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원 신임 일산동부서장 조강원 신임 일산동부서장(56)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경찰대학교(3기) 법학과를 졸업했다. 경북청 울진 경찰서장, 서울청 경무부 치안지도관, 경찰청 외사국 외사기획정보 과장, 경찰대 교수 등을 지냈다. 2017년 6월26일부터 2018년 8월3일까지는 34대 서울 금천경찰서장을 지내며 서장 직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프랑스 리옹의 국제 형사기구에 파견을 다녀왔고,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근무 경험도 있는 등 국제적인 안목과 경험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고양=최태원기자
조성복 신임 수원중부경찰서장(54)은 수원시 출신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성남수정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기남부경찰청 제1부 경무 지도관 등을 거친 후 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산경찰서장, 충북청 안보수사관리과장을 역임했다. 장건기자
이용석 신임 안산상록경찰서장 신임 안산상록경찰서장에 이용석 전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57)이 임명됐다. 이 신임 서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가천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강원지방경찰청 특공소대장, 경찰청 경비2과, 대통령 경호실(파견), 서울경찰청 특공대장, 군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동료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우며 각종 경비업무를 성공적으로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경비통으로 불린다. 특히 기본과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는 단단한 치안 강화에 일가견이 있다는 평이다. 안산=구재원기자
부천소사경찰서장에 정방원 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이 발령났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경찰대(4기) 법학과,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서울경찰청 강동ㆍ수서ㆍ서초서 형사과장, 진안경찰서장, 경기남부청생활안전과장, 수원서부서장, 서울관악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매사에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업무 처리가 꼼꼼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직원들을 포용하고 소통하는 지휘관으로 알려져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이민수 신임 안산단원경찰서장(53)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6년 경정경채 45회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찰청 마약지능수사계장, 지능범죄수사계장, 충북 보은경찰서장, 안양만안경찰서장 등을 거쳐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평소 치밀하고 꼼꼼한 업무 처리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기본에 충실한 업무스타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구재원기자
이은애 양평경찰서장 신임 양평경찰서장으로 이은애 총경(45)이 부임했다. 이 서장은 경찰대 출신으로 경찰청 피해자보호계장, 수사구조개혁단 수사구조개혁 1팀장을 거쳐 이번에 양평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이 서장은 지난 2년간 검ㆍ경 수사권 조정 업무를 맡아 수사권 조정의 쟁점을 가장 잘 아는 경찰 간부 중 한 명이며 경찰청 주요보직에 첫 여성 팀장으로 임명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일선서 여성청소년과장을 지낼 때는 청소년용 책과 성매매 직불금 사기를 다룬 석사 논문도 썼다. 이 서장은 경찰내 소수인 여성경찰의 차별 없는 경찰문화를 위해 노력해 오면서 여성 경찰들 사이에서는 든든한 선배로 기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양평=장세원기자
양주신임 서장 강찬구 신임 양주서장(53)은 양구 출신으로 성도고와 경찰대(7기)를 졸업했다. 강 서장은 경북경찰청 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경북경찰청 정보과, 경북경찰청 문경 생활안전과장, 서울경찰청 경무부 경무과,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 경찰청 정보,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과 치안지도관, 강원경찰청 양구서장, 강원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경찰 내부에서 정보감각이 뛰어난 정보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58)은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울산청 홍보담당관, 경남 산청경찰서장, 경기북부청 보안과장, 용인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업무에 두루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용인=김현수기자
송호송 신임 화성동탄경찰서장 신임 화성동탄경찰서장으로 송호송 경기북부경찰청 경비교통과장(56)이 임명됐다. 1965년생인 송 신임 서장은 경찰대학교 3기 출신으로 지난 1987년 경찰 조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북지방경찰청 장수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여성청소년과장, 양주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생활안전과장, 포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송 서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능률을 배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의 치안을 강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화성=채태병기자
김병록 신임 수원서부경찰서장(56)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를 졸업한 뒤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용인과 안양, 수원 등 경기남부권 일선 경찰서에서 형사과장을 거쳐 경기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장과 광역수사대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15년 7월 총경으로 승진해 경기2청 형사과장, 전남지방청 완도경찰서장, 경기남부청 화성동탄서장, 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과장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병록 신임 서장은 상하 간 활발한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한편 뛰어난 치안행정 능력을 갖춰 조직 내에서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