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통합당 신계용, 강남벨트 정책연대 협약체결

미래통합당 신계용 의왕ㆍ과천 후보는 11일 교통, 교육, 문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서초구(을) 박성중, 강남구(을) 박진 후보와 강남 벨트 정책연대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후보들은 지역 간 소통을 위한 교통 체계 확립을 첫 번째 현안으로 꼽았다. 후보들은 위례~과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각 지역의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3개 지역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통해 지역 교류 및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또, 부모찬스가 필요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키로 합의했다.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와 영어교육, 첨단기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친환경 첨단 교육시설을 건립해 각 지역 학생들의 교류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연환경과 첨단기술,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융합문화의 랜드마크 설립을 추진해 관광 및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신계용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의왕-과천-강남이 한 생활권이 되고,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교통 편의성이 좋아질 것이라며, 특히, 교육, 융합문화 그리고 미래관광자원의 연결을 통해 세 개의 지역구의 모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 기자

[열전현장25시] 김학용 "3년 동안 좋아졌다면 1번, 나빴다면 2번"

미래통합당 김학용 안성 후보가 4ㆍ15 총선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지난 10일 안성시 죽산면과 일죽면 터미널에서 거리 유세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게 시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먹고살기가 좋아졌다면 1번을, 먹고살기가 나빠졌다면 2번을 찍는 선거고 조국 전 장관이 죄가 없다면 1번을 죄가 있다고 생각하면 2번 미래 통합당을 찍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더불어 민주당 출신 직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말미암아 안성시장 재선거가 치러지게 된 만큼 그에 따른 재선거 비용은 안성시민들의 혈세로 채워진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지역 정치 발전을 저해한 더불어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며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과 시장 모두 기호2번 미래 통합당을 선택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공약을 발표한 후 거리 환경정화 운동을 했으며 11일에는 가수 박상민 씨와 전 국방부 차관 백승주 국회의원이 김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안성=박석원기자

[열전현장25시] 윤후덕ㆍ박정, 농축어업인수당추진운동본부와 정책협약

민주당 파주갑을 윤후덕ㆍ박정 후보는 지난 9일 파주시농축어업인수당추진운동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농축어업계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것을 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후덕ㆍ박정 후보는 ▲농민수당 전면시행과 중앙정부 재정 지원 법제화 ▲유초중고 친환경무상급식 중앙정부 책임 등 학교급식법 개정 ▲군대,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친환경농산물, G마크농산물 공급 확대 ▲공공급식 계약재배 정착, 발전 위한 생산안정기금 조성 ▲공익형직불제 중심 농정전환과 친환경직불제 확대 등의 내용을 약속했다. 윤후덕ㆍ박정후보는 농업은 시장 경제에 맡겨서만은 안 된다며 국가가 나서 보조하여 생산과 발전을 도와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제안한 파주시농축어업인수당추진운동본부는 북파주농협, 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한국쌀전업농 파주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 파주시연합회, 파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파주시어촌계, 파주축산단체연합회, 파주시품목별연구회 연합회, 파주시사과연구회, 파주시배연구회, 한살림고양파주생활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열전현장25시] 정의당 박창진 비례 후보, 유상진 지원 유세

정의당 유상진 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양평읍 양평 장로교회 로터리에서 거리 유세를 했다. 이날 유세에는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정의당 비례대표 6번 후보가 지원 유세를 했다. 박창진 후보는 땅콩 회항 사건의 공익 제보자 박창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우리 사회의 잘못된 기득권 문화, 권력과 돈의 힘으로 양극화된 사회를 바로 잡을 정당이 정의당이다라며 약자의 손을 잡아주고, 소외된 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정의당이다라며 갑질 없는 세상, 을들을 대변하는 정의당을 대변하는 유상진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상진 후보는 정의당을 지지하고 싶어도 너무 작은 정당이라 차마 찍을 수 없다는 분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이 찍어주면 정의당이 큰 정당이 될 수 있다라면서 무상급식이 포퓰리즘이다, 세금 낭비다, 나라 망친다고 할 때 정의당이 줄기차게 무상급식을 관철시켰다라며 사법개혁과 권력 개혁에 가장 앞장선 것 또한 정의당이라며 부동산과 토건 정책만 가득한 보수정치를 종식하고, 제대로 일하는 40대 새로운 인물들이 국회에 들어가 삼류 정치를 일류 정치로 키워낼 수 있게 해달라며 박창진,유상진 진진 브라더스를 국회로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의 부인인 쇼호스트 유은정 씨도 찬조 연설을 통해 양평공사 비리로 세금이 줄줄이 셀 때 앞장선 사람이 유상진이고 약자의 편에서 아픔의 현장에서 앞장서 온 유상진을 믿어도 좋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양평=장세원기자

