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3선 등극…“부평 도약 완성” [영상]

“인천 부평 주민들의 신뢰의 무게를 받들어 부평의 도약을 완성하겠습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인천 부평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후보가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우뚝섰다. 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8분 기준(개표율 84.87%)으로 차 후보는 득표율 63.68%로 국민의힘 이단비 후보(36.31%)를 누르고 당선했다. 차 당선인은 민선 7·8기에 이어 다시 한번 부평구정을 이끈다. 이날 개표율이 높아질수록 차 당선인의 우세가 굳어지자 선거사무소 분위기는 점차 뜨거워졌다. 지지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은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고, 차 당선인의 3선 성공을 축하했다. 차 당선인은 “부평구를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의 무게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택은 영광이기에 앞서 더 큰 책임이라는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주민들의 재신임을 받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부평의 더 큰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차 당선인은 이날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지해주신 분도, 다른 후보를 선택하신 분도 모두 부평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한다”며 “선택은 나뉘었지만 더 좋은 부평을 바라는 뜻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그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구정 운영에 충실히 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 임기는 부평을 여기서 멈추게 두지 말라는 주민의 당부라고 받아들이겠다”며 “처음의 마음으로 더 단단히 일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넘어 부평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평은 오랜 생활 기반과 역사를 가진 도시”라며 “이제 낡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과 골목상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곳곳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머물고 싶은 부평, 다시 찾고 싶은 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 당선인은 “부평의 오랜 과제들이 이제 길을 내기 시작했다”며 “열어온 길을 끝까지 완성하고, 지금의 성과를 부평의 미래 경쟁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이 듣고 더 빠르게 움직이며, 주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임을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남준 ‘李대통령 지역구’ 인천 계양을 당선…“계양의 새로운 미래 완성” [영상]

“계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선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의 1번타자’를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김남준 후보가 승리했다. 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 기준(개표율 36.30%)으로 김 후보는 득표율 71.85%로 국민의힘 심왕섭 후보(20.64%)와 무소속 김현태 후보(7.50%)를 누르고 당선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출마와 당선으로 공석이 된 계양을 선거구에서 치러졌다. 이른바 ‘대통령 지역구’로 불린 계양을에서 김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큰 격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김 당선인은 이날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기간 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질책, 그리고 지역 발전에 대한 바람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이번 선택은 계양의 변화와 발전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주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계양에서 시작한 약속을 이어받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주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교통,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주민 일상과 맞닿은 문제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교통,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문제부터 꼼꼼히 살피겠다”며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 기업 유치와 교통망 확충, 신도시 개발, 각종 규제 완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양의 성장 동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계양TV 기업 유치와 함께 대장홍대선 계양 연결,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등 교통 인프라 개선, 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 규제 완화, 노후 도심 정비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해 왔다. 김 당선인은 “출퇴근길 불편, 주거 부담, 생활 인프라 부족 등 선거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들도 하나씩 풀어가겠다”며 “중앙정부, 인천시, 계양구와 긴밀히 협력해 계양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제도적 뒷받침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계양은 더 큰 가능성을 가진 지역”이라며 “그 가능성이 말에 그치지 않도록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곁에서 듣고, 국회에서 해결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실력과 책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당선인은 성남 지역 케이블TV 기자 출신으로 성남시 대변인, 경기도지사 언론비서관,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부실장 등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대통령실 대변인을 맡으며 이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해오면서 ‘이재명의 입’으로 여겨졌다.

이상일, 용인시 최초 ‘재선 시장’…“시민과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열겠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며 용인시의 최초 재선 시장이 탄생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3시13분께 개표율 89.73% 기준 26만3천517표(득표율 51.79%)를 기록하며 23만8천88표(46.79%)를 얻은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이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5.37%의 득표율로 용인시장에 당선된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하며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용인시 재선 시장이 됐다. 이 후보는 “이번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용인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다시 한번 용인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당원 여러분과 함께 만든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민선 8기와 9기를 잇는 재선 시장의 가장 큰 강점은 시정의 연속성”이라며 “용인은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150만 광역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열겠다”며 “반도체 프로젝트는 물론 교통·교육·문화·복지 분야 정책도 중단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더욱 크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형우 인천 첫 4선 계양구청장 우뚝…“검증된 실력으로 주민 기대에 성과로 보답”

