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의 이재명 소환조사, 이번이 마지막돼야”

더불어민주당이 31일 검찰의 반복되는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 소환조사에 대해 이번이 마지막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모욕적이고 부당하지만, (대선) 패자로서 오라고 하니 또 가겠다”며 검찰의 추가 소환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3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가 응하겠다고 한 만큼 검찰은 더는 시간 끌기와 망신 주기 같은 얕은 술수를 부리지 말고 세 번째 소환을 마지막으로 하는 것이 국민 상식에 부합한다”며 “물증도 없이 신빙성 없는 진술만으로 이 대표를 계속 소환하는 것은 누가 봐도 야당 지도자에게 모욕을 주고 민주당에 부정적 이미지를 덧씌워 내부를 갈라치기 하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사단’의 충성스러운 정치검사들은 헌정사에 없는 제1야당 대표 두 번 소환도 모자라 또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추가 소환 요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검찰독재정권 오욕의 역사는 생생히 기록될 것이고 그 대가도 반드시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민생경제가 이토록 어려운데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정적 제거에만 올인 중”이라며 “윤석열 사단의 검사들은 여전히 이재명 대표에 대해 소설만 쓰고, 조작을 일삼고, 망신 주기에만 혈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바보야, 문제는 야당 탄압이 아니라 민생이야!’ 이것이 국민의 목소리”라며 “윤석열 정부는 도도하게 흐르는 민심의 물결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똑바로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시청, 동계체전 여일반 계주서 창단 첫 金

포천시청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바이애슬론 여자 일반부 18㎞ 계주에서 창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범선 감독이 이끄는 포천시청은 3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벌어진 여자 일반부 18㎞ 계주에서 김주란, 아베마리야, 정주미가 팀을 이뤄 1시간48초8로 대회 3관왕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석정 마스크서밋)가 이끈 전남선발(1시간1분44초3)과 전북체육회(1시간4분16초8)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자 대학부 22.5㎞ 계주에서는 박진호(협성대), 허승완(경희대)에 대합 입학예정자 조성현(포천 일동고), 황지원(평택 비전고)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1시간30분00초로 강릉원주대(1시간14분10초4)에 이어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함께 열린 제37회 회장컵대회 여초 고학년부 계주서는 유아윤, 조빛나(이상 일동초), 전성은(포천G스포츠클럽)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41분09초4로 전북선발(43분04초3)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앞서 혼성계주와 스프린트에서 우승한 유아윤과 역시 혼성계주ㆍ개인경기서 우승한 전성은은 대회 3관왕에 동행했다. 또 여중부 계주서는 포천 이동중이 1시간12분28초2로 전북선발(1시간12분52초8)에 앞서 우승했고, 남고부 포천 일동고(1시간12분35초0), 남초 고학년부 포천G스포츠클럽(38분38초7), 남초 저학년부 일동초(36분10초3)는 준우승했다.

광명시-광명시의회,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지원 합의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동절기 난방비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추가 지원을 위한 공동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양 기관은 지속되는 한파 및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난방비에 대한 서민 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난방비 추가 지원 예산 14억9천여만원을 편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시의회는 조례제정 및 추경 예산 편성을 위해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난방비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를 포함해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 차상위 장애인 등 총 7천400가구와 노인보호시설 56개소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20만원, 시설당 3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복지정책과가 총괄하는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지원 TF팀을 구성해 상담 콜센터를 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지원에 여야가 따로 없다. 광명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협치에 손을 잡아준 광명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속 빈 강정’ [현장, 그곳&]

