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올 시즌 최전방과 측면 공격을 책임질 니콜라오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 계약에 2년 옵션을 더한 3년이다. 이탈리아 청소년 대표 출신인 니콜라오는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를 거쳐 잉글랜드와 그리스, 스페인 등 다양한 클럽에 임대돼 활약했다. 2019년 루마니아 1부리그인 가즈 메탄으로 둥지를 옮긴 니콜라오는 12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빠른 발과 힘을 겸비해 주 포지션인 왼쪽 윙포워드 뿐만 아니라 최전방과 2선 스트라이커 역할도 가능한 멀티 공격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니콜라오는 수원은 한국 최고의 팬이 있는 역사적인 클럽이라고 들었다. 이 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팀 승리와 더불어 박건하 감독님의 축구철학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니콜라오 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친 수원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고, 자가격리와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니콜라오는 10일 팀에 합류한다. 김경수기자
광명시는 9일 철산역 앞에서 설 명절 방역수칙 준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설은 마음으로 함께 해요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회적거리두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 시장은 설 명절 연휴는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과 일상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한 번 더 멈춰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14일까지 설 연휴기간동안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해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시민 생활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말까지 백사면을 시작으로 14개 읍ㆍ면ㆍ동을 돌며 무대영상 차량을 이용한 비대으로 시민힐링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극복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민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무대영상 차량을 이용해 읍ㆍ면ㆍ동의 지정된 장소에 무대를 만들고 시민들은 본인의 차량 안에서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예술인 공연, 시민과의 대화, 읍ㆍ면ㆍ동 자체 행사(주민자치발표, 주민설명회 등) 및 가족영화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엄태준 시장은 안전한 방식을 찾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른다면 이번 사례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시민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오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오산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공람을 온라인 주민설명회와 함께 진행한다. 운암뜰 개발사업은 오산시와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한 현대엔지니어링컨소시엄이 출자해 프로젝트금융회사를 설립, 민ㆍ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한다. 면적 60만㎡에 지식산업시설용지,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용지, 복합시설용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운암뜰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전략을 마련하고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 운암뜰 단지를 AI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현대엔지니어링과 스마트시트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올해 2월에는 AI분야 세계적인 전문기업인 엔비디아와 AI 도시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시는 홈페이지에 주민 공람안내 공고문과 온라인주민설명회 영상자료를 게시했다. 토지주와 이해관계자 등은 공람기간(2월9~26일) 시청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자료를 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수행 경험과 기술력 등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 적극 협력, 민간 제안형 AI-스마트시티의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7일 오후 2시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작업실. 유리문을 열고 들어서자 작업실 한쪽에선 박하은 문화예술 기획자가 오는 3월3일에 있을 조형물 전시W(HOLE)과 온라인 전시 홀 인 원 : 포스터고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다. 또 다른 공간에선 전시장을 꾸미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이 작업실은 신진 건축 예술 창작 그룹 KAP팀 작가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일상과 예술 활동을 유지하고자 지난해 11월 마련한 공간이다. KAP팀은 지난 2016년부터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 디자이너, 기획자, 영상팀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예술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KAP 작가들은 지난해 9월 진행한 GARAGE SALE : 진흥아파트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수 없는 것을 보고 소통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작가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개개인이 전시를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했다. 