“검증된 실력으로 인천 계양구 주민의 기대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계양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형우 후보가 승리하며 ‘4선 구청장’이란 기록을 써냈다. 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개표율 99.94%)으로 박 후보는 득표율 62.92%로 국민의힘 이병택 후보(37.07%)를 누르고 당선했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계양구청장 당선 이후 2014·2018년 내리 3선 구청장을 지낸 뒤, 이번에 인천에서 처음으로 ‘징검다리 4선’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 당선인은 지방자치법의 단체장 연임 제한(3번)에 따라 2022년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못했지만, 4년의 공백 끝에 다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자정 무렵부터 박 당선인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선거사무소에는 지지자와 선거운동원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지지자들은 개표 상황을 지켜보며 박 당선인의 우세가 굳어지자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박 당선인은 “뜨거운 열정으로 선거 과정을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격려와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결과는 오직 지역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주민과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이번 선거의 의미는 ‘안정적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선택’이다”고 말했다. 그는 “3선 구청장을 지낸 만큼 베테랑 행정가로서 안정적 구정을 이뤄내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숙원 과제들을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기 첫날부터 시행착오 없이 구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눈에 보이는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선거 기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계양 경유, 대장홍대선 청라·계양 연결,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 기업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해 왔다. 박 당선인은 “주민께 약속한 GTX-D 노선의 계양 경유와 대장홍대선 청라·계양 연결도 차질 없이 추진해 사통발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계양TV에 우수·앵커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가득한 자족도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초대 인천 검단구청장 당선…“검단 미래 만들겠다” [영상]

“초대 구청장으로서 검단구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6·3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검단구청장에 당선한 김진규 당선인은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4일 검단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8분 기준(개표율 96.87%), 김 당선인의 득표율은 64.55%로 국민의힘 박세훈 후보(35.44%)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앞서 나갔고,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크게 벌어지자 지지자들은 선거 사무실에서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오전 2시께 당선이 유력해지자 김 당선인이 모습을 드러냈고, 환호는 더 커졌다. 지지자들을 바라보는 그의 얼굴에는 당선의 기쁨과 구청장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이 공존했다. 김 당선인은 “검단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개인을 향한 지지가 아닌 검단 발전을 향한 열망이라고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이어 “낮은 자세로 주민 목소리를 듣는 한편, 약속한 것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앞서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자신이 진단한 것을 토대로 검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약속을 내세웠다. 그는 우선 검단지역이 그동안 베드타운에 그쳐온 만큼 ‘경제 자족 도시’가 돼야 한다고 봤다. 이를 위해 검단 AI 밸리 조성으로 경제를 일으키고, 지역사랑상품권 ‘검단e음’ 도입으로 경제를 순환하는 계획을 세웠다.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신검단중앙역에 상업·문화복합시설 ‘넥스트 콤플렉스’를 세워 또 다른 경제 거점으로 삼는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이와 함께 삶의 질까지 챙긴 ‘명품 도시’도 제시했다. 문화·체육시설 확충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한편, 학교 신설로 학급 과밀도 해소하겠다고 선언했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오랜 시간 수도권매립지로 고통받은 만큼 신속·철저한 직매립 종료를 이끌고 새로운 쓰임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끝으로 김 당선인은 “모든 과정을 이재명 대통령, 모경종 국회의원과 협력해 추진하겠다”며 “초대 구청장으로서 검단구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구재용, 인천 서해구청장 당선…“새로운 서해구 발전 이끈다” [영상]

“많은 변화를 맞는 새로운 서구(서해구)의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6·3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서해구청장에 당선한 구재용 당선인은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4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4분 기준(개표율 94.51%), 구 당선인의 득표율은 52.64%로 국민의힘 강범석 후보(44.02%), 무소속 김용섭 후보(3.33%)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앞서 오전 1시께 당선이 유력해지자 선거사무실은 환호로 가득찼다. 이어 구 당선인이 들어서자 지지자들은 그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침착함을 유지하던 구 당선인은 그제서야 밝게 웃었다. 구 당선인은 “지지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행정체제 개편과 명칭 변경을 맞는 새로운 서해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구 당선인은 “불안한 재정을 정상화해, 해야 할 일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의 공약에서 지역 발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종전 신도시 개발, 원도심 재생을 차질 없이 이어가는 한편, AI 산업단지(AI)와 K팝 공연장(Culture)을 조성하고 국제학교(Education)도 유치해 선도도시(ACE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그는 동시에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Y)·E 노선 구축 등 교통편의를 늘리는 한편, 인천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캐시백 확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아동 돌봄비, 청년 AI 구독비, 어르신 품위유지비 등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정책도 내놨다. 끝으로 그는 모든 약속을 빠르면서도 투명하게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과 함께 추진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생길 주민 궁금증과 불편은 24시간 원스톱 민원체계로 해결하겠다”고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3선 연임…민선 9기 시정 이끈다

