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5월 14일 일요일 (음력 3월 25일 /壬申)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재수불리 질병조심 자손과 언쟁 술 조심 흉(凶) 戊子 48년생 재물손실 사업불리 실속없고 고생만 할 운 庚子 60년생 직업고민 해결 자손기쁨 음식접대 만사 길(吉) 壬子 72년생 재물은 지출하나 시험 가택 차량 문제는 길(吉) 甲子 84년생 상사의 도움 문서차량 해결 능력발휘 만사 길(吉) 소띠 丁丑 37년생 명예 생기고 자손경사 금전해결 매사원만 己丑 49년생 평범 무난하고 술 음식 생기고 대화로 해결 辛丑 61년생 직장고민 재물지출 경쟁불리 마음의 변화 癸丑 73년생 재수불리 타인과 시비 참고 인내해야 무난 乙丑 85년생 연인불화 마음답답 직장불안 재물지출 많고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자손걱정 과음조심 차량문서 재운 불리해 흉(凶) 庚寅 50년생 술 음식 생기고 좋은듯 하나 출행여행 고민 壬寅 62년생 돈 거래 불리 중상모략 조심 한발 양보해야 甲寅 74년생 차량사고 조심 말조심 재수불길 참아야 길(吉) 丙寅 86년생 일진불리 한발양보 음주과식 여행출행 조심 토끼띠 己卯 39년생 금전 무난하나 직장 및 자손문제로 걱정 辛卯 51년생 직장문제로 언쟁생기나 친구의 도움받고 癸卯 63년생 재물지출 경쟁에서 손해 심신피로 술 조심 乙卯 75년생 일진원만 인기좋고 구직성사 만사해결 길(吉) 丁卯 87년생 인기상승 연인화합 정서안정 만인의 우상 용띠 庚辰 40년생 자손경사 친척도움 직업안정 모임초대 길(吉) 壬辰 52년생 친구형제 모임 중심인물 되고 재물은 지출 甲辰 64년생 시험합격 승진가능 연인 데이트 재물지출 丙辰 76년생 가출충동 연인이별 음주가무 매사조심 흉(凶) 戊辰 88년생 음주가무 과음조심 음식대접 즐기는 날 뱀띠 辛巳 41년생 자손기쁨 술 음식 생기고 친척친구의 조언 癸巳 53년생 재물지출 구설시비 조심 문서나 서류는 길(吉) 乙巳 65년생 인기있고 승진가능 가정화목 가족외식 길(吉) 丁巳 77년생 애인 생기고 인기있고 뜻을성취 고민해결 길(吉) 己巳 89년생 운기상승 재수원만 고민해결 연인 데이트 말띠 壬午 42년생 친구형제 모임문서나 차량변화 출행할운 甲午 54년생 오전은 무난하나 오후는 심신피로 시비조심 丙午 66년생 만사불길 감언이설 주의 투자손해 흉(凶) 戊午 78년생 재수좋고 음식 생기나 마음 답답 기분손상 庚午 90년생 고민해결 직업성사 음식대접 주도적 인물 양띠 癸未 43년생 재물지출 경쟁불리 보증서면 후회하고 乙未 55년생 매사원만 승진가능 인기있고 자손기쁨 길(吉) 丁未 67년생 인기있고 연인 생기고 술 음식 생기며 무난 己未 79년생 재수원만 음식 생기고 가정화합 직업안정 辛未 91년생 운기상승하나 직장으로 고민 마음은 답답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불길한 문서나 서류 뇌물성 재물 조심해야 丙申 56년생 만사불리 질병조심 가정불화 음주운전 흉(凶) 戊申 68년생 재수원만하나 지출도 많고 가족연인 외식 庚申 80년생 음식 생기고 구직성사 능력발휘 귀인도움 壬申 92년생 여행과 출행 실속없고 분주하고 모임갖고 닭띠 乙酉 45년생 명예 생기고 매사 원만 연인 데이트 만사 길(吉) 丁酉 57년생 인기좋고 술 생기고 데이트운 건강은 조심 己酉 69년생 집안화합 재수원만 음식대접 데이트 가능 辛酉 81년생 명예 손상되나 친구의 도움 직업으로 고민 癸酉 93년생 일진불리 음주조심 도박오락도 손해 개띠 丙戌 46년생 만사불길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대화나 해야 戊戌 58년생 재수원만 직업안정 운수왕성 술 생기고 길(吉) 庚戌 70년생 구직성사 귀인도움 자손경사 만사해결 길(吉) 壬戌 82년생 친구단합 모임 성사되나 실속없고 분주해 甲戌 94년생 변화변동 시험무난 분주다사 부모님 걱정 돼지띠 丁亥 47년생 인기좋고 가정화목 금전해결 행운오고 길(吉) 己亥 59년생 만사무난 데이트 하고 음식대접 즐거운 날 辛亥 71년생 직장갈등 생기나 원만히 해결 가정불화 조심 癸亥 83년생 재물손해 경쟁불리 타인 시기질투 조심할 때 乙亥 95년생 귀인도움 선물 생기고 인정받고 승승장구 길(吉) 서일관 운명철학원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봉사단, KOVA와 범죄피해 예방 캠페인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 봉사단(회장 이광원) 회원 및 가족 11명은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이하 KOVA)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신승철)와 13일 수원특례시 화성 행궁 일대에서 범죄피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KOVA는 2010년 법무부의 정식 승인을 받고 설립된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뜻하지 않게 범죄로부터 피해를 받은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경제적인 지원, 법률 자문 등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 앞서 KB 국민은행 경기도청점(점장 김정환)은 소외된 피해자가 범죄피해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며 KOVA 경기남부지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화성 행궁 앞에 모여 KOVA 지부에 대해서 소개를 받고 화성 행궁 일대, 장안공원, 방화수류정 등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범죄없는 세상, 피해자 없는 대한민국’을 홍보했다. 이날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백경아 KB국민은행 경기도청점 계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OVA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며 “범죄 피해에는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고, 또 누군가는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KOVA와 캠페인에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체전 MVP 육상 김다은 “매 대회 메달 1개 이상 획득 목표”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 마다 메달 1개씩은 꼭 받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13일 막을 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다은(가평군청)의 우승 소감이다. 김다은은 이번 대회 육상 첫날 여자 일반 2부 100m에서 12초4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400m 계주에서 쌍둥이 동생 김소은, 전하영, 민지현과 팀을 이뤄 48초7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어 마지막날에도 200m에서 25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1천600m 계주에서 가평군이 4분23초96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해 4관왕에 올랐다. 김다은은 “도민체전에서 MVP를 처음 받았다.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가평군을 위해서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기록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주 종목인 1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전보다 무게를 많이 올려서 운동한 것이 기록 단축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다은은 “올해 11초6까지 기록을 끌어올리고 싶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기록을 앞당기는 것보다 꾸준히 11초대를 뛸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라며 “가평고 후배들이 응원해준다고 많이 왔는데 후배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나중에 같은 팀에서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대 체육학과, SN컴퍼니와 함께하는 ‘슈퍼키즈매치’

