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회 및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자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코로나19가 무차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21일 경기도는 전날 하루 동안 109명의 확진자가 도내에서 발생,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일 최다 확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천32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해당 교회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가 209명으로 증가했다. 또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도 12명 추가됐으며,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었다.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깜깜이 환자도 많아졌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으로 분류된 환자가 25명이나 됐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77명, 16일 75명, 17일 53명으로 감소하다 18일 86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이후 19일 93명, 20일 109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채태병 기자
연천군은 첫 확진자가 나온 지 하루 만인 21일 주민 6명(연천군 2~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자로 분류된 전곡읍 주민 A씨의 접촉자로 분류,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씨는 진단검사를 받기 전인 지난 1718일 전곡읍과 청산면에서 텃밭과 음식점, 카페, 마트 등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접촉한 주민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주민 6명의 주거지를 소독하고 이들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천=송진의 기자
주택 9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서철모 화성시장이 거주할 집 1채만 남기고 모두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20일 SNS 글을 통해 살 집 1채는 남기고 처분할 계획이라며 시대와 사회 인식이 변하면서 공직자의 다주택 소유에 대한 비판의식과 국민의 눈높이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은 인식에 공감하는 한편,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새로운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신을 지키기 위해 겸손한 자세로 시정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수도권 기초 단체장 다주택자 현황에서 서 시장은 주택 9채를 보유해 백군기 용인시장(14채) 다음의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박수철ㆍ채태병 기자
개발이 완료된 남양주 진접택지개발지구 일부 주민들이 대로 바로 옆 택지가 제1종 주거전용지역으로 지정돼 문제점이 많다며 시에 용도지역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주민들은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서라도 종 상향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1일 시와 진접읍 택지개발지구 주민들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선 종점역으로 예정된 진접광릉숲역 바로 앞 6차선 도로에 면한 진접읍 금곡리 1027의1 등 택지 50여곳이 제1종 주거전용지역으로 단독주택 용지다. 주민들은 도로 바로 옆 택지가 단독주택 용지라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 최악의 주거환경으로 단독주택 용도로는 적합지 않다는 것이다. 비록 몇m 좁은 완충녹지가 있긴 하지만 대로와 너무 가까워 차량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택지 소유자들이 주거에 적합지 않은 환경 때문에 주택을 짓지 않고 나대지로 두거나 컨테이너를 설치해 쓰레기가 쌓이는 등 이곳이 슬럼화되고 있는 점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지구단위계획 당시와는 크게 달라진 환경도 주민들이 종 상향을 요구하는 또 다른 이유다. 향후 진접광릉숲역이 들어서면 이곳 택지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이 속속 생기고 유동인구가 늘어 주거환경이 더욱 나빠질 것이라는 게 해당 주민들의 주장이다. 