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눔으로 세상이 밝아집니다. 2015년부터 6년째 시흥시1%복지재단을 이끌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재열 대표이사. 그는 배려와 상생의 사회적 연대가 코로나19 극복 위한 시흥시민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는 고사리 손으로 돼지저금통을 들고 온 유치원생의 세뱃돈 기부부터 기업들의 통 큰 성금까지 저마다 가슴 따뜻한 사연을 담은 온정이 1%복지재단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1%복지재단을 통한 나눔활동은 오히려 더욱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에는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관련 기부금품이 줄을 잇고 있다. 개인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면서 지금까지 1%복지재단을 통한 코로나19 관련 누적 후원금이 7억여 원에 달한다. 이에 힘입어 1%복지재단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저의 재난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겠습니다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서 대표이사는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재난기본소득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후원자는 한결같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시흥시 사회공헌활동의 중심에 선 1%복지재단을 이끌고 있는 서 대표이사는 시흥스마트허브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상공회의소 회장도 맡고 있다. 서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틈새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한 1%복지재단의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흥=김형수기자
용인시에서 72, 73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72번째 확진환자인 A군(4)은 논란을 빚은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한 확진자로 확인됐다. 용인시는 4세 남자아이와 26세 남성이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72번째 확진환자인 A군(4)은 이태원 클럽발 추가 감염자로 추정되고 있다. A군은 지난 9일부터 이태원 클럽발 2차 감염자인 조부(인천 125번)와 조모(인천 126번)의 인천 집에서 잠시 거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택시기사인 인천 125번 환자는 지난 4일 오후 5시께 자신이 몰던 택시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102번 확진자인 학원강사 B씨를 태운 뒤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 직업을 숨기는 등 신분과 동선을 숨겨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또 용인시 선별진료소인 강남병원 직원 C씨(26)가 73번째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강남병원 내부를 긴급 소독하고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될 때까지 병원 전면 폐쇄 및 의료진 출근을 금지했다. 또 이 병원에 입원한 171명의 환자와 당시 야간근무를 하던 31명의 의료진에 대해 병원 밖은 물론 층간 이동까지 금지하도록 했다. C씨는 자택인 안양에서 병원까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했으며 이동 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부천시가 공공 급식 확대와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한 통합먹거리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통합먹거리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먹거리 실태조사, 공공 급식 확대 방안 등을 포함한 연구용역을 10월까지 진행키로 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 용역사로 선정된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협동조합 길청순 이사장을 비롯해 박찬희, 김성용, 박명혜, 박홍식, 권유경 의원과 홍성관 공원사업단장, 김희수 도시농업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경기두레생협, 아이쿱생협, 시민아이쿱생협 민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치원과 초ㆍ중ㆍ고, 노인정, 민간단체의 무료급식까지 포함하는 먹거리 사업 전반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센터 건립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공공 급식 확대 방안 등 내실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도 각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먹거리 관련 사업이 재검토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학교 급식을 비롯한 공공 급식의 확대와 먹거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통합먹거리지원센터 건립 필요성도 제기됐다. 연구 용역사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협동조합 길청순 이사장은 부천시가 학교 급식에서 가장 앞서 있는 지자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자체의 먹거리 계획을 수립하고, 먹거리 지원센터 등 관련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연구 용역은 10월까지 진행되며, 먹거리 실태조사, 공공급식 확대방안, 통합먹거리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등을 분석검토하여 관련 과업을 제안할 예정이다.