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경영이념인 우수한 제품 개발로 인류의 행복에 공헌한다는 철학에 따라 국내ㆍ외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피부건강 제품을 만들겠습니다 2016년 창립 후 뷰티ㆍ헬스케어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꾸준한 신제품 출시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기능성 화장품 부문 1위에 선정된 ㈜유스케어팜(대표이사 송석진)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 공략을 자신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스케어팜은 제약회사에서 20여년간 약을 연구하던 연구원들이 힘을 합쳐 만든 회사로 피부과학에 대한 전문지식과 연구개발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유스케어팜 연구소는 임상 및 세포실험 등을 통해 피부재생, 탄력회복, 상처 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들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유스케어팜은 안티-에이징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피부 미용 및 조직재생, 성형, 이너뷰티, 비만, 탈모 등에 관심있는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피부건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핵심 브랜드인 레아필은 전문 연구원들이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든 걸작으로 꼽힌다. 레아필에는 연구진이 성형 필러에 사용되는 가교 히아루론산 제조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한 큐어링 히아루론산이라는 독자 개발한 화장품 원료가 주성분으로 들어가 있어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한다. 또 레아필에 함유된 Theramogen AT(피부 재생ㆍ진정효과 기술원료)는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등록,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 관리 기준) 인증시설에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아울러 레아필의 대표 제품인 듀얼 히아루로닉 리프팅 EX 에센스세럼 한 병에는 무려 21개의 성형필러 성분이 함유돼 바르는 필러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RIC 피부생명공학센터의 임상시험을 거쳐 탄력, 주름개선, 미백, 보습 등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외에도 빠른 보습 효과로 탁월한 피부 활성화 능력을 증명한 큐어링 스킨부스터,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의 천연성분들이 함유된 큐어링 크림 등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스케어팜은 이 같은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미국,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해외 각국에서도 사랑받으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하는 2019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송석진 유스케어팜 대표이사는 유스케어팜은 전세계를 대표하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우수한 품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열정적인 노력을 펼칠 것으로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The manager requested the staff not to do work-related ------- at home but to complete the work in the office by doing overtime. (A) task (B) tasking (C) tasks (D) tasked 정답 (C) 해석 관리자는 직원들에게 업무와 관련된 작업들을 집에서 하지 말고 초과근무를 함으로써 사무실에서 업무를 마칠 것을 요청했다. 해설 명사 자리 채우기 문제 빈칸 앞의 형용사(work-related)의 수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명사이므로 명사인 (A)와 (C), 명사 역할을 하는 동명사 (B)가 정답의 후보이다. 빈칸 뒤에 목적어가 없으므로 작업이라는 의미의 명사 task의 복수형 (C) tasks가 정답이다. (A) task는 관사와 함께 쓰여야 하므로 답이 될 수 없고, (B) tasking(작업하는 것)을 사용할 경우 어색한 문맥이 된다. 동사 (D)는 명사 자리에 올 수 없다. 어휘 work-related 업무와 관련된 do overtime 초과근무를 하다, 연장근무를 하다 task 작업, 일, 과업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선 자연보전권역과 접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다. 또 수원과 안양, 구리, 인천 연수구 등 수도권 13곳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다. 17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617대책)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값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경기도 10곳 인천 3곳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 다만, 수도권에선 자연보전권역과 접경지역인 김포, 파주, 연천, 동두천, 포천, 가평, 양평, 여주, 이천 등은 제외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에도 과열이 지속하고 비규제지역 중 과열이 심각한 지역 중 성남 수정과 수원, 안양, 안산 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 수지기흥, 화성(동탄2) 등 10곳이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됐다. 인천에선 연수, 남동, 서구 등 3곳이, 지방에선 대전 동중서유성구 등 4곳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투기과열지구는 전국 48개로, 조정대상지역은 69개로 늘어나 부동산 투기규제를 받게 된다.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2주택 이상 보유가구는 주택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된다. 시가 9억 원이 넘는 고가주택을 구입해도 실거주 목적 외엔 주택담보대출을 할 수 없다. 해당 지역에서 3억 원 이상 주택을 취득할 땐 자금조달계획서 신고도 의무화된다. 이밖에 조정대상지역은 지역별로 소유권을 이전등기할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투기과열지구도 주택, 분양권 전매제한이 소유권이전등기(최대 5년) 때까지 제한된다. 수도권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은 전매제한기간이 2년 추가된다. 국토부는 부동산거래 신고법 시행령을 개정해 투기과열지구 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때 적용했던 증빙자료 제출 의무를 오는 9월부터 9억 원 초과 주택에서 지구 내 모든 주택으로 확대한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기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의무 제외 대상인 3억 원 미만 주택거래도 제출이 의무화된다. 강해인 기자
