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을 더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 리더라는 마인드를 갖고 고객 감동을 최우선 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2008년 창립 후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공기순환기(전열교환기, 환기유니트) 업체로 거듭난 ㈜에이피(대표 임형선)가 생활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 생산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어 화제다. 에이피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철저한 분석과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한 수냉식 냉ㆍ난방기(팬코일유니트), 환기유니트, 공기청정기, 환기&공기청정기, 천장형 공기청정기 등의 생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에이피는 창립 초기 열회수 환기유니트를 생산ㆍ판매하기 시작해 2013년에는 팬코일유니트 전 기종을 생산했고, 2016년에는 소음실험실을 구축하고 제2공장을 증축하며 품질 향상과 생산력 증대를 이뤄냈다. 아울러 2018년에는 한국공기청정기협회로부터 공기청정기 CA(Clean Air) 모델 인증을 획득하며 공기청정기 시장에도 뛰어들었고 현재는 열회수 환기유니트 및 팬코일유니트 시장을 이끌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피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열회수 환기유니트는국내 최초로 H13 등급(0.3㎛ 크기의 초미세먼지 입자까지 99.97% 걸러주는 필터) 40T 헤파필터를 장착하며 지난해 개최된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주변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환기유니트는 환기 시 배기되는 공기에 포함된 열(전열)을 열교환기를 통해 급기되는 공기로 전달해 실내로 환원시키는 장치를 의미하며 온도가 70% 이상 회수된다. 냉방 시에는 냉방된 배기를 이용해 외기를 감습ㆍ냉방시키며 난방 시에는 배기되는 에너지를 이용해 외기를 가습ㆍ난방시켜 냉ㆍ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한다. 특히 에이피가 개발한 열회수 환기유니트 NHB 모델은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의 초미세먼지 제거와 실내 공기청정 기능으로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또 하나의 주력상품인 천장 카세트형 4방향 팬코일유니트는 냉난방 기능과 실내 공기정화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 기존 AC모터 대비 최대 50%의 에너지절감을 이뤄냈다. 해당 제품은 장비 사이즈가 작아 결로현상 및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실내 환기를 유지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에이피는 이 같은 기술력을 토대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19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아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임형선 에이피 대표는 고객 감동 사훈 아래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여,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명품 욕실을 지향하며 스마트온수시스템, 욕실 액세서리, 절수기 등을 40여 년 개발ㆍ판매하는 기업이 있다. 안산시ㆍ남양주시에 터전을 잡은 진명홈바스㈜(대표 손정우)다. 1974년 진명금속 설립으로 시작된 진명홈바스는 삼성, 포스코,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기업과 협력사 관계인 욕실업계 리더로 성장했다. 진명홈바스의 핵심 제품은 스마트 온수 시스템이다. 샤워나 세면을 위해 물을 틀면 온수를 기다리기 위해 일정 시간 물을 버리기 마련이다. 스마트 온수 시스템은 이때 버려질 물을 양변기로 보내 세척수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우리나라 5천200만 인구가 1일 3회(1회 4ℓ)씩만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65만t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지난해 910월 전국의 34평 아파트(배관 길이 16m, 배관 직격 15m 기준)를 대상으로 스마트 온수시스템 적용에 따른 상하수도 요금을 분석한 결과, 온수 사용이 집중되는 6개월간 절수 효과는 약 2천728억원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기계적 작동 원리인 만큼 2차 전력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성ㆍ환경성을 지녔다. 정수ㆍ하수 비용과 CO2 발생의 최소화도 기대된다. 또한 50만회 이상 안정적인 작동을 통해 내구성 테스트와 양변기 부속품 내구성 시험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환경표지인증 기준 성능도 통과해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어 주방 싱크대 등에 설치 가능한 수전 금구도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여기에는 물 사용량을 20~30% 절감할 수 있는 절수 기능이 있다. 