김선교 지지선언한 김종인, 유용태, 지역청년들

미래통합당 김선교 여주양평 후보가 여주와 양평 중심 시가지와 각 읍ㆍ면ㆍ동 등지에서 막바지 집중적인 선거유세를 펼치는 가운데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여주출신 유용태 전, 장관, 지역 청년 20여 명 등이 후보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유 전 장관에 이어 김정부 전 국회의원, 박용국ㆍ임창선ㆍ이기수ㆍ김춘석 전 여주시장 군수 등과 양평지역 대다수 지자체장 등이 김선교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김선교 후보를 당선시켜야 하는 이유는 지난 3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소득주도 성장으로 실업과 폐업증가 등 전국을 다녀보니까 많은 사람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 갈아보자!라는 것이 국민의 여론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최근 코로나 19 덕분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제적 어려움과 생존위협에 처했다.라며 코로나가 지나가면 경제코로나가 도래한다. 실업자는 급증하고 국민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며 경제의 지옥문에 도달하지만, 이 정부는 근본적으로 험난한 경제상황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라고 비판했다. 또 그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려면 한가지뿐이다. 오는 15일 총선에서 김선교 후보를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고 미래통합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꿀수 있고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라며 우리나라에서 법을 가장 준수하고 실행하려는 사람이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그런데 이런 검찰총장을 어떻게든 끌어내리려 한다. 그 이유는 잘못한 것이 너무 많아서 윤석열 총장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한다니까 겁을 먹는 것이다.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법으로 제대로 다스리게 하기 위해서라도 미래통합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그런 파행을 막을 수 있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70여 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철저하게 이행함으로써 오늘날의 부를 축적해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됐으며, 3만 불이 넘는 소득으로 이 정도의 복지를 누리고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너무 빠른 속도로 우리 경제가 추락하고 있다. 추락하는 경제를 정지시키고 경제성장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4월15일 선거에서 김선교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야 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여주양평지역 청년 20여 명은 청년들의 삶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과 청년들의 목마름 해소를 위해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가 적임자다.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김선교 후보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청년들이 공정한 조건에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열전현장25시] 안민석, 코로나 극복 공약 통합당 비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오산 후보가 박근혜 정부의 감염병 전문병원 예산 삭감에 대해 성토했던 2015년 발언을 상기하며 코로나 극복 공약을 발표한 미래통합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12일 안 후보 측에 따르면 2015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예결위 간사였던 안민석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예산 100억 원을 전액 삭감하자, 정부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외치면서 공공의료 확충을 거부했다라며 이런저런 이유로 전문병원 설립을 반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는 것이다. 이어 1년 후에, 3년 후에, 5년 후에 또다시 이런 혼란이 왔을 때 지금 전문병원을 반대했던 정부의 책임자들은 역사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박근혜 정부를 호되게 비판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특히, 당시 당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도 최고위 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감염병 전문공공병원 설립 예산이 정부의 거부로 전액 삭감된 것은 정말 유감스러운 일이다.라고 비판했다고 주장했다. 안민석 후보는 국회 예결위 간사로서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예산을 요구했지만, 박근혜 정부는 반대했고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은 침묵으로 동조했다.라며, 이제 와서 코로나 극복 공약을 발표하는데,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라고 미래통합당을 강력히 비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설훈 vs 서영석, ‘공약 이행률’ 놓고 대격돌

부천시을 미래통합당 서영석 후보 공보물 공약이행률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설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서영석 후보 측이 대 격돌했다. 서영석 후보의 공보물에 설훈! 공약이행률 하위권, 초선의원 평균보다 월등히 떨어진 공약이행률 26.5%, 19개 공약 중 5개 완료라고 명시된 것을 두고 설훈 후보 측이 공약이행률은 94.74%로 초선의원 평균 92.05%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20대 국회의원 전체 평균 93.15%보다도 높다면서 공보물에 허위사실을 적시, 이를 유포하고 민심을 왜곡하려 한 책임은 매우 무겁다며 서영석 후보에 대한 선관위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영석 후보 측이 설 후보 측이 밝힌 공약이행률은 명백한 허위라며 설 후보 측이 데이터를 자의적으로 산출해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며 공약이행률에 대해 조목조목 따졌다. 서 후보 측은 설 후보 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집계 발표한 자료를 임의로 가공 산출하여 자신의 치적을 과대 포장하여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다며 허위사실에 따른 법적조치를 취할 것을 천명했다. 서 후보 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문에는 공약이행률을 추진 중인 공약의 진척도로 판단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면서 설 후보 측이 주장한 공약이행률 94.7%는 추진중인 공약의 진척도를 고려하지 않고 추진 중인 사업의 진척도를 반영하지 않고 100% 이행한 것으로 산출한 것은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했다. 서 후보 측은 설 후보의 공약 중 상동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의 경우 진척도는 0.007%인데도 불구하고 이행률 100%로 산출했다고 밝혔다. 서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공약이행률 89.9%는 27개 공약 중 완료가 24개, 추진중이 3개로 공약완료율을 공약이행률로 표기한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만약 설 후보 측의 산출방식대로 하면 공약이행률 100%가 된다면서 설 후보 측의 공약이행률 허구를 질타하며 강력한 법적조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천=오세광기자

[열전현장25시] 정성호 "양주를 경기북부 중심으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양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천여명 이상이 참여한 양주의 가치를 올리는 정성호의 1000인 캠프 구성을 완료하고 폭넓은 지지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중심 양주를 만들 겠다고 12일 밝혔다. 정성호 후보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지난달 18일 뒤늦게 출마선언을 한 후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선거캠프 개소식도 열지 않은 대신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2주간에 걸쳐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1천100여명으로 구성된 정성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 선대위원장은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과 박재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맡았다. 박태희 경기도의원, 홍성표 양주시의회 부의장 등 25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또한 종교계 인사 등 상임고문단 40명, 정책특보단 170여명, 18개 분야 정책자문위원회, 11개 지역선거대책위원회 등으로 구성, 정성호의 1,000인 캠프는 각계각층의 종교계 지도자, 지역정치인, 사회활동가, 기업인 등 양주에서 신망이 높은 인사가 대거 포진해 통합 선대위이자 매머드급 캠프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정성호 후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4.15 총선 승리를 위해 선거대책위원을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대위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받들어 양주시를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