경기도의 접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묶인다. 또 주택 매매임대 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금지되고, 모든 규제지역에서 주담대를 받으면 6개월 내 전입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1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대폭 확대했다. 수도권을 반으로 잘라 북부 접경지역을 제외한 서쪽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다. 아울러 수원과 성남 수정구, 안양, 안산 단원구, 구리, 군포, 의왕, 용인 수지기흥, 화성 동탄2,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 서구,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도 묶였다. 이와 함께 모든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을 위해 주담대를 받으면 주택 가격과 상관없이 6개월 이내에 전입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신규 구입하는 경우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되고, 전세대출을 받은 후 투기과열지구의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사면 전세대출이 즉시 회수된다. 법인을 통한 주택 투자에 대한 세금도 강화된다. 법인이 주택을 팔 때 추가세율을 20%로 인상하고, 법인이 이달 18일 이후 8년 장기 임대등록하는 주택도 추가세율을 적용한다. 법인이 보유한 주택에 대한 종부세 공제가 폐지되고, 법인의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임대주택에 대해서도 종부세가 과세된다. 또한 주택 매매ㆍ임대사업자는 개인이든 법인이든 모든 지역에서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정부는 주택 실거래 조사도 한층 강화해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 이뤄지는 모든 주택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를 받아 분석하고, 투기과열지구에선 모든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 증빙자료를 받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풍선효과가 발생하면 그에 맞춰 더욱 강력한 규제를 가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양주시가 경기교통공사 등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양주시는 경기도가 경기북부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5개 공공기관 중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등 3개 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거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기북부지역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공모를 통해 기관별로 구체적인 이전시기와 공모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경기북부지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도 산하 기관은 올해 하반기 신설 예정인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비롯해 경기도일자리재단(부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수원) 등 5개 기관이다. 양주시는 이에 따라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단체와 전문가들로 짜여진 공공기관 유치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양주시는 우수한 입지 타당성을 분석해 지역적 여건과 비전,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대응하는 등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는 우선 경기북부 지역간 균형발전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경기교통공사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경기교통공사를 유치하면 경기북부 지역 대중교통 컨트럴타워 역할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GTX-C노선, 전철7호선(옥정~포천) 연장사업 등 경기북부 광역교통망 확충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 지원에 나서는 등 특별한 희생을 견뎌온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포용적 미래도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북부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생명의 시작인 물(水)만큼은 거품을 빼고 품질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물 관련 제품 OEM&ODM 전문기업인 ㈜마오테크놀러지(대표 모경택)는 이 같은 포부를 밝히며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마오테크놀러지는 정수기 브랜드 네모(NEMO)의 대표슬로건을 THE WATER YOU TRUST(믿을 수 있는 물에 대한 추구)로 내걸고, 신뢰도 높은 정수기 제공을 목표로 제품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 ㈜마오테크놀러지의 주력 제품은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미니정수기 네모정수기다. 이 제품에는 모경택 대표의 오랜 노하우와 경영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수기의 월간 유지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은 정수기렌탈가격비교 후 고정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생수를 구매하는데, 그들의 고민은 다 마신 생수 페트병의 분리수거에 대한 번거로움이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네모정수기다. 네모정수기는 직수정수기로써 필터교체 없이 1년 사용 후 생수 페트병과 같이 정수기를 통째로 버리는 정수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유지비용 부담과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데 집중했다. 또 크기는 최대한 줄이고 정수필터의 유효정수량을 높이기 위해 정수필터의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네모정수기는 지난 2014년 출시 이래 국내 및 해외고객들의 꾸준한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가성비 좋은 정수기, 원룸정수기, A4용지정수기라고 불리며, 구매자들의 추천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오테크놀러지는 중국, 동남아, 오세아니아 국가에 수출하는데다 정수필터 관련 특허, 실용신안 10여개를 보유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했다. 이 같이 신뢰도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마오테크놀러지는 창업 이래 필터에 대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매출성장(연20~25%)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매출 7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내년에는 500만달러 수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는 연구개발 및 생산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마오테크놀러지는 지난 2019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도내 중소기업 600여개 평가 대상기업 중 높은 경쟁력을 뚫고 경기도유망중소기업에 지정돼 경영평가, 특성평가, 기술품질평가, 일자리 성장성, 지속가능 경영능력 등의 종합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규모가 있는 국내 유통기업들로부터 더욱 많은 신뢰를 얻게 됐다. 모경택 대표는 정수기를 비롯한 샤워기 등 물을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사용자의 믿을 수 있는 물에 대한 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호기자
17일 새벽 2시3분께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의 한 에어컨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다. 불은 118㎡ 건물 1개 동과 내부 에어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김민서기자
용인시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97번)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17일 수지구 풍덕천동 진흥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확진환자로 등록된 용인-96번 환자의 모친으로 딸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구보건소는 이날 오후 A씨의 자택을 방문, 검체를 채취했고 지난 16일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용인시는 성남시 의료원의 격리병상을 배정받아 지난 16일 밤 A씨를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A씨의 배우자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17일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97명, 관외등록 19명 등 모두 116명이 됐다. 용인=김승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