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이재협이 2023 경기도교육감기 복싱대회 남자 고등부 69㎏급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협은 12일 동두천국민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69㎏급 결승전서 김정언(의정부공고)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 1부 64㎏급 김윤우(동두천중앙고)도 김태영(의정부 부용고)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으며, 75㎏급 결승서는 전상모(경기체고)가 같은 팀 하태웅을 제압해 우승했다. 81㎏급 최성웅(의정부 부용고)은 황승인(경기체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 2부 64㎏급서는 이윤서(시흥 함현고)가 이원재(화성 봉담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69㎏급 김세현(구리고)는 정다일(시흥 군서고)을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1부 52㎏급서 장원석(안산 신길중)은 박성규(연천 군남중)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54㎏급 고윤수(군남중), 66㎏급 방희태(의정부 다온중), 75㎏급 고예준(군포 수리중)도 정상에 동행했다. 남중부 2부 48㎏급 이채환(용인 백현중), 52㎏급 노희(평택 장당중), 54㎏급 이민수(용인 청덕중), 57㎏급 김주영(용인 언동중), 66㎏급 김동건(청덕중), 70㎏급 양도현(용인 동백중)도 체급 정상을 차지했다.
스포츠 일반
서강준 기자
2023-08-12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