6·3 지방선거 광명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당선되며 3선 연임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 현재 개표율 91.92% 기준 박 후보는 9만1천964표(65.67%)를 얻어 6만2천154표(40.32%)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정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로써 박 당선인은 민선 7·8기에 이어 민선 9기 광명시장에 오르며 3선 시장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8년간의 시정 경험과 주요 정책 성과를 앞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전 동 주민자치회 시행, 누적 발행액 1조원을 돌파한 광명사랑화폐, 기후의병·탄소중립 정책 추진, 지역회복력 전국 1위 달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치인 박승원의 시간이 아닌 시민이 주권자가 돼 도시의 미래를 직접 설계한 시민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책 공조를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이라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민선 9기 비전으로는 K-아레나 유치와 시립미술관·박물관·과학관 건립, AI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확대 등을 통해 광명을 글로벌 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명시흥선과 GTX-D·GTX-E,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철도망 사업의 조기 추진과 서울 방면 직결도로 신설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신천-하안-신림선 조기 확정과 출퇴근 버스 증차를 통해 시민 체감형 교통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생 분야에서는 '기본사회 1번지 광명'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기본 돌봄과 교육, 교통, 주택,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정책과 공공 햇빛발전소 확대, 도시숲 조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이재명 도지사와 함께 광명의 오늘을 설계해 온 사람으로서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광명의 발전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앞으로의 4년도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 재선 성공…“약자와 동행할 것” [영상]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미추홀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후보가 승리하며 4년만에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 기준(개표율 75.09%)으로 김 후보는 득표율 53.32%로 국민의힘 이영훈 후보(46.67%)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당선인은 4년만의 이 후보와의 3번째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구청장직을 탈환했다. 김 당선인은 앞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21.77%포인트 차로 승리했지만,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9.47%포인트 차로 패배했다. 이날 김 당선인의 당선 확정 소식이 알려지자 새벽까지 선거사무소에 모여 개표를 지켜보던 수많은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들은 “김정식”을 연호하며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지지자들은 앞으로의 미추홀구 발전과 지역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곳에서 만난 정영균씨(50)는 “김 당선인이 이재명 정부와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과 힘을 모아 미추홀 발전을 이끌어줬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꼭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단상에 오른 김 당선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미추홀구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선거 기간 참 많이 힘들었지만 항상 응원해주신 주민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주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주민들이 명령한 내용을 잘 따르겠다”며 “어렵고 힘든 분들과 함께 가는, 약자와 동행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이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피렸했다. 그는 “구청장은 정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당선인은 취임 즉시 인천시와 중앙정부, 국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추홀구 현안 해결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 지원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멈춰선 각종 사업과 현안들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데이터센터와 장례식장 문제,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매각 문제 등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참여예산 등 무너진 마을 민주주의를 복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미추홀구가 원도심의 한계를 넘어 미래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당선 확정…첫 시정 맡는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관열 후보가 승리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현재 개표율 92.00% 기준으로 박관열 후보는 9만7천388표를 얻어 득표율 56.10%를 기록하며 새로운 광주시장 당선 고지에 올라섰다. 반면 재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방세환 후보는 7만6천203표(득표율 43.89%)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표차는 2만1천185표 차이다. 이로써 박관열 시장 당선인은 지방의회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기 광주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갈 책임 행정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위대한 광주 시민의 승리이자, 광주의 변화와 중단 없는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고개 숙여 감사를 표했다. 이어 “믿고 지지해 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선거 기간 약속드린 공약들을 꼼꼼하게 챙겨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바꾸고 광주의 더 큰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에 함께 출마한 민주당 당선인 일동도 “광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랑스러운 광주, 살기 좋은 광주, 미래를 선도하는 광주를 위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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