부천=오세광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 개막이 늦어졌던 초중고 학원 야구가 오는 6월 11일부터 막을 올린다. 프로야구와 마찬가지 무관중 진행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9일 6월 11일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2020년 전국야구대회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교 야구에 이어 중학 야구대회도 제67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7월 1일~15일)로 시즌이 시작되며, 초등학생 대회는 2020 U-12(12세 이하) 전국유소년대회가 7월 23일에 시작된다. 야구소프트볼협회는 교육부가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 등교를 결정한데다 대한체육회가 전달한 학생선수 참가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정부의 의견을 반영해 일정을 짰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회는 최대한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등교 정상화 시점(고교 2학년 등교일)을 기준으로 단체 훈련기간 14일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회 일정을 조정했다면서 고교 1학년생의 출전은 6월 17일 이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관련 2020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대응 지침도 마련해 전달할 계획이다.황선학기자
트와이스의 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에 참여한 화려한 작가진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음반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타이틀곡 'MORE & MORE' 작사와 편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은 그간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SIGNAL'(시그널),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트와이스 대표 곡을 만들었다. 가요계 흥행 보증 수표인 이들이 다시 뭉쳐 트와이스의 '13연속 히트'를 견인한다. 여기에 박진영이 지난해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FEVER'(피버)의 랩 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작사를 함께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엠엔이케이(MNEK)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미국 유명 가수와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이 손길을 더했다. 이번 노래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트렌디한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이 특징이며, 화려하고 신선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니 9집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OXYGEN'(옥시전), 'FIREWORK'(파이어워크), 'MAKE ME GO'(메이크 미 고), 'SHADOW'(섀도), 'DONT CALL ME AGAIN'(돈트 콜 미 어게인), 'SWEET SUMMER DAY'(스위트 서머 데이)까지 총 7곡이 담긴다. 멤버들은 새 음반 'MORE & MORE' 곡 작업에 참여해 트와이스 특유의 에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 'MAKE ME GO'는 나연이 단독으로 작사했고 'SWEET SUMMER DAY'는 정연과 채영이 각각 작사, 랩 메이킹을 담당했다. 이 외에도 샤이니 'View'(뷰), 레드벨벳 'Dumb Dumb'(덤 덤) 등에 참여한 영국 작곡가 팀 런던 노이즈(LDN Noise), 트와이스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등을 작업한 션 마이클 알렉산더(Sean Michael Alexander), EXO 'Tempo'(템포)를 작사한 제이큐(JQ) 등이 신보를 위해 의기 투합했다. 한편, 6월 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MORE & MORE'는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장영준 기자
일본 닌텐도가 자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마이 닌텐도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추첨권 신청을 받고 있다. 일본 닌텐도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당첨 결과는 6월 1,2일 공개되며, 당첨자 구입기간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다. 배송은 6월 중순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닌텐도 가정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등의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3배가 넘는 가격대가 형성되고, 사기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이에 마이 닌텐도를 비롯해 국내외 공식 판매처에서는 추첨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독, 조이콘, 조이콘 스트랩이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디자인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장건 기자