통상 전용주거지역은 거주의 안정과 건전한 생활환경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역으로 기존 형성된 양호한 주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 또는 국립공원이나 도시자연공원, 보전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 등이 연계된 지역에 지정된다. 한편 택지와 관련이 없는 주민들도 도로 바로 옆 단독주택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들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 주민들 입장에선 이곳에 상업시설이 들어오면 교통편과 바로 연결되는 곳에서 쇼핑 등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곳을 잘 활용하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종 상향을 주장하는 주민 A씨는 단독주택 용도인 제1종 주거전용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꿔 1층에라도 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며 관련 토지소유주들의 동의를 얻어 시에 용도지역 변경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용도지역 변경은 간단찮은 일이다.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물론 2단계 종 상향이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사 등의 절차가 따로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ㆍ심재학 기자
의정부시가 주요 시계(市界)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설물 설치 위주로 경관개선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서울시계를 제외한 포천ㆍ남양주ㆍ양주시계 등은 관련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다.따라서 각종 시설물 설치보다는 도로변환경정비부터 우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10억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시계 주요 진입 관문 5곳 등 모두 6곳에 경관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정부시 송산동과 남양주 별내면 청학리가 맞닿는 송산로 남양주 시계 1곳, 의정부시 장암동과 서울 노원구 경계인 동일로 수락리버시티앞 등 서울시계 2곳, 의정부 녹양동 녹양역 전파관리사업소 부근 녹양로 방호벽 양주시계 1곳, 서부로 의정부시 문화예술회관 시민로 로타리 1곳 등이다. 시는 이곳에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는 열주 조형물과 시 경계표시판, 행복특별시 의정부시 안내표시판 등 시설물과 도로 중앙분리대 화단에 소나무를 심는 등 조경을 준비 중이다. 특히 양주시계 녹양로 방호벽에 아무런 장식 없이 시멘트 방호벽으로 도로 한가운데 있는 전파관리사업소 방호벽도 평화로 방호벽처럼 시 홍보판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들 주요 진입 관문 경관개선사업은 예산의 70% 정도가 시설물 제작과 설치 등에 투입될 정도로 시설물 위주다. 시는 설치할 시설물 제작이 70% 정도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중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0월까지는 조경 등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앞 동일로와 호원동 다락원 앞 평화로 등 서울시계를 제외한 포천ㆍ남양주ㆍ양주시계 등의 도로변과 가로화단, 인도 등 시계 일대가 관리가 안 되면서 잡초로 뒤덮이는 등 경관을 해치고 있다. 실제로 43번 국도 남양주 신청학터널 초입에서 수락산으로 빠지는 삼거리로부터 동의정부IC를 지나 고산농협에 이르기까지 도로 중앙분리대와 도로변 화단은 텅 빈 채 방치되고 잡초로 인도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다. 여기에다 시계에 설치된 야간조명나무는 촌스럽고 조악한데다 사시사철 꽃이 핀 모습으로 의정부 이미지를 떨어뜨린다며 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의정부시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도로변 등 환경정비부터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민 A씨는 시가 지난해부터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지역을 더 푸르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며 경관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내 중심의 보여주기식보다는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시계부터 먼저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와 협의, 시계 도로변 정비와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 기자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이 지연되면서 민주당 당원들은 물론 시민들의 비난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다. 