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달빛유치원(원장 문유경)이 ‘유·초 이음교육’의 하나로 졸업생 만남의 날 행사를 했다. 달빛유치원은 최근 졸업생 만남의 날인 ‘달빛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달빛 홈커밍데이는 달빛유치원을 졸업한 초등학생들이 친구와 선생님을 다시 만나 유치원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시작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즐거움 가득 달빛유치원, 추억 가득 보름달반’을 주제로 함께 즐기는 강당 신체 놀이, 같은 반이었던 친구·담임 선생님과의 즐거운 다과회, 유치원생들의 멘토가 돼 초등학교 생활을 알려주는 유·초 이음 멘토링 시간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졸업생은 “유치원 앞을 지나갈 때마다 다시 오고 싶었는데 선생님이랑 친구들 만나 간식도 먹고 즐겁게 놀 수 있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유경 원장은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경험을 나누며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달빛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이 업무에 지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최근 김포 태산패밀리파크에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 연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교원역량 강화연수 중 하나로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준비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리종사자는 “어려운 목공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돼 만족스러웠다”며 “이니셜을 각인하는 등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를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급식실의 고된 업무에 지친 조리종사자들에게 힐링이 되는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교권 추락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이 교사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는 최근 ‘행복한 교사 되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적극적 교육활동이 이뤄지게 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전문센터에서의 명상 훈련을 통해 심리적 불균형을 안정된 상태로 회복하거나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해 정신적 고갈에 이르기 쉬운 교사의 자가 치유를 돕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박2일 동안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앞으로 직면할 수 있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서로 격려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는 게 수원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또 자유시간에는 추천받은 치유 도서를 읽으면서 불안을 다스리거나 스파 명상 등 독립적인 형태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대상은 경기 남서권역(수원, 군포의왕, 광명)에서 근무 중인 교사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피해 교사나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상담을 진행 중인 교사다. 그 외 직무 소진이 발생하기 쉬운 업무를 담당했거나 관련 사안을 최근 겪은 교사 등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피해 교사 대상 우선 선정기준에 대해 교권보호위원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더라도 개별 학교 판단에 따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참여 대상의 폭을 넓혔다. 박준석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고통받는 피해 교사와 수업, 각종 민원 등 업무부담으로 소진된 교사들이 충분한 휴식을 경험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교사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고 내부 지지체계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교사들에게 언제든지 의지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구운초등학교(교장 신우영)가 미래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방학 기간 캠프를 운영했다. 구운초는 인공지능(AI)시대 각자의 개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인지 개성 틔움 방학캠프’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민대 교육학부생들이 멘토로 참여, 다양한 정부 부처들의 기능을 벤치마킹해 ‘교육 수업’과 접목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등 총 6개의 정부 부처를 활용, 각 부처의 기능과 연계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클릭 제철 과일, 채소 탐험(농림축산식품부) △지구를 지키는 번개맨(환경부) △세계문화로 만드는 나만의 수업(외교부) △학교폭력 없는 서로 아끼는 친구되기(교육부) △짬짬이 토의로 기르는 창의력(교육부) △메타버스와 메타인지의 만남(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포츠 스피릿, 스포츠맨십(문화체육관광부) 등이었다. 특히 국민대 교육학부생들의 짬짬이 토의법을 통한 ‘창의력 기르기’, 세계문화를 공부하고 직접 선생님이 돼 발표해 보는 ‘이 시간은 내가 선생님’, 소크라테스와 메타인지를 통해 알아보는 ‘문답법 수업’ 등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구운초는 설명했다. 참여 학생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겨울방학 때도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우영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미래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이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시흥 디지털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A.C.E.’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3 시흥 디지털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A.C.E.’는 최신 기술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디지털 시민성 함양 등 총체적 교육활동을 추구하는 시흥 디지털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다. 연수는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인공지능 개발자가 얘기하는 새로운 시대의 에듀테크 △공유와 협업으로 함께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취향저격 메타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와 사회적 영향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운영됐다. 이상기 교육장은 “디지털교육이 단순한 도구 활용 교육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한 명의 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폐교가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조성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도교육청이 관리하고 있는 폐교는 94개교로, 이 중 80개교가 특수학교, 자연체험학습장, 복합 체육시설, 공유학교, 캠핑장 등 다양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미활용 폐교 14개교도 공유학교, 체험학습장 등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 안성에 있는 (구)서삼초등학교는 오는 2025년 9월 (가칭)안성특수학교로 개교할 예정이다. 특수학교 배치율이 낮은 지역에 공립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해 지역 간 균형 있는 특수학교 환경을 제공하고 장애 학생에 대한 특수교육 기회 확대 및 학습권 보장 등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파주시에 있는 (구)적성초등학교는 (가칭)평화·통일교육센터로 재탄생한다.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의 이해와 시대의 흐름에 맞는 평화·통일 교육,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평화·통일 교육과 교원 연수 기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미 폐교를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왔다. 