경기대 체육학과가 13일 지역 아동(6~9세)을 대상으로 경기대 축구장에서 ‘2023 경기대학교 체육학과와 SN컴퍼니가 함께하는 슈퍼키즈매치’를 개최했다. 이번 슈퍼키즈매치는 ‘모두 다 같이 즐겁게’라는 컨셉으로 운영된 유소년 미니축구대회로, 승패를 떠나 누구나 즐겁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경기대 체육학과 학생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벨튀(벨 누르고 튀기: 아이들이 벨을 누르고 도망가면 체육학과 학생이 지압신발이나 오리발을 신고 잡으러 가는 게임)는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44개 팀 350여명의 아동을 포함 1천2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하게 구성된 행사를 만끽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실 경기대 체육학과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자라게 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요즘 유소년들의 스마트폰과 게임, TV 시청 등 스크린 타임은 늘고, 신체활동은 줄어 바른 성장과 발달이 저해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문 학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스포츠와 함께 성장하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또 산학협력을 통한 대회운영은 체육학과생들에게 스포츠이벤트를 기획, 홍보,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이론과 실제 스포츠산업 현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산시, 육상 4년 만에 1부 패권…부천시, 女마라톤 1~3위 석권

안산시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육상 1부서 4년 만에 종목 우승을 탈환했고, 부천시는 마라톤 여자부서 1~3위를 휩쓸었다. 안산시는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끝난 육상 1부 종합에서 트랙과 필드, 마라톤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치며 3천78점을 득점, 용인시(3천53점)와 화성시(2천858점)를 따돌리고 65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또 2부 종합에서는 양주시가 트랙에서의 초강세를 앞세워 3천436점으로 광명시(3천289점)와 의왕시(3천49점)에 앞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탄천종합운동장 주변에서 열린 여자 1부 10㎞ 단축마라톤에서 부천시는 손유나가 35분11초를 기록, 같은 팀 성산아(36분13초), 방민지(36분22초·이상 부천시청)와 함께 금·은·동메달을 모두 쓸어담았다. 남자 1부 10㎞ 단축마라톤서는 민진홍(안양시청)이 31분35초로 박종학(파주시·31분39초)과 김본규(고양시·31분50초)에 앞서 우승했고, 2부서는 임채우(연천군)와 이윤미(의왕시)가 각각 33분25초, 39분33초로 나란히 정상을 달렸다. 또 1부 남녀 일반부 200m 결승서는 이정태(안양시)와 황윤경(시흥시)이 각각 21초08, 25초27로 나란히 우승했으며, 남녀 고등부 1천600m 계주서는 용인시와 시흥시가 각각 3분27초84, 4분09초25로 패권을 안았다. 이 밖에 2부 남녀 일반 200m 결승서는 김의연(포천시)과 김다은(가평군청)이 각각 21초57, 25초78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1부 남녀 일반부 높이뛰기서는 김주는(고양시), 차현전(화성시)이 각각 1m95, 1m50을 뛰어넘어 정상에 동행했다.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경기도 체육의 대명사 화성시 만드는 데 온힘”