부천시의회 민주당은 지난달 24일 의장 선출을 위한 의총을 소집했다. 그러나 추대와 경선을 놓고 파행을 빚었다가 1주일 만인 지난달 30일 다시 의총을 열어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선출키로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의장 선출이 지연되면서 시 집행부와 민주당 당원,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일각에선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결정키로 한 상태에서 특정 의장 후보의 당선 유불리를 따져 의총 일정을 계속 지연시키고 있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의장 후보는 지난 의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강병일 의원과 당대표 선거에 나왔다 낙선한 박병권 의원의 2파전으로 알려지고 있다. 애초 강 의원을 지지했던 의원들이 3선인 강 의원의 추대를 주장했다. 그러나 경선을 주장했던 의원들이 의장 후보로 박 의원을 지지하며 세몰이에 나선 상태다. 지난 의총에서 추대와 경선을 놓고 표대결을 벌여 의원 19명 중 10명이 경선을 주장했다. 이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면 경선파의 지지를 받는 박 의원의 의장 선출이 확실해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추대를 주장했던 강 의원 측이 선거 일정을 지연시켜 판도를 뒤집거나 제3의 인물을 내세워 판을 흔들 수도 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제3의 인물은 강 의원 대신 당대표인 최성운 의원이나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 등이 나서는 구도다. 당대표인 최 의원은 조만간 의총을 열어 선거 일정과 선관위 구성 등을 논의, 다음달 11일부터 열리는 제247회 임시회 전까지 의장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자신의 의장 출마와 관련해서도 출마를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원인 이훈희씨는 의원 스스로 추대냐 경선이냐를 두고 투표로 결정해 놓고 누가 당선되든 투표해 공석인 의장을 하루빨리 뽑아야 하는데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부천=오세광 기자
구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공공기관이 입주한 구리지역 건물 일부 지하 주차장이 공사 폐자재 등 쓰레기투기장으로 전락,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1일 민원인 A씨와 B빌딩 관리사무소 측에 따르면 구리 건원대로변에 위치한 B빌딩에는 현재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구리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비롯해 구리일자리센터, 구리새일센터 등 일자리와 관련된 공공기관들이 입주,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고용안정사업을 비롯해 취업지원,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재난지원금 문의 등으로 하루평균 700~800명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300~400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이런 가운데, B빌딩 일부 지하주차장은 쓰레기 투기장으로 전락, 방치되고 있다. 실제로 지하3층 주차장 일부 주차면의 경우, 공사장 등에서 발생한 버려진 조명등과 전선, 책걸상, 판넬 등은 물론 화장실 변기통 등 다양한 쓰레기들이 수북히 쌓여 있다. A씨는 구직과 실업급여 수령 등을 위해 하루에도 1천여명에 가까운 민원인들이 찾는데 그나마도 넉넉찮은 주차장이 쓰레기 투기장으로 전락되고 있다면서 현장 점검을 통해 빠른 시간 내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B빌딩 관계자는 건물 내 공사 중인 곳이 있어 이곳에서 발생한 공사 폐자재 등을 일시 적치해 놓고 있다면서 공사가 완료되면 곧바로 치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김동수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21일 금요일 (음력 7월 03일 /丙申)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친구친척모임 집안경사 인정받고 만사 吉 戊子 48년생 문서계약가능 자손기쁨 운수왕성만사 吉 庚子 60년생 시비언쟁구설주의 일찍 귀가하여 봉사나 壬子 72년생 재수있고 구직성사 연인생기고 데이트성사 甲子 84년생 직업해결 음식대접 인간화합 능력발휘 吉 소띠 丁丑 37년생 재물지출 가정불화 직업고민 기분손상 己丑 49년생 문서계약 가택차량 여행이사 재물원만 辛丑 61년생 인기상승 인정받고 가정화목 데이트성사 癸丑 73년생 재물성사 시험합격 연인생기고 데이트여행 乙丑 85년생 직업고민생기나 인기생기고 인정받고 吉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실속없이 분주하고 출행불리 