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와 청정스테이션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0년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 Award) 에 그랑데 AI 세탁기ㆍ건조기를, 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에 청정스테이션을 각각 선정했다. 그랑프리는 부문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을 통틀어 인간공학적 설계가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한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편리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그랑프리로 선정된 그랑데 AI는 인공지능 기반의 세탁기와 건조기로, 두 기기가 서로 소통하며 움직이는 제품이다. 세탁기 조작부에서 건조기까지 제어가 가능한 올인원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키가 작은 소비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또 세탁기에서 선택한 코스에 맞춰 건조코스까지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AI 코스 연동을 비롯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해 우선 순위로 보여주는 AI 습관기억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간편하게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다.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청정스테이션은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전용 자동 먼지 배출 시스템이다. 먼지통을 분리해 청정스테이션에 꽂아주기만 하면 에어 펄스 기술로 내부 공기압 차를 이용해 먼지를 비워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태희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이 자율주행분야 연구 개발을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앤시스코리아(대표 문석환)와 자율주행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표준 검증 툴체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경기기업성장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주영창 융기원 원장과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융기원과 앤시스코리아는 ▲자율주행분야 선도적 공동연구 ▲자율주행 기술표준 검증을 위한 툴체인 개발 ▲글로벌 표준에 맞는 시뮬레이션 개발 환경 조성 및 중소벤처기업 기술 제공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을 위한 환경과 기술을 지원하고 자율주행 기술표준 검증을 위한 툴체인 개발 및 자율주행차 운행 시나리오 검증, 자율주행 센서 시뮬레이션에 대한 기술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앤시스코리아는 융기원이 선정한 국내 벤처ㆍ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 당 최대 3년간의 교육과 기술을 지원하고 3년 이후에는 해당 기업들의 자격 요건에 따라 앤시스코리아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석환 대표는 앤시스코리아는 업계 최초의 종합 시뮬레이션 툴체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혁신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융기원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분야를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주영창 원장은 자율주행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앤시스코리아와 함께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달 11일에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융기원과 앤시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온라인 세미나 Korea Autonomous Developer Forum 2020(KADF 2020)이 온라인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KADF 2020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 트렌드 및 사례를 소개하고 업계의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김태희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별도의 전담TF 인력을 구성하여 중부대, 인천대, 경민대 등 경인권 체육대학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과 산학 협력을 통해 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시설 강사 인력의 원활한 관리와 동시에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수업장소 제공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회원들에게는 보다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체육시설 이용제한 완화 시 인력 수급의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각 체육대학을 방문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홍종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의 선재적인 대응과 강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현장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한 우수 지도자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에서 요구하는 맞춤식 전문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대학과 상생하여 산학 협력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경기도여약사위원회(김희식 부회장, 조수옥 위원장)는 가을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릴레이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후원ㆍ기부ㆍ봉사의 손길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김희식 부회장의 주선으로 시작됐다. 추석 연휴 직전에 시작돼 분회별로 릴레이 형식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도내 각 지역의 무료 급식소 등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쌀을 지원하며, 일부 분회는 지역 기관이나 시설의 요청에 따라 쌀을 대신해 식자재,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여약사위원회는 단체 알림방을 통해 도내 각지에서 진행된 쌀 전달식 사진을 올리고 미담을 공유, 격려하며 사랑 나눔 행사를 확산하고 있다. 김희식 경기도여약사담당 부회장은 목마를 때 한 모금의 물방울이 너무나 소중하듯,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가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안양시가 박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박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우리 동네 살리기형을 주제로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부지 4만7천207㎡에 대해 오는 2022년말까지 추진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122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박달1동 사업부지 일원에는 청년행복주택과 지하주차장, 다목적회관 등이 조성된다. 특히 시는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박달1동 주민협의체와 공모사업팀을 꾸리고 마을기자단 등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4일 주민협의체ㆍ부녀회와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김치와 송편을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는 한가위 나눔행사를 펼치고 도시재생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달 중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 홍보를 강화하고 마을소식지를 제작, 주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주민역량강화교육 지속과 세대별 방문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면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박달1동 주택가는 건물 대부분이 노후한데다 주차공간 부족 등 불편한 점이 많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경기북부 인구 40%를 차지하는 고양시와 파주시가 교통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한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2일 파주시청에서 만나 ▲일산선 연장ㆍ삼송금촌선 신설▲중복 통행요금 감면 ▲환경ㆍ일자리 문제 등 당면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했다. 