 영상을 홍보영상과 함께 상시 상영한다. 포천아트밸리 내 실내 공간인 포천관광정보센터(수요예술무대), 돌문화전시관(토요상설 국악버스킹), 교육전시센터(일요상설 겨울나드리)에서도 각 테마별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의 관광업무 확대로 지난해 7월1일부터 포천시로부터 위탁을 맡아 운영 중이다.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은 민간투자사업방식(BOT)으로 ㈜포천 모노레일이 2009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2029년 10월 포천시에 기부채납 조건으로 20년 간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과 (사)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26일 교육관에서 학생 안전체험 차량 ‘차차’ 운영 지원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생 안전체험 차량 ‘차차’는 안전벨트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체험, 생활안전 체험, 비상구 찾기·화재대피 체험, 횡단보도 안전체험 등 총 6개 체험시설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으로 유년기부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능력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사 지원 등 상호 협력해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과 안전체험교육 인프라를 넓혀 체험형 안전교육에 내실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조경숙 안전교육관 관장은 “각종 재난·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차차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이 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해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생 안전체험 차량 ‘차차’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169개교, 2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6일부터 11월29일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169일간 운영한다.

“배현진 피습 남 일 같지 않아”…이수정 출마 후 받은 협박쪽지 공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을 당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한 유권자로부터 받은 쪽지에 “배 의원 일이 남 일 같지 않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초 출마 소식을 접하고 처음 쪽지로 받은 협박 메시지”라며 자신의 학교 연구실 문틈에 끼워져 있었다는 쪽지를 공개했다. 쪽지에는 자신을 ‘수원의 훌륭한 인물을 잃고 싶지 않은 유권자’라고 소개한 작성자가 부재 중인 이 교수를 향해 남긴 내용이 담겨있었다. 해당 작성자는 쪽지에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막고자 나가시는데 왜 국민의힘입니까”라며 “정조대왕의 가르침을 잘 받은 수원 시민으로서 사지로 가지 말고 민주당이 아니면 무소속으로 출마하셔야 한다”고 적었다. 이를 소개한 이 교수는 “연구실 문틈에 끼워 놓고 갔다는 것은 내 위치와 동선을 알 수 도 있다는 얘기”라며 “잠시 두려움이 판단력을 마비시켰지만 잊기로 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무너진 다음에는 나 자신도 대한민국도 멈출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배 의원의 일이 남 일 같지 않다.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우린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해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배현진 의원은 전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돌덩이를 든 10대 남성으로부터 습격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습격으로 배 의원의 머리에 상당한 출혈이 발생했으며 현재 배 의원은 응급처치를 받고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윤 대통령 지지율, 31%…한동훈 52%·이재명 35% 긍정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며 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은 31%였다. 이는 직전 조사인 지난 16∼18일의 32%보다 1%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1%), '경제·민생'(9%), '국방·안보'(7%),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주관·소신',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공정·정의·원칙', '결단력·추진력·뚝심', '서민 정책·복지'(이상 3%) 순이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오른 6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6%), '소통 미흡'(11%), '김건희 여사 행보'(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이상 7%), '외교'(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서민 정책·복지',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들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에서는 긍정 평가가 27%로, 전주 대비 3%p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64%로 역시 4%p 올랐다. 그 밖에 서울,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5%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2%p 올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2%로 직전 조사보다 4%p 내렸다. 한편,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이끌 양대 정당 대표에 대한 유권자의 생각을 물은 결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긍정한다가 52%, 부정한다가 40%로 조사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35%가 긍정, 59%가 부정 평가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한 조사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각각 33%, '양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 24%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준석 신당, 이낙연 신당, 정의당 등 5개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에는 40%가 '지지 의향 있다'(이하 '의향자'), 52%가 '지지 의향 없다'(이하 '비의향자')고 답했고,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그 비율이 39%:55%로 비슷했다. 이준석 신당은 20%:72%, 이낙연 신당 16%:74%, 정의당 16%:77%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6.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배현진 습격’ 중학생 “우발적인 범행이었다”

국민의힘 소속 배현진 의원(서울 송파을)이 피습당한 가운데 피의자 A군(15)이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배 의원을 습격한 뒤 현장에서 체포된 인근 지역 중학생 A군을 보호자 입회 하에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진술했다고 밝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우울증 증상이 심해져 폐쇄 병동에 입원하란 지시를 받고 대기 중인 상황이며 범행에 사용한 돌은 평소 지니고 다닌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제출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와 SNS 내용, 범행 전 행적 조사 등을 토대로 진술의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다. 특히 습격 당시 배 의원이 개인 일정을 소화 중이었다는 점에서 A군이 이를 사전에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한편 A군은 지난해 1학기부터 학교 안에서 갈등이 있었고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상담 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했던 병원에서는 A군에 대해 흔히 조울증이라고 부르는 ‘양극성 장애’ 소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수사 결과가 나온 뒤 학교생활 규정 근거로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생활교육위원회 소집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