“대환대출이 가능할 줄 알고 찾아 왔는데, 인터넷에서 찾아 본 것 만큼도 성과가 없었습니다.” 인천시가 전세피해지원상담센터를 임시로 열었지만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는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법률구조공단,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 3층에서 인천지역 임시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보다 긴급한 피해지원을 위해 임시로 센터를 열고 상담 업무에 들어갔다. 센터에서는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법률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센터를 방문한 피해자들은 기대했던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헛걸음을 하는 등 반쪽짜리라고 하소연했다. LH가 긴급거주지 226가구를 마련했지만, 시와 HUG, LH와 지원 기준 마련에 난항을 겪고 있어서다. 또 금융지원의 경우 일부 피해자들이 원하는 대환대출 요건이 없어, 그냥 돌아서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30대 피해자 남성 A씨는 대환대출 가능 여부 상담을 받기 위해 센터를 찾았지만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듣고 바로 센터에서 발길을 돌렸다. A씨는 “인터넷에서 찾아본 것보다 상담이 내용이 더 부실했다”며 “당장 집이 경매로 넘어가 이주를 해야 하는데, 긴급거주지는 신청조차 받고 있지 않고, 대환대출은 아예 취급하지 않는다고 해서 막막하다”고 했다. 이날 센터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기 전인 오전 9시 50분께 김동훈씨(41)는 이날 아버지 명의의 1억6천600만원의 전세자금을 날릴 위기에 처해 센터를 찾았다. 70대 아버지와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김씨는 첫번째 상담자로 이름을 올렸다. 상담직원을 통해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작성한 뒤 전세보증금반환 이행 청구서를 작성한 뒤 위성용 법률구조공단 단장으로부터 법률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김씨 역시 뚜렷한 해결책은 제시받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김씨는 “내가 사는 집도 혹시 전세사기가 아닌가 의심이 돼 등기부등본을 떼 봤는데 이미 집이 압류됐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센터에서 무언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현재로선 아무것도 얻은 게 없다. 다시 방문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천 임시 센터장을 맡은 강현정 강서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임시주거지원의 경우 물량은 확보됐지만, 세부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현재로선 상담만 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대환대출의 경우 불량담보 물건을 대환할 수 있는 금융사가 현재 없어서 상품 자체가 없는 것”이라며 “현재 정부에서 이부분에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인천에는 지난해 기준 1천556건의 전세보증반환보증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전국 5천443건의 29%에 달하는 수치다.

스카이72 전기·수도 끊은 인천공항公 사장 기소

검찰이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 대한 운영권 갈등으로 골프장의 전기와 수도 공급을 끊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을 기소했다. 하지만 골프장 후속 운영사 선정과정에서의 배임 의혹 사건은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인천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손정현)는 업무방해 혐의로 김경욱 공항공사 사장과 임직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사장 등은 골프장 영업을 막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1일 중수도 공급을 끊고 같은달 18일에는 전기 공급을 차단해 골프장 운영사인 스카이72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검찰은 “협약기간 만료 후인 지난 2021년 4월 부동산 점유권원 등에 대해 재판 중인 상황에서 공항공사가 중한 피해를 초래하는 사적 실력행사를 한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검찰은 지난 2020년 스카이72 골프장의 후속 운영사 선정 과정에서 나온 배임 의혹 사건은 ‘혐의 없음’ 처분했다. 앞서 스카이72 측은 ‘인천공항공사가 낙찰자와 유착해 자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김 사장과 구본환 전 사장 등 전·현직 임직원들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사실 관계 등을 확인했으나, 김 사장 등이 임무 위배행위 등 낙찰자에게 이익을 주고 공사에 손해를 가한 사실 등이 없어 이 같이 처분했다. 다만 입찰에 참여한 또 다른 업체가 김 사장 등 전·현직 임직원들을 배임 혐의로 고발한 유사 사건은 아직 처분 결정이 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발인들이) 배임 행위로 낙찰자에게 이익을 주고 공항공사에 손해를 끼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또 다른 배임 관련 고발 사건도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공항공사는 입장문을 내고 “단전·단수 조치는 공익재산 보호를 위한 정당한 행위”라며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문제없음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찰 비리와 배임 의혹이 무혐의로 밝혀진 만큼, (스카이72 측의) 공공재산 무단 점유 등 비정상적 행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사업자의 악위적 행위를 뿌리뽑을 수 있는 판례를 정립하도록 재판에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구리 별내·경의중앙선 연계 구리역 환승센터 속도…기본·실시설계용역

