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하나환경과 성호글로벌이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환경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살처분에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민인자 하나환경 대표는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군포시 공단로에 있는 마스크 제작업체 ㈜파인텍(대표 박민자)은 5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한대희 시장에게 마스크 2만 개를 기탁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마스크를 기부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위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파인텍의 마스크 기부는 가뭄 끝에 단비처럼 소중한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포=윤덕흥기자
11번가 및 위메프,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월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렌타인 데이 대비 선물들과 미리 만나보는 입학선물, 봄 상품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찾아온다. 먼저 위메프는 5일 '투데이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투데이특가'는 자정부터 시간에 따라 ▲투데이특가 ▲올빼미 ▲러시아워 ▲싹쓸이 ▲시크릿 ▲플렉스 ▲해피맘 등 주제에 맞는 상품들을 할인하고 있다. '슈퍼투데이특가'에서는 따라 의류 및 쌀, 즉석밥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그외에도 '투데이특가 게릴라' '투데이특가 플레이' 등의 할인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까지 '디지털위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노트북, PC, 가전 등 관련 제품에 한해 ▲최대 10% 할인 쿠폰 ▲4% 카드 중복 할인 ▲하루 5번 타임 세일 ▲24시간 투데이세일 등을 진행한다. 11번가에서는 '전 고객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3만 원 이상 구매시 최대 3천 원 할인된다. VIP 고객의 경우 3천 원 쿠폰을 한 장 더 받을 수 있다. SK pay 결제 시 최대 6% 적립과 최대 5,800포인트를 추가 적립된다. 또한 매주 요일별 ▲스타일 ▲디지털 ▲마트 ▲리빙 ▲레저 ▲해외직구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쿠팡은 ▲애플 브랜드 위크 ▲발렌타인 데이 ▲싱글라이프 ▲패션 위크 등의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애플 브랜드 위크에서는 오는 9일까지 매일 오전 7시 할인된 애플 제품을 최대 20만 원까지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발렌타인 데이에서는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초콜릿과 젤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7일까지 패션위크를 통해 샘소나이트 등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싱글라이프는 혼자 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인테리어 ▲홈카페 ▲홈바 ▲소파베드 ▲미니그릴 ▲방범/호신용품 등을 최대 84%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장건 기자
하남시는 노후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바꾸는 어린이 통학차량 19대에 대해 신차구입비 50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이번 LPG차량 전환 지원사업 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하남시이면서 내년 12월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이다. 또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LPG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로 차량등록증상 폐차와 신차 소유주가 동일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이 우선지원 되며,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정, 다음달 5일 공고 후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지급을 위한 신청을 한 경우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는다. 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도 지원되지 않는다. 하남=강영호기자
부천시가 올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250대를 공동주택에 보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무선인식(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종량기(이하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음식물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 발생 즉시 배출할 수 있어 불쾌한 냄새가 적고 외관이 청결해 미관개선에 효과가 있다. 설치대상은 RFID 종량기 운영 관리가 가능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60세대당 1대를 지원한다. 시에서 종량기 설치와 유지보수 비용을 100% 지원하기 때문에 공동주택은 전기료와 통신료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RFID 종량기 수수료 결제 수단이 충전식 교통카드 1종(이비카드)으로 한정돼 주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결제 수단 1종(티머니)을 추가해 배출의 편리함을 증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수수료 부담이 적은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에 공동주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에 RFID 음식물 종량기를 처음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76개 공동주택 단지에 802대를 설치했으며 공동주택의 쓰레기 배출량이 20%가량 줄었다. 부천=오세광기자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19개 지표로 본 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 기초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는 가등급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평가에서 민원행정관리기반에서 평균대비 14점, 민원제도운영에서는 평균 16점, 고충민원만족도는 9점 상승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원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합리적인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의정부시 천보로, 민락로, 용민로 및 송양로 구간 14.3㎞가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로 지정됐다. 또 친환경 보일러 7천여 대를 보급하는 등 미세먼지배출원을 줄이기 위한 각종 대책이 추진된다. 의정부시는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중점관리도로에 대해 하루 두 차례 청소를 하고 소형도로에 대해서도 청소를 강화하는 등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 등이 적게 발생하는 콘텡싱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20~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5개 영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교체를 위해 4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비상저감 조치 시행 땐 장암동 자원회수시설의 소각량을 하루 15t으로 23% 이상 줄이고 대기배출시설, 건설공사장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밖에 전기, 수소차 공급을 늘리고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70만 매의 마스크를 조기 보급하는 등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로 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시행에 적극 동참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포천시가 국내 최초로 국제평화의 도시(ICP, International Cities of Peace) 회원 도시가 됐다. 시는 5일 국제평화의 도시 가입에 따른 선포식을 열고, 평화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국제평화의 도시(ICP)는 2009년에 설립돼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승인받았다. 지역사회에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평화의 도시를 형성하고, 글로벌 커뮤니티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다. 현재 시를 포함해 6개 대륙 58개국 265개 도시가 국제평화의 도시(ICP)에 가입돼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다. 이날 선포식에서 국제평화의 도시(ICP) 프레드릭 아먼트(J. Frederick Arment) 대표이사는 박윤국 시장에게 공식 증서를 전달하면서 포천시의 용기와 비전이 대한민국을 국제평화의 도시가 있는 58번째 국가로 만들었다면서 중요 문화유적지가 있는 포천시는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기를 불어넣을 높은 수준의 평화문화를 조성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국제평화의 도시에 가입하며 포천시가 추구하는 평화정책에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포천시는 신한반도체제, 통일을 대비하는 한반도 평화관광 거점도시라는 비전과 함께 이미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포천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 예정인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을 보유한 명실 공히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숲과 물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국제평화의 도시(ICP) 가입을 계기로 오는 19일 통일부차관이 참석 예정인 제3차 한탄강 평화 포럼을 개최하고, 다음달 말 유네스코 파리 총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확정되면 4월 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6월 경기도 평화협력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남북경제협력 지원사업(대북연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탄강 자연유산 남북공동조사도 계속해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평화라는 하나의 주제로 한탄강 국제평화페스티벌(예정), 한탄강 GO페스티벌, 시민의 날, 포농포농 포천농산물 축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김두현기자
KCC,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11억5천만원 기부 KCC(대표 정몽익)는 최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가정 및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KCC가 마련한 기부금 10억원과 올해 초 인적분할로 신설된 KCC글라스(대표 김내환)에서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KCC가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CSV)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마련됐다. 서울 중구에 있는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심재국 KCC 상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KCC 사업장이 위치한 각 지자체에 지정 기탁돼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통한 희망 나눔 실천에 사용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 혜택이 어느 한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전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분할 기탁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CC는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ㆍ판매하는 글로벌 정밀화학기업으로, KCC만의 독보적인 친환경ㆍ고기능성 제품을 활용해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을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하고 있다. KCC는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는 CSV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KCC가 참여한 대표적인 사업에는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뜰마을, 서울시 저층주거지개선사업 온동네 숲으로, 서울시 서초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반딧불 하우스, 강릉시 주문진 등대마을 외벽도색 등 다양한 활동이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성금 전달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더 나아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경기일보 영화 전문 장영준 기자와 함께 떠나는 영화여행! 공포 특집으로 '살인택시괴담 : 야경 챕터2'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출연=장영준기자, 영상=곽민규PD, 이아영PD 이 영상은 '영화맞춤제작소'로 부터 저작권 협조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