박 기획자는 전시장에 가는 과정부터 전시장 내 음악과 향 등 모든 것이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의 한 요소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전시장에서 볼 수 없는 관람객들과의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작가들은 한 공간에 관람객들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개개인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전시 챌린지 형식으로 이번 전시를 진행한다. 내달 3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홀 인 원: 포스터고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각자 모일 수 없지만 개인은 전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들은 안양지역 내 공공조형물을 각자의 느낌대로 해석한 지도를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이 지도를 통해 안양의 조형물을 찾아보고 작가가 제시한 미션을 수행해 무심코 지나쳤던 작품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이 경험들을 개인의 SNS에 올려 공유한다. 조형물 설치 전시인 W(HOLE)은 반달형 스테인리스와 탄성고무를 이용한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테인리스에 비친 자신과 주변 풍경을 색다른 모습으로 느낄 수 있으며 푹신한 탄성고무의 촉감으로 포근한 감성과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관람객들은 유일하게 가리지 않은 눈과 발의 감각을 이용해 전시를 느낄 수 있다. 박하은 기획자는 예술가들에겐 예술이 일상 그 자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작가들과 기획자인 나 역시 3월에 예정인 프로젝트 이외에도 많은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예술가들에게 예술 활동은 일상이자 삶 그 자체라며 많은 생활이 제약된 지금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진기자
오산시는 생계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기본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2월 중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복지서비스 등 상담을 원할 때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연계, 공적급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의 운영을 앞두고 기본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후원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후원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기부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길순 오산시 희망복지과장은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 운영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개인 및 단체의 후원금품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인지역 연고 K리그1 팀들의 성패의 한 요인으로 아시아쿼터 자원 활용이 떠오르고 있다. 2009년부터 도입된 아시아쿼터는 기존의 외국인 선수 3명에 아시아 국적 외국인 선수 1명을 추가로 영입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동남아시아쿼터까지 생겨나 이를 포함할 경우 최대 한 팀에서 외국인 선수를 5명까지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아시아쿼터제 도입 이후 일본,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아시아 선수들이 K리그에 등장하며 이야깃거리도 많았다. 동남아 선수들은 과거 인천 유나이티드의 쯔엉과 콩푸엉 등 베트남 출신 선수들이 뛴 경험이 있지만 리그 전체로는 활용도가 낮다. 9일 경기ㆍ인천 연고 K리그1 구단들에 따르면 수원 삼성은 미드필더 안토니스(27), 인천은 수비수 델브리지(29ㆍ이상 호주), 성남FC는 미드필더 이스칸데로프(27ㆍ우즈베키스탄)를 올해 아시아쿼터로 활용한다. 수원FC는 현재 아시아쿼터 자원 영입 계획이 없다. 이 가운데 안토니스와 이스칸데로프는 각각 올해 K리그1 3년차와 2년차를 맞이한다. 둘 모두 각각 호주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 시즌 중원에서 팀의 공격 활로를 개척해야 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토니스는 지난해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많은 활동량과 킥력을 선보이며 팀 미드필더진의 한 축을 맡았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거제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이전보다 가벼운 몸 놀림으로 올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남의 이스칸데로프도 지난해 부진했던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부산 전지훈련에서 득점력을 가다듬고 있다. 이전에 K리그에서 맹활약했던 제파로프, 게인리히, 카파제 등 자국 출신 선수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같은 국가 출신의 알리바예프(서울)와 같은 포지션서 벌일 라이벌 구도도 볼 거리다. 한편 193㎝의 장신 수비수 델브리지도 인천의 도약 선봉장에 선다. 그는 과거 K리그1 전북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윌킨슨, 유럽에서도 통할거란 평을 받은 사샤, 수원FC의 창단 첫 승격을 이끈 레이어 등 호주 출신 수비수들에 이어 또 하나의 코리안 드림을 꿈꾼다. 경ㆍ인지역 연고 팀들이 아시아쿼터 선수 활용을 통해 어떤 성적을 거둘지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권재민기자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주연 원장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 연장으로 올해 설연휴는 본가나 친척 집 방문이 어려워졌다. 