폐교를 활용한 대표적인 교육시설은 용인 (구)기흥중학교에 개관한 경기학생스포츠센터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융복합 체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스포츠 경험 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스마트 체육활동도 이뤄지고 있다. (구)화정초등학교를 활용해 2007년에 문을 연 안산화정영어마을은 모든 대화를 영어로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아트교실, 요리교실, 미니도서관, 동물교실, 미디어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영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천 (구)부발초등학교 백록분교장 부지에는 숙박형 공유학교인 (가칭)백록학교를 설립해 공동체 활동은 물론 학생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지키는 체험활동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평택시 (구)서탄초등학교 금각분교장은 문화예술체험 공간인 웃다리문화촌으로 재탄생했으며, 여주시 (구)점동초 뇌곡분교장은 대안교육 위탁 교육센터 민들레학교로, (구)마산초등학교 어도분교장·(구)금왕초등학교·(구)청운초등학교 신론분교장은 학생과 교육 가족을 위한 수련시설인 농촌체험학습장과 캠핑장으로 탈바꿈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근규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폐교가 훌륭한 미래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이 경기도내 학교 중 최초로 민간 위탁 모델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학기부터 동오초등학교와 훈민초등학교에서 민간위탁 모델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교육과 돌봄의 통합서비스다. 도교육청은 6개 권역으로 나눠 도교육청-교육지원청-늘봄학교 간 업무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도내 8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 중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경기형 늘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2학기부터 민간 위탁 모델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민간위탁 모델형 늘봄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심이 돼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계약한 뒤 늘봄학교에 인력을 배치해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학교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형태다. 이에 따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사회적기업인 T협동조합과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늘봄학교 운영 위탁계약을 맺고 시범운영할 동오초, 훈민초에 지난 1일자로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2학기부터 시작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간배치 등 사전 준비를 위해서다. 동오초 관계자는 “위탁업체 전문 인력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며 “2학기부터 시작되는 민간 위탁 모델형 늘봄학교에서 신입생과 돌봄 대기 학생들도 안전하게 교육·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민간 위탁형 모델의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20명 내외의 초 1 에듀케어를 비롯해 수요조사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및 아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침(오전 7~9시), 저녁(오후 5~8시), 오후(방과후부터 오후 5시) 돌봄이 있으나 동오초와 훈민초는 오후 돌봄을 운영한다.
‘수원역 메가박스’ 시대가 개막한다. 11일 수원AK플라자점 내 영화관이 ‘CGV’에서 ‘메가박스’로 새 단장하는 가운데 영화관 현장은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정식 오픈을 하루 앞둔 10일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 영화관 로비에 들어서니 하얀색, 오렌지색 등 알록달록한 컨셉의 네온 조명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도 아름다운 네온 사인에 이끌려 사진을 찍는 등 구경에 한창이다. 직원들도 개장을 앞두고 매점의 상품을 진열하거나, 놀이공간인 ‘퍼니버스’를 청소하는 등 마지막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돌비 시네마관을 제외한 모든 7개관은 1인 쇼파석인 ‘컴포트존’으로 구성됐는데, 실제 앉아보니 목받침도 있어 편안한 영화 감상이 가능해 보였다. 11일 개장하는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은 하루 평균 11만명으로 경기도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역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때문에 수원을 넘어 경기남부지역의 대표적인 멀티플렉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영화관은 총 8개관 1천918석의 대규모 극장이다. 또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은 전국에서 여섯 번째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인 ‘돌비 시네마’를 구축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관객의 온몸을 감싸는 차세대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결합된 영화관으로 경기남부지역에선 최초다. 아울러 푸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야미버스’와 놀이 공간 ‘퍼니버스’ 등도 함께 들어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공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민정 메가박스 그룹장은 “수원AK플라자점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새 문화 공간이 되도록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돌비 시네마는 2020년 처음 선보인 후 지난 3년간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관객들이 차원이 다른 영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원이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가 논문을 표절했다며 허위로 의혹을 제기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전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도 교육감 전 선거캠프 관계자 A씨(62)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류 판사는 “피고인은 오류가 있는 논문 표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허위 보도자료를 작성해 100여명의 기자들에게 배포했다”며 “단순한 착오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선거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당선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피해자를 비방하는 허위 보도자료를 작성했다”며 “근소한 표 차이가 난 선거에서 결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해 5월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과거에 논문을 표절했다는 허위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2차례 작성해 배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보도자료에 “최 후보 논문 표절률 무려 88%로 확인, 표절 검사 사이트인 ‘카피킬러’를 통해 검사한 결과 거의 다 베낀 것으로 나타나” 등의 내용을 적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부천1)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이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 중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염 의장은 “낙하물, 배수시설은 물론 상습 침수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야할 것”이라며 “안전이 걸린 주요사안인 만큼 도민들은 경기도와 일선 시군의 대피 요청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 도의회도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도민들과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종섭 대표의원 역시 “태풍이 역사상 처음 남북으로 종단하면서 경기도에도 강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오후 9시부터 태풍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 한편 이날 재난상황실 방문에는 김판수 부의장(민주당·군포4)과 안계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국민의힘·성남7)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