편의성을 위해 발판 스위치만으로도 물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전과 절수기 기능을 수전에 합쳐 싱크대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밖에 매립 휴지함, 다기능 선반, 선반형 수건걸이 등 욕실 액세서리도 디자인ㆍ실용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을 바탕으로 기업은 지난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최우수상 등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손정우 대표는 친환경적인 생산시설과 설비라인을 갖추고 욕실 액세서리의 명품을 생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 향상 노력으로 항상 새로운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 욕실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승구기자
일상 속에 녹아있는 과학을 부드럽게 풀어낸 책이 나왔다. 평범한 일상 변화하는 사회 속 유쾌한 과학 과학을 쉽게 썼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북적임 刊)다. 이 책의 작가는 흥미로운 과학지식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박종현씨(27)다. 과학기술은 현재 우리의 일상과 사회,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그리고 과학은 좋은 걸까. 아니면 나쁜 걸까. 또 과학이란 무엇일까. 아마 이 질문에 쉽사리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을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에 답이 있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돼 1장은 과학이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와 지구, 그리고 우리 인류에 대한 비밀을 얼마나 밝혀냈는지를 탐구한다. 2장은 과학과 사회가 서로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는지, 3장은 과학의 좋은 면과 나쁜 면, 4장은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 미래 과학기술에 대해, 5장은 우리 사람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독자에게 실마리를 준다. 마지막 6장은 과학이란 무엇이고 과학이 아닌 것은 무엇이며 과학은 어떤 특성이 있는 학문인지에 대해 답을 주고 있다. 이 책은 과학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필요한 알짜배기 과학지식만을 고르고 골라서 읽기 좋은 일상의 언어로 담아져 있다. 박 작가는 한때 위대한 과학자를 꿈꿨지만, 과학자의 길이 맞지 않음을 깨닫고 과학지식을 사람에게 알리는 일에 재미를 붙였다. 첫 저서 담수생물S노트를 시작으로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를 집필했다. 과학저술가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전국 곳곳으로 강연을 다니면서 과학과 대중들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오세광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체 직원의 3분의 1 이상이 휴업을 실시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상황이 심각하게 재확산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조치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조치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밀폐된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근무 밀집도를 낮춰 최소한의 부서 운영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직원 3분의 1 이상 휴업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원들에 대해 근무시간 및 공무 외 사적모임 금지, 사무실 내 마스크 상시 착용,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내 무단 이석 금지 여부 등에 대한 감찰도 강화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가평군은 2일 조종면 거주 3050대 3명(가평 434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A골프장과 관련해 확진된 가평 42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이로써 이 골프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추가된 3명의 확진자는 모두 골프장 근무자이며 이용객은 아니다라며 골프장 관련 접촉자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거북선이 움직이지도 않네요. 내부가 궁금한데 출입도 안되구요. 체험시설은 아예 없고 거북선관련자료라고는 달랑 안내판 하나가 전부이니 거북선에 대한 환상이 깨졌습니다. 