일각에선 가족이 찾아오지 못해 아쉽고 헛헛한 마음을 술로 달래는 노인이 늘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민 절반 이상이 올해 설엔 고향에 가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이 발표한 코로나시대의 설연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63.4%였다. 지난해 추석(57.7%) 명절보다 무려 5.7%나 높은 수치다. 이번 설연휴는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명절을 손꼽아 기다리던 어르신들에게 허탈감과 무료함 등을 안겨줄 수밖에 없다. 특히 평소 음주를 즐기던 어르신들은 갑작스러운 연휴의 공백과 무료함을 술로 해소할 가능성이 크다. 어르신은 젊은 성인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빨리 취할 뿐 아니라 술을 깨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 근육량과 수분이 부족해지고 알코올 분해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어릇힌이 술에 취하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 여러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 어르신의 경우 음주 사고가 발생하면 뇌출혈이나 골절과 같은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목숨을 위협하는 위급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5월 여수에서 술에 취해 자택 마당에 넘어져 있던 70대 어르신이 마을 주민에게 발견돼 응급 이송됐다. 6월에는 인천에서 70대 어르신이 만취해 도로 위에 쓰러져 누워있다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혼자 사는 어르신은 술에 더욱 의존하기 쉽다는 문제점도 있다. 사별이나 이혼, 자녀의 독립 등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술로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 혼자 사는 어르신은 자제시킬 상대가 없어 음주량과 빈도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명절은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고립이 심화하고 있는 혼자 사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무엇보다 노화로 신체 기능이 떨어진 어르신들은 적은 양의 음주로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번 명절에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만큼 메시지나 통화를 자주 하며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길 바란다. 박주연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회장 선거를 둘러싼 경기도 종목단체들의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체육계서는 체육 단체장 선거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 9일 경기도체육회와 종목 단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도태권도협회장 선거를 시작으로 체육회 62개 종목 회원단체의 회장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선거를 둘러싸고 일부 종목 단체에서는 갈등과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해당 종목 관계자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먼저 지난달 9일 치러진 경기도족구협회장 선거에서 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A 당선인의 선거운동 위반과 후보자 비방행위 등 공정성을 해친 사실이 인정된다며 당선무효 결정을 의결했다. 이에 A당선인은 선관위 결정에 반발, 법원에 당선무효 가처분신청을 내고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오는 21일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도합기도협회는 임시 이사회의 부적법 개최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도체육회의 유권 해석으로 사태가 일단락됐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지난해 12월 새로운 회장을 선출한 경기도육상연맹도 최근 회장의 집행부 구성 과정에서의 갈등으로 부회장 2명과 이사진 7명 등 임원 내정자들이 줄사퇴 하는 사태를 빚었다. 회장의 고유 권한인 임원 선임을 행사했으나, 구 집행부에 대한 배려가 없고 사전 부회장단과의 논의 과정과 다른 구성이 빌미가 됐다. 이와 관련 도종목단체의 한 관계자는 종목단체들이 최근 선거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은 기득권 세력의 연임을 위해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밀어붙이기식 행정에 어느 집단 보다도 승부욕이 앞서는 스포츠계의 생리 때문에 비롯됐다면서 체육인들 답게 선거도 경기나 다름 없는 만큼 페어플레이를 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풍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사상 첫 선거를 통해 민선 시대를 연 경기도체육회도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선거 후유증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도내 체육계에서는 체육 단체장 선거 무용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경수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으로 승격한 수원FC가 올 시즌 입고 뛸 새 유니폼을 9일 공개했다. 수원FC가 선보인 새 유니폼 콘셉트는 강렬한 갑옷이라는 뜻의 Great Armor로, 수원 화성 성벽과 갑옷을 연상케 하는 패턴으로 제작했다. 짙은 남색과 빨간색의 조합으로 만든 홈 유니폼은 스트라이프 형태를 적용해 수원FC의 정체성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수원 화성 봉돈(봉화 연기를 올려 신호를 보내는 시설)을 유니폼 전면에 디자인해 수원을 대표하는 구단임을 강조했다. 구단 관계자는 갑옷 문양의 유니폼을 통해 1부리그에 임하는 선수단의 자세를 표현했다. 올 한해도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선수단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1시즌 수원FC 유니폼은 구단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승격기념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니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