“앞으로 경기도에서 스포츠하면 화성시가 회자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화성시체육회가 되겠습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3만1천529점으로 성남시(3만1천157점)를 제치고 7년 만에 1부 종합우승을 탈환한 박종선 화성시선수단장(시체육회장)은 “선수 관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각 종목 단체장들과 선수단의 하나된 노력이 원정 첫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정명근 시장님의 체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뒷받침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무국장이 공석인 관계로 대회 기간 성남에서 숙식을 하면서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사전 경기부터 시작해 경기장을 방문하며 열심히 선수들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가장 먼저 치렀던 골프가 아까운 결과가 나왔지만 그래도 좋은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축구에서 남자와 여자 팀 모두 결승에 올라가서 동시에 양쪽 경기장을 오가며 응원하는 경험을 해봤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 회장은 “화성시 체육에서 취약한 종목이나 하위권에 머문 종목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세밀하게 체크해서 시장님과 논의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체육회가 앞장서 운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경기도 체육 하면 화성을 떠올리도록 꾸준히 발전하는 체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외부에 저와 시장님의 갈등이 깊은 것으로 비춰져 송구스럽다. 시장님과는 선거 과정에서 부터 함께한 사이로 결자해지해 시정 발전과 체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저력 보여준 예상밖 우승 선수단에 감사”

“솔직히 어제까지만 해도 우승을 예상치 못하고 내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회의를 계획했는데 일부 종목서 선전해줘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2만2천480점을 득점해 광명시를 1천410점 차로 따돌리고 11년 만에 정상을 되찾은 이천시선수단 조태균 단장(시체육회장)은 역전 우승의 소감을 담담하게 밝혔다. 조 회장은 “사전경기인 골프서 14위에 그치고 시의 대표 종목인 축구와 볼링 등의 부진으로 우승은 전혀 예상 못했었다”라며 “복싱서 7체급이 결승에 진출해 6체급을 석권해 주고 동호인들로 이뤄진 배구가 우승한 것이 결정적인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상 탈환이 어렵다고 보고 시와 다음 대회를 위한 대책을 준비하라고 직원들에게 말했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력과 이천시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다. 성원해 주신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회,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조 회장은 “이천은 타 지역에 비해 기반인 학교 체육 인프라가 열악하다”면서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이천시의 뿌리체육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교육 당국과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2025년 출범을 목표로 축구 K4 팀 창단과 시 직장운동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조례 개정 등을 의회와 협의해 앞으로 꾸준히 발전하는 이천시 체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 스쿨존 사망 어린이 아버지, 국회 동의 청원 게시

지난 10일 수원특례시 호매실동 스쿨존에서 신호를 어기고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숨진 9살 고 조은결 군의 아버지라고 밝힌 이가 국회 국민 동의 청원에 글을 올리고 청원 동의를 시작했다. 13일 국회 국민 동의 청원을 보면 자신을 조 군의 아버지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지난 12일 “이번 사고로 인한 허탈함과 슬픔은 어떤 방식으로도 표현할 수 없다”면서 행정/지방자치 분야에 ‘스쿨존 내 음주운전, 신호위반 사고 엄중 처벌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청원을 게시했다. 그는 “작년부터 우회전 단속이 이슈가 됐고, 얼마 전엔 계도기간이 끝난 뒤 실제 단속을 하고 있었다”면서 “언론에서 SNS에서 그렇게 내용 공유를 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스쿨존 내 신호위반, 과속, 전방주시 태만 등 모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 듯하다”면서 “언제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죽고 다쳐야 하고, 그 가족들이 고통 속에 살아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우회전을 하자마자 횡단보도가 나타나서 위험하고, 특정지역 운수회사 버스기사님들은 평소에도 과속과 신호위반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더욱 충격적인 건 우리 아이가 죽은 그 자리에 여전히 차들이 신호위반을 하고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 제도나 시설, 운전자 인식 등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차로 회전 구간과 횡단보도의 거리 확장 ▲스쿨존 내 펜스 및 안전장치 강화 ▲운전면허 관리법 강화 ▲스쿨존 CCTV 관제 시스템을 통한 신호 위반 및 과속 단속 ▲운수 차량에 대한 안전운전 계도, 그리고 단속된 차량들에 대한 확실한 조치 등을 제안했다. 동의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0일간이며 동의수는 하루만에 1만1천265명(22%)을 보였다. 청원은 30일이내 5만명이 동의하면 청원요건이 성립돼 소관위원회 및 관련위원회로 회부된다. 위원회 심사를 거쳐 채택되면 국회 본회의로 부의된다.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되면 정부로 이송돼 정식 법이 된다. 앞서 버스 기사 A씨는 지난 10일 낮 12시30분께 수원특례시 호매실동의 한 스쿨존에서 우회전 신호를 어기고 조 군을 치어 숨지게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호가 바뀐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군의 발인식은 오는 14일 낮 12시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