지난달 27일 오후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야외광장에 전시된 거북선을 관람하던 김한수씨(57 김해시)는 어릴 적부터 들었던 거북선은 바다에서 적진을 향해 돌진, 포 등을 쏘고 왜선을 격멸 했다며 그런데 전시된 거북선은 너무 달라 실망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장에 전시된 거북선은 통영시가 2012년 전라좌수영거북선을 고증을 거쳐 길이 25.6m, 폭 6.87m, 높이 6.06m의 3층구조 실물크기로 건조한 거제1호거북선이다. 직사각형 울타리안에 갇힌 채 전시돼 있다. 이 문화관 최호영 해설사는 방문객들이 이게 무슨 거북선이냐고 말을 하면 얼굴이 화끈거린다며 그래도 거북선인데 지나 칠 수 없어 해설 흉내만 하곤 한다고 말했다. 거제 1호 거북선 처럼 1980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실물 크기로 복원된 거북선들이 빈약한 컨텐츠 등 창의적 군선 마케팅을 펼치지 못해 관람객의 외면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로부터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를 사장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영국 등 옛 군선당대 컬렉션 결합 가치창출 마케팅 1592년 임진왜란 거북선과 엇비슷한 시기에 활약했던 군선을 복원한 영국과 스웨덴 등은 감동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16~17세기 문화ㆍ문명을 수집해 가치를 창출하는 군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영국은 투더왕조 헨리 8세 시대인 1511년 건조된 영국 최초 함포를 갖춘 메리로즈호가 침몰된 지 420년 이 지난 뒤 좌현 뼈대만을 1965년 인양, 오랜 복원과정을 거쳐 2013년 메리로즈호박물관을 만들어 전시했다. 메리로즈호 선체는 관람객 이동구간과 유리 칸막이로 분리해 놓았고 3층 구조의 선체 내부를 층별로 수군의 생활상을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으로 만들어 프로젝터로 쏘아주며 보여준다. 동제 대포, 의복, 항해기구 의료 및 요리기구 등 16세기 컬렉션도 함께 전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투더왕조시대 의상을입고 밧줄 다루기, 화살 쏘기 등 각종 체험을 안내하고 있다. 메리로즈호박물관은 메리로즈호를 16세기 세계 최고 문명이라는 스토리를 만들어 뮤지컬, 오페라,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영역을 시도하는 등 가치창출에 주력한다. 스웨덴은 1628년 폴란드 원정을 위해 처녀 출항했던 초호화 예술선 바사호가 침몰, 1961년 최초 인양되기까지 333년 동안 바다에 묻혀 있었던 내용을 스토리로 만들어 17세기 세계 유일 군선이라는 문명ㆍ문화를 마케팅 한다. 박물관 안에는 인양한 바사호를 98% 수준까지 복원해 놓았다. 6층 구조로 층별로 선원들의 각종 선상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용품들을 전시했다. 8~11세기 활약했던 바이킹족 후손 노르웨이와 덴마크는 바이킹 배를 인양, 복원해 박물관을 만들어 미스테리하고 전설적인 바이킹 역사를 현대로 초대했다. 덴마크는 바이킹 배의 복제선을 만드는 과정 살펴보기, 복제된 배로 주변 연안 항해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바이킹 마을도 조성, 역사적 가치가 뛰어났던 바이킹생활상을 재현했다. 바이킹축제도 개최, 뛰어났던 수공 장식품 판매, 전사 뽑기, 음식 맛보기 등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다. 노르웨이는 북미대륙을 탐험가 콜럼버스보다 500년 먼저 발견했다는 바이킹 배 고크스타호를 복제, 당시 그 항해대로 미국을 방문해 세계를 놀라게 했는가 하면 자국 화폐 100크로네(1만원 정도)에 그 문양을 새겨 넣을 정도로 바이킹 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복원 거북선, 옴짝달싹 못하는 조형물 전락 1592년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 유적지가 있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등지에서 실물크기 등으로 복원된 거북선들은 육상 및 해상 전시 그리고 실내 전시됐는데 노를 저어 움직이며 적진을 헤집고 다니며 충돌하고 함포를 쏘던 옛 기록과 다르다. 이 때문에 체험 없는 조형물로 전락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순신 장군과 함께 해전에 참전했던 그의 장조카 이분이 자신의 저서 이충무공행록에서 기록한 전쟁이 벌어졌을 때 거북선이 선봉이 돼 나가는데 좌우전후에서 한꺼번에 포를 쏘고, 적진 속을 마음대로 드나들며 가는 곳마다 적이 쓰러졌다고 기록한 것과는 대비된다. 거북선 내부구도도 엉성하다. 거제2호 거북선, 통영거북선, 사천 거북선 등 내외부 관람이 모두 가능한 거북선의 안을 들여다보면 거북선의 노 숫자도 기록과 다르고 1개 노에 4~5명이 있어야 하는 데 없거나 1~2명의 노젓는 노군 마네킹을 만들어 놓았다. 천ㆍ지ㆍ황ㆍ현자총통 복제품도 포군 없이, 포혈도 겨냥되지 않은 채 중앙통로에 덩그러니 세워져 있는 등 세계 최초 철갑선을 무색케 하고 있다. 용두는 포를 쏠 수 없도록 만들어졌는가 하면 전시된 거북선에 대한 안내는 표지판 외에는 알 길이 없고 거북선 관련 문헌자료조차 확보할 수 없는 등 거북선 마케팅이 엉성했다. 전문가들은 옛 군선을 발굴, 복원한 뒤 오리지널 군선 가치에다 그 시대 문화와 문명을 담아 또 다른 가치를 겹겹이 축적해가는 영국 등은 해양문화 자본강국소리를 듣는다며 우리는 스토리텔링이 비교우위에있는 거북선을 단순 관람에만 머물게 하고 있다. 가치확장을 하지 않는다고 아쉬워했다.