별내선과 경의중앙선을 연계한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 됐다.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승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리역 환승센터는 수도권 전철 8호선 구리역 환승대합실과 인접한 경의중앙선 철도선하부지를 활용한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간 연계환승이 가능하도록 계획된 시설이다. 시는 앞서 2020년 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타당성을 확보한데 이어 환승센터는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환승센터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경현 시장은 “해당 사업은 구리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의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대규모 지역개발로 급증하는 교통수요를 환승센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30억원을 들여 버스정류장 및 택시정류장, 자전거 보관시설, 환승지원시설 등 환승시설 확보로 별내선 개통으로 예상되는 5만여 철도 이용 승객들의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포천시 청년비전센터 31일 문 활짝…“지역의 미래 이끌 젊은이 공간”

포천지역 젊은이들의 공간인 ’포천청년비전센터’가 31일 문을 열었다. 이날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30억5천만원을 들여 포천청년비전센터(이하 센터)를 개관했다.  센터 건립에 들어가는 비용은 지역 유휴공간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성인삼농협과 20년 무상임대 상생협약을 통해 확보했다. 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1~3층에 포천시 청년센터, 3~4층에 포천미디어센터, 지상 3층에 (재)포천시 농업재단 등이 입주했으며,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지상 1층을 소규모 청년 창업인을 위한 판매공간으로 활용한다. 지상 2층은 청년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유 라운지 등을 비롯해 취미·취·창업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소회의실,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의 ‘공유 업무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등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3층은 음악창작소 등으로 운영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일부터 센터를 시범 운영해왔다. 센터는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미디어 교육 및 영화 상영, 공간 대관, 장비 대여 등 다양한 상설프로그램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의 요구와 미디어환경 흐름에 맞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원종호 (재)포천시농업재단 대표는 “센터 개소를 통해 포천 청년들이 주축으로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은 백영현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 조성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파주시 호남향우연합회장, “파주와 호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파주는 제2의 고향입니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제33대 파주시 호남향우연합회장 임기를 시작한 최창섭 회장(56)은 파주 발전을 향후 연합회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태어난 곳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성장을 도왔고 아이들이 태어나 삶을 일궈가는 파주를 고향으로 삼아 헌신하겠다는 각오다. 최 회장의 파주와의 인연은 20년이 넘었다. 대한민국 땅 끝인 전남 해남 출신으로 30대인 지난 2001년 파주로 이사왔다. 군 제대 후 푸릇했던 20대 초반 서울 강남에서 정비업체에 근무하다가 일산을 거쳐 파주로 옮겼다. 남북관계 개선 등으로 수도권 대표 도시가 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가슴이 뛰어 결심한 것이다.   그의 파주 적응기는 순탄치 않았다. 당시만 해도 지금의 운정신도시 입주가 되지 않고 개발 중이어서 도시가 정비되지 않은 전형적인 접경도농 도시였는데 소규모 카센터를 운영하면서 숱한 인생의 높낮이를 경험했다. 그럴 때마다 불굴의 의지로 버텼으며 인동초같이 끈질기게 삶을 이어갔다. 이후 카센터가 자리를 잡으면서 모태가 돼 지금의 1급 자동차 정비업체인 ㈜한강모터스로 성장했다.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틈틈이 이웃을 살폈던 최 회장이었는데 사업이 안정권으로 접어들자 본격적으로 파주 발전과 호남인들의 지원에 눈을 돌렸다.  파주지역 내 여러 봉사단체에 가입해 소외계층을 돕고 호남인 자녀를 위한 장학재단 및 파주지역 학교에 장학금 등을 쾌척했다. 자신을 성장시켜준 파주 사회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당연히 최 회장은 고향 사랑도 잊지 않았다. 오랫동안 파주금촌향우지회장을 맡아 타 지역에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향우들의 어려움을 살폈고 재기도 도왔다. 이런 공적이 향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난해 경선 때 파주시 호남향우연합회장에 당선되는 밑거름이 됐다. 그는 연합회가 앞으로 파주지역 내 호남 2, 3세대 성장에 주목할 것이라고 했다. 파주 호남 인구가 전체 50만명 중 16만여명인데 이들 호남 1세대들이 정관계, 교육계, 경제계 등에 포진하면서 묵묵히 파주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이 점을 2, 3세대들이 이어받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김경일 파주시장의 시정 비전인 100만 파주 만들기에 필요한 일을 이들이 실천하도록 돕겠다고도 했다. 최 회장은 “올해 1월1일부터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도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며 “파주 발전과 고향 발전 두 마리 토끼를 계묘년에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