KT 위즈의 토종 에이스 배제성(24)이 한화에 강한 면모를 앞세워 2020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재도전한다. 배제성은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해 KT 창단 최초로 토종 10승 금자탑을 세운 배제성은 올 시즌 역시 기대를 모으며 앞선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빼어난 투구를 펼쳤지만불펜의 난조와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배제성은 첫 등판이었던 7일 롯데전에서 6⅓이닝 동안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진 방화로 팀이 3대7로 역전패해 첫 승이 불발됐다. 이어 14일 두 번째 등판에서도 NC의 강타선을 상대로 7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으나, 상대 선발 구창모(8이닝 무실점)의 구위에 눌린 KT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개막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ERA) 1.35로 맹활약한 배제성은 KT 토종 선발진 중 유일하게 승리를 못거둬 더욱 안타깝다. 다만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부터 예년보다 한층 더 기량이 성숙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이를 경기에서 입증하고 있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평균 시속 140㎞ 중반대 직구에 더해 변화구 연마에 심혈을 기울인 배제성은 결정구로 체인지업을 선택해 지난해보다 시속 10㎞ 가까운 구종 스피드 향상을 이뤄냈다. 이는 강점인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위력을 배가시키며 상대 타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아울러 다음 상대가 한화라는 점도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배제성은 작년 한화를 상대로 4차례(선발 3차례) 등판에서 1승(2패)에 그쳤지만 19⅔이닝 동안 4자책점(ERA 1.83)의 짠물투구를 펼쳤었다. 여기에 더해 최근 불펜진의 안정도 배제성의 첫 승에 든든한 조력자로 힘을 보탤 전망이다. KT가 지난 주말 삼성과의 3연전을 스윕(3승) 할 수 있었던 것은 타선의 집중력과 더불어 불안했던 마운드에서의 필승조가 안정을 찾았기 때문이다. 홈 3연전에서 주권, 전유수, 하준호, 이대은 등 필승조가 총 출동한 불펜진은 8⅔이닝 동안 1실점(ERA 1.04)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을 되찾아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배제성이 한화전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결정구에 타선과 불펜진의 안정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즌 첫 승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이광희기자
3천명 이상의 규모로 불법 다단계 판매 조직을 운영, 수십억 원의 부당 매출을 올린 업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덜미를 잡혔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다단계 등에 대한 피해자 신고 및 관계기관의 제보가 잇따라 들어와 수사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까지 수사를 벌여 총 14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미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ㆍ관리 또는 운영한 업체 3곳을 적발해 11명에 대해 방문판매법위반으로 검거, 이 중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함께 선불식 상조회사 선수금 예치비율 미준수 2개 업체를 운영한 미등록 선불식 상조업자 등 3명을 할부거래법위반으로 적발해 모두 검찰에 넘겼다. 이 중 A사는 지난해 1월 법인을 설립, 속옷과 화장품 등을 판매하겠다며 방문판매업신고 및 후원방문판매업등록을 했지만, 실제로는 불법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ㆍ운영해 부당하게 판매원 3천270명을 모집하고 44억 원의 부당매출을 올리는 등 부천과 부산 등 전국에 센터를 만들어 조직적으로 다단계판매업을 했다. A사는 ▲거짓서류 제출로 후원방문판매업 등록 ▲강요에 의한 판매원 등록과 물품 구매 계약, 거짓말과 내용증명 발송을 비롯한 기만적 행위로 판매원의 청약철회 방해 ▲판매원지위 불법 양도ㆍ양수 ▲만 18세 미성년자를 불법으로 다단계판매원으로 등록하는 등 방문판매 법률 위반 행위를 벌였다. 또 다른 다단계판매조직인 B사와 C사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방문판매업신고를 하고 실제로는 불법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하며 고양과 서울 등에서 부당하게 판매원 711명을 모집하고, 14억 원의 물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선불식 상조업체를 운영하며 법정 예치금 비율을 지키지 않은 운영자들도 특사경의 수사망을 피해갈 수 없었다. 현행 선불식 상조업 제도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에 따라 소비자가 선납한 금액의 50%를 금융기관에 법정 예치하도록 하고 있지만 상조회사 대표 L씨는 2010년 선불식 상조업체 법인 D사 설립 후 소비자가 납입한 선수금 총액 19억9천900만 원 중 31%인 6억2천200만 원만 금융기관에 예치했다. 이어 2011년에는 법인 E사 설립 후 운영하며 소비자가 납입한 선수금 총액 1억2천200만 원 중 45%인 5천500만 원을 예치했다. L씨는 경기도의 시정권고를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아울러 L씨는 D사와 E사가 자본금 부족으로 선불식 상조업 등록이 직권 취소됐는데도 D사를 후불식 상조업체라고 속여 다수 소비자에게 후불제회원증서를 발급, 계약금 형태의 선수금을 최고 184만 원까지 받는 등 사실상 선불식 상조업을 운영하기도 했다. 현행 제도는 미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ㆍ관리ㆍ운영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 미등록 선불식 상조업체를 운영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김영수 단장은 불법 다단계판매는 은밀히 조직적으로 이뤄지며 특히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사행성이 있어 소비자의 위험부담과 피해가 크다면서 선불식 상조업체는 자본의 부실 여부에 따라 소비자의 피해와 위험부담이 높은 만큼 앞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여승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