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활용, 제대로 된 군선마케팅 절실 채연석 박사 등 전문가들은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을 복원하는 파주시는 꼼짝달싹도 못하고, 거북선 내부구조 콘텐츠도 빈약하고, 거북선을 알 수 있는 자료 판매도 없는 3무의 국내 복원 거북선 활용 현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고 주문했다. 특히 태종실록에 임진강 거북선 전법은 많은 적과 충돌하더라도 적이 해칠수가 없으니 결승의 양책이라고 한 기록을 토대로 복원시 구조, 기능, 형태 등을 참고해야 한다며 실제 전투력을 선보이는 복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이 복원 후 활용 스펙트럼을 넓게 가져가기 위해선 옛 군선을 복원해 끊임없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선진 사례 군선 마케팅을 벤치마킹 해야 한다는 조언도 있다. 거북선 및 전통한선 설계 권위자인 손창련 중소조선 연구원 서남권분원장은 임진강 거북선을 복원해 단순전시만 하면 기존 거북선 복원사례와 대동소이하다며거북선 원형 복원과 관련,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고민해야 한다 며 가치확대를 제안했다. 김요섭기자
바삭한 튀김에 고소한 호박이 입맛을 돋운다. 손쉽게 만들 수 있어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에서 반찬으로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재료] 조선호박 800g 밀가루 200g 감자 200g 고추 2개 물 350㎖ 소금 한꼬집 들기름 약간 [레시피] ①감자를 채를 썰어 준비한다. ②1에 소금을 넣어 살짝 절여준다. ③조선호박은 감자보다 살짝 두껍게 채를 썬다. ④고추는 총총 썰기 한다. ⑤볼에 2,3,4를 넣고 밀가루를 넣어 골고루 묻힌 뒤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다. ⑥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둘러 5를 쫀득하게 부쳐서 완성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이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6,500개 초․중․고등학교에 온라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인 e-NIE를 무료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이처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무료 지원에 나선 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뉴스를 활용한 비대면 학습도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e-NIE는 학생들이 뉴스를 쉽게 접하고 활용함으로써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향상할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0개 전국종합일간지와 40개의 지역종합일간지를 포함해 총 97개 매체의 뉴스가 제공되며 학교별로는 이 가운데 45개 매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뉴스를 종이신문의 형태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검색기능까지 갖췄다. 오늘의 이슈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매체간 뉴스를 비교하면서 볼 수 있는 기능, 관심 뉴스를 모아 자신만의 스크랩북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무엇보다 미디어교육 전문강사들이 만든 교육지도안과 활동지가 업로드돼 e-NIE 활용을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가정에서 관심 가는 뉴스를 쉽게 찾아보고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레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욱 이사장은 "e-NIE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현 상황에 매우 유용한 미디어교육 도구이다. 이번 지원이 학생들에게는 미디어리터러시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고 언론사에게는 뉴스콘텐츠 시장 확대의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감독: 정세교 출연: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박지영, 이진주 등 줄거리: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좌충우돌 수사 사랑스러운 손녀이자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후 유일한 목격자인 엄니 '문희'와 무대뽀 아들 '두원'이 직접 수사에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웃음과 긴장을 오가는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비상한 기억력과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수사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엄니 '문희'와 불같은 성격으로 할 일은 끝까지 해내는 보험회사 에이스 '두원'이 노하우를 총동원해 범인을 추적해가는 과정은 예측불허 재미와 함께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보기만해도 훈훈한 농촌 풍경 충청도 금산을 배경으로 엄마와 아들이 범인을 추적해가는 스토리를 그린 '오! 