고양ㆍ파주시는 상권과 직장을 공유하고 서울 출퇴근 시 같은 교통축을 이용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공동생활권이다. 최근 자유로 등 육상교통이 포화상태에 이른 상태에서 신규 택지개발 지구가 속속 들어서면서 두 도시 간 교통난 해결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자연스레 대두됐다. 양 도시는 3호선 대화(고양)~운정(파주) 구간 연장과 삼송~금촌을 잇는 삼송금촌선 신설, 배차간격이 넓어 출퇴근시 불편을 주는 경의선 증차ㆍ증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고양ㆍ파주와 서울을 오가는 2000번 버스 휴업에 따른 대책과 광역버스 확충방안도 논의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파주 시민에게 부과되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불합리한 통행요금 감면에 함께 나서자고 제안했다. 서울 시민과 고양 시민이 인천공항에서 승용차를 타고 귀가할 때 서울 시민은 인천공항고속도로 신공항영업소에서 6천600원만 내면 된다. 그러나 고양 시민은 여기에 더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영업소에서 요금 900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중복 납부를 하게 되는 것이다. 두 도시는 이러한 부당한 통행요금의 감면을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한 쓰레기처리 등 환경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고양시 단독으로 개최해 왔던 청년일자리박람회를 향후 고양-파주-김포 공동 개최로 추진, 구직자들의 선택권을 보다 넓힐 예정이다. 고양파주시와 김포시는 앞서 지난 3월 감염병 공동대응 협약을 맺어 방역물품시설인력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밖에 현안에 대해서도 실무부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러한 협력을 공식화하고자 향후 고양ㆍ파주ㆍ김포 3개 도시 간 MOU를 맺어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할 계획이다. 고양=유제원기자
남양주시와 관계기관이 13일 오전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지하철 진접선(4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4호선 진접선 개통이 애초 내년 5월에서 내년 연말로 미뤄진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이런 가운데 주민들은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설명회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국토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6개 기관 관계자와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행사는 남양주시의 진접선 추진경과 보고, 국토교통부의 합의서 체결을 중재과정 설명, 서울시의 4호선 운영필수시설 이전의 필요성 설명, 국가철도공단의 운영필수시설 연관 진접선 공정 설명, 주민들의 질의와 관계기관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주로 개통 지연의 근본원인인 운영필수시설 이전에 관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영필수시설 이전협의과정을 설명하고 개통예정일이 미뤄진 것에 대해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운영필수시설 남양주 이전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해당 시설 지상부 활용을 통한 편의시설, 당고개역 버스정류장 개선, 연계 버스 운영 등 개통 지연에 따른 주민 편의 제공 등을 제시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10개월 이상 걸리는 운영필수시설 유치선 도입부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내년말에는 꼭 진접선이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계 기관의 설명 이후 질의에 나선 주민들은 책임 기관이 어디인가, 운영필수시설 이전이 개통을 앞둔 시점에서 불거진 이유는 무엇인가 등을 따졌다. 이에 관계 기관들은 운영필수시설 이전의 불가피성과 향후 교통대책 등을 강조하고, 원할치 못한 협의과정 때문에 개통이 지연된 점을 사과했다. 하지만 개통지연 책임문제에 대해선 속시원하게 답변하지 못했다. 진접읍 주민 이모씨(62)는 어느 기관도 개통 지연에 대해 책임지려하지 않는다. 주민들을 개나 돼지로 보느냐며 내년 12월로 개통이 연기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오남진접발전위원회 한상찬 위원장(60)은 운영필수시설 이전으로 결론적으로 피해를 보는 건 남양주 시민이다. 이전을 철회하든가, 철회가 불가피하다면 그에 상응한 댓가나 책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앞서 이날 오전 8시부터 설명회가 열린 진접체육문화센터와 인근 진접, 오남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20m 거리두기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국토부와 서울시는 진접선 책임져라, 9호선 진접 풍양역으로 연장시켜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침묵 시위도 벌였다. 남양주=심재학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코로나19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 남양읍 마도공단 입구 일대에서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및 집단방역 5대 핵심 수칙과 3대 기초 고용질서, 4대 필수안전수칙, 5인 미만 영세사업장 근로환경 개선사항 등을 홍보했다. 최광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노사민정 각계 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캠페인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노사민정 간 협력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코로나19 극복 대안을 함께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14일 봉담읍 수원가톨릭대학교 사거리와 15일 안녕동 일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화성=박수철ㆍ채태병기자
민선7기 반환점을 지나면서 올들어 코로나19 혼돈속에 쉼없이 달려온 안승남 구리시장이 이어지는 상복으로 모처럼 활짝 웃음을 보이고 있다. 안 시장은 13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단체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관내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자치발전 대상을 수여받고 환하게 웃었다. 이 상은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등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지난 4개월 동안 공모를 거쳐 분야별 엄정한 심사 끝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어 14일에는 자치행정 부문,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여 받는다. 대한민국헌정회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ㆍ국가 미래 전략수립ㆍ국가인재 양성에 공이 큰 선출직 공직자에 한해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민선 7기 구리시장 취임 이후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비전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ㆍ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정책수립ㆍ추진ㆍ평가ㆍ환류 단계 전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중시하며 시민이 주인인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노력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전국 지차제 최초로 도입한 건강상태질문서등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구리시만의 G-방역 전방위 총력대응 ▲한국형 뉴딜사업에 부합하는 한강변 스마트시티 추진 ▲낙후된 구도심 상권 활성화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속기사 항시 운영 투명한 청렴행정 견인 ▲구리시 공무원 8ㆍ8ㆍ8 행복정책 실시 및 행복 관련 지표 조사 등 연구 ▲전국 최초 국가유공자의 날 조례 제정 및 기록화 사업 추진 등 민선 7기 출범 후 핵심적인 주요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위기에서 이번 상은 기쁨과 보람으로 다가오지만 또 한편으로 구리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ㆍ건강한 미래지향적인 그린뉴딜 정책 등 20만 구리시민을 최우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건성)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1가구에 안전바 및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ㆍ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의 생활 안전을 위해 마련했으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정건성 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