도박손해 庚寅 50년생 사고시비 관재조심 투자도박 망신조심 壬寅 62년생 분주하고 변화 변동갈등 재물지출 술조심 甲寅 74년생 모임갇고과음과식유흥탈선신중해야吉 丙寅 86년생 차량운전조심 여행출행 경쟁불리 돈지출 토끼띠 己卯 39년생 문서가택 이사문제원만 인간문제는 불리 辛卯 51년생 명예상승 귀인도움 금전해결 기분상쾌 吉 癸卯 63년생 재수있고 운수왕성 연인 및 부부데이트운 乙卯 75년생 친구형제모임 술음식생기나 연인불화조심 丁卯 87년생 경쟁치열 견제대상 가족외식하고 봉사해 용띠 庚辰 40년생 질병언쟁조심 문서서류 문제는 원만히 해결 壬辰 52년생 유흥점출입 연인데이트 외식하고 돈지출 甲辰 64년생 음식대접 모임성사 유흥점출입 데이트운 丙辰 76년생 친구형제모임술음식생기고일거리생겨 戊辰 88년생 친척모임 음식생기고 기쁜소식 사업이득 뱀띠 辛巳 41년생 명예상승 행운오고 자손경사 금전해결 吉 癸巳 53년생 투자증권 재물이득 연인가정 문제원만 吉 乙巳 65년생 가정불화 컨디션 블리하나 원만하게 해결 丁巳 77년생 경쟁문제 발생 연인과 언쟁 재물지출 할 때 己巳 89년생 일진왕성 직장해결 모임성사 기분좋은날 말띠 壬午 42년생 재물지출 문서변화 가정불화 기분 우울해 甲午 54년생 음식대접 받으나 직업문제 및 자손고민 丙午 66년생 차량문제로 시비 너그러운 마음 가져야 吉 戊午 78년생 상사도움 음식생기고 재수원만 여행 출행 庚午 90년생 기분우울 언쟁조심 도박 술조심 참는게미덕 양띠 癸未 43년생 재물이득 부부화목 문서계약 여행출행 吉 乙未 55년생 직장 및 자손걱정 부부언쟁 허명발동할 때 丁未 67년생 투자도박손해 연인갈등 음주유흥 탈선 己未 79년생 시험합격칭찬받고귀인도움매사무난해 辛未 91년생 기분손상 모임갇고 술여자조심 재물지출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의식은 풍부하나 구설 질병 손재음주조심 丙申 56년생 친구친척모임 출행여행 재물문제불리 戊申 68년생 이사 여행 시험 吉하고 음식은 생기고 평범 庚申 80년생 감정상하나 오후는 친구들모임 술유흥조심 壬申 92년생 차량문서여행출행 친척모임 재물지출 닭띠 乙酉 45년생 기분손상 자손걱정 건강불리 술 여자조심 丁酉 57년생 투자 도박 증권손해 동료 및 가정불화 조심 己酉 69년생 시험원만 가택안정 자손기쁨 구직성사 吉 辛酉 81년생 인기있고귀인조력선물받고능력인정吉 癸酉 93년생 재물성사 연인화합 시험합격 능력인정 吉 개띠 丙戌 46년생 남이시기하고 이웃과 트러블 재물지출 戊戌 58년생 문서계약 운수왕성 차량해결 집안은 걱정 庚戌 70년생 시비쟁투 연인불화 도박 탈선 술 조심해야 壬戌 82년생 재물왕성 술 음식생기고 출행여행만사 吉 甲戌 94년생 술음식대접 상담필요 직업원만 혈기조심 돼지띠 丁亥 47년생 투자도박손해 일찍 귀가하여 대화나해야 己亥 59년생 만사원만 집안경사 문서시험 금전해결 辛亥 71년생 인기있고 재물성사 애인생기고 즐거워 吉 癸亥 83년생 만사대길 재수원만 시험합격 연인데이트 乙亥 95년생 일시적고민 친구도움 이성화합 평범무난 서일관 운명철학원
정보화 시대로의 진전과 함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미디어 매체가 실생활 속에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요구받는다. 대다수의 사람은 뉴스 기사, 신문 등 객관적인 정보를 다룬 매체를 접할 때는 이러한 능력을 사용하지만 유튜브와 같이 유흥과 재미를 추구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매체의 경우에는 비판적 사고능력이 결여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다. 이로 인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생기는 뒷광고가 논란의 중심이 됐고 이는 대다수의 유튜버가 그만두게 되는 상황을 낳았다. 뒷광고가 왜 지탄받아야 하는 행위인지 의문점을 제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법적으로 정확하게 유튜버들의 광고 행위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서다. 하지만 미디어 매체를 수용하는 수용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여겨진다. 많은 사람은 분노를 표출하며 배신감을 느꼈다, 신뢰도가 떨어졌다 등의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위를 규제하는 법률은 없는 것일까? 지금 광고를 규제하는 법률인 표시 광고법은 따로 존재한다. 이에 의하면 거짓 과장, 기만, 부당, 비방 네가지는 법적으로 규제된다. 그런데 이 중에 소비자를 속여서 자기가 신뢰감을 더 주는 행위들이 소비자 기만행위에 포함된다. 이에 해당하면 법적인 규제를 받고 전문가에 의한 광고 부분은 계속 규제가 강화됐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 속 매체는 유튜브라는 점이 문제이다. SNS의 특성을 많이 가진 매체로써 유튜브는 강압적인 제한을 가하기가 어렵다. 또한 명시적인 기준을 가하기가 어렵기에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법률의 일관된 규제를 체계화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사업자로부터 광고를 받았거나 협찬을 받았으면 반드시 표시해야 되는행위에 들어가는데 이것을 하지 말아야 할 행위로 강압적으로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규정을 마련해 법체계를 다원화시켜야 할 것이다. 윤다솜(광주 경화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