문희'는 로케이션부터 소품 하나까지 우리 농촌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 눈길을 모은다. 실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도록 생활감을 더한 디테일로 완성된 문희네 집을 비롯 드넓게 펼쳐진 논두렁과 산 등 자연과 어우러진 정겨운 농촌 풍경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농촌의 리얼리티한 모습과 푸근한 정서까지 담아낸 마을 풍경은 '오! 문희'만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나문희와 이희준의 유쾌한 시너지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배우들과 호흡해온 자타공인 케미 달인 나문희와 츤데레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이희준이 엄니와 아들로 만난 '오! 문희'는 특별한 찐모자(母子) 케미를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측불허 엄니 '문희'와 포기를 모르는 아들 '두원', 거침없는 매력을 가진 두 캐릭터가 만나 빚어내는 찐케미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모자의 탄생을 알리며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따뜻한 두 모자의 모습은 우리네 가족을 떠올리게 하며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개봉: 9월 2일 장영준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02일 수요일 (음력 7월 15일 /戊申)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자손경사 인간화합 음식대접 재물은 지출 戊子 48년생 친구친척만나고 직업안정 가정화평하고 庚子 60년생 문서차량시험문제원만 귀인도움 능력발휘 壬子 72년생 컨디션불리 분주다사 심신피로 가족걱정 甲子 84년생 재물지출하나 인정받고 모임성사 중심인물 소띠 丁丑 37년생 컨디션불리 자손불화 건강주의 직업고민 己丑 49년생 재물손실 투자증권손해 가정불화 조심 辛丑 61년생 시험합격 문서해결 귀인도움 뜻을성취 吉 癸丑 73년생 인기상승 구직성사 소원성취 애인만나고 吉 乙丑 85년생 인기상승 연인화합 인정받고 만인의 우상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친구친척 만나여행출행 차량문제 고민 수 庚寅 50년생 문서나 변동출행여행문제고민재물도 지출 壬寅 62년생 만사불길 일찍 귀가해서 가족과 대화나해야 甲寅 74년생 술 도박 여자문제로 돈 지출 바람기 말실수 丙寅 86년생 직장여행 변화변동 술 음식생기고 돈지출 토끼띠 己卯 39년생 돈거래 불리 감언이설조심 투자증권불리 辛卯 51년생 문서계약서류 시험원만 친척모임 소식듣고 癸卯 63년생 명예상승 능력인정 귀인도움 문서해결 吉 乙卯 75년생 매사무난 금전약간성사 모임갇고 데이트吉 丁卯 87년생 직업고민발생 연인데이트 일진 반길반흉 용띠 庚辰 40년생 문서 상가 계약가능 귀인도움 능력발휘 吉 壬辰 52년생 재물 건강은 불리 문서시험 소식 및 차량은 吉 甲辰 64년생 술 오락지출 고음과식 일찍 귀가 써 비스나 丙辰 76년생 직장해결음식대접술집출입휴식하는날 戊辰 88년생 직장화합 음식생기고 재물성사 인간화합 뱀띠 辛巳 41년생 문서 가택 상가 문제해결 명예상승 만사 吉 癸巳 53년생 명예상승 재물성사 능력인정 만사화합 吉 乙巳 65년생 재물원만 가정화합 연인데이트 만사해결 吉 丁巳 77년생 인기생기나교만은금물데이트성공하고 己巳 89년생 경쟁불리 직업고민 재물손실 과음실수해 말띠 壬午 42년생 질병조심 자손걱정 금전손해 문서복잡 甲午 54년생 술여자 문제로 시비수 투자도박 증권불리 丙午 66년생 직장원만 자손기쁨 음식대접 재물은지출 戊午 78년생 친구동료와 만남 경쟁승리 질투심발동 庚午 90년생 친척모임 재물지출 경쟁발생 집안도 걱정 양띠 癸未 43년생 자손경사 명예상승 능력발휘 문서이득 吉 乙未 55년생 재수있고 가정화목 인기상승 연인데이트 丁未 67년생 재물원만하나 직장고민 생기고 기분상해 己未 79년생 경쟁탈락 기분손상 소외감느끼고 우울증 辛未 91년생 여행출행 시험원만 모임성사 재물은손해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금전고민 사업불리 시비언쟁 심신피로해 丙申 56년생 자손기쁨 직장원만하나 유흥재물지출 戊申 68년생 친구모임 주연베풀고 직장해결 만사무난 庚申 80년생 부모형제와갈등출행여행한발양보해야 壬申 92년생 기분별로 시비쟁투 출행여행 집안일걱정 닭띠 乙酉 45년생 재물성사 가정고민해결 자손경사 만사 吉 丁酉 57년생 명예를 탐하면 후회 한발양보해야 무난 己酉 69년생 재물손해 도박증권불리 연인불화 술조심 辛酉 81년생 부모님도움 시험합격 선물받고 매사무난 吉 癸酉 93년생 운기상승 시험합격 귀인조력 만사형통 吉 개띠 丙戌 46년생 자손 및 동료와외식 직장변화 마음의 변화 戊戌 58년생 경쟁문제 발생하나 양보하면 후일에 大吉 庚戌 70년생 문서해결 시험합격 친척소식 재물은지출 壬戌 82년생 컨디션불리 쟁투구설 운전조심 참고근신 甲戌 94년생 재물손해 투자불리 유흥탈선 경쟁도 불리 돼지띠 丁亥 47년생 재물은 원만하나 직장고민 가족과 외식 吉 己亥 59년생 경쟁불리 타인과 시비 도박조심 사업불길 辛亥 71년생 시험합격 귀인도움 만사해결 행운오고 吉 癸亥 83년생 인기상승시험원만능력인정주위사람도움 乙亥 95년생 인기상승 재물성사 연인화합 만사형통 吉 서일관 운명철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