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드라마 '영혼수선공' 출연을 확정하고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16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소민이 최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제작 몬스터유니온)에 출연하기로 했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디컬 휴먼 드라마이다. 정소민은 극중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한우주' 역으로 분한다. 금방 차가웠다가 금방 뜨거워지는 물과 불의 매력을 모두 가진 인물. 투철한 정의감과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좌충우돌하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혼수선공'은 2020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조. 정. 소 = 조은 정책을 소개합니다.] - 행안부 행정정보공유과편 - : 모든 국민에게 복지정책이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 정보의 주인은 국민!!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서비스' 영상=권용수PD
의왕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공표 결과 6개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안전지수는 매년 안전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를 지역별로 측정해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결과에서 6개분야 중 3개 분야(교통사고, 범죄, 자살)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3개 분야에서는 2등급(화재, 생활안전, 감염병)의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결과를 통해 의왕시가 전국에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제2기 시민정책단 60명이 최근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시민정책단 위촉식 및 공약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시민정책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 설명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정책단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한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9월 처음 구성된 이후 공약수립 과정부터 공약이행사항 평가회의,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1기 시민정책단의 임기만료로 새롭게 구성된 2기 시민정책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동별, 연령별, 분야별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했으며 2021년 12월까지 2년간 시가 추진하는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의 대표이자 구심점으로 시민정책단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민정책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공약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시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1년 5개월 동안 54개의 공약사업 중 의왕 미래위원회 구성을 포함한 15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전체 추진율 60.8%를 기록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부천시에서 활동 중인 새롬가정지원센터와 우리어울림네트워크 등 2개 마을공동체 협의체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년 마을종합지원사업 연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2020년에도 활동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마을종합지원사업은 현장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공동체의 마을 자치 구현을 위해 보조금(사업비, 활동가 활동비), 지원인력(멘토) 배치, 마을협의회 구성 등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매년 심의를 거쳐 지원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2020년 3년 차 활동을 이어가게 된 약대도당 지역의 새롬가정지원센터(회장 김진영)는 8개 공동체가 모여 마을 도서관, 마을카페, 마을방송국, 마을축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부천시 도시재생사업(소규모 도시재생, 희망키움터 등)에도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진영 회장은 3년 차에는 마을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마을박물관 사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 2년 차 활동에 접어드는 오정원종2 지역의 우리어울림네트워크(회장 남애리)는 축제라는 매개체로 17개 공동체가 모여 활동하고 있다. 2006년에 첫 오정뜰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 이후 15년째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축제를 열고 있다. 남애리 회장은 오정 및 원종2 지역에서 청소년, 다문화, 어르신 등 다양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소외계층이 없는 건강한 마을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 1월 마을종합지원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부천시 마을공동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천=오세광기자
부천시는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19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부문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대상,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설립 20주년을 맞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취약계층의 노동인권보호와 일생활 균형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실천 협약, 고용노동 미스매치 제로를 위한 잡 프로보노 사업,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노동이슈포럼 및 공동캠페인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산하기관 등 12개 기관과 협업해 추진한 노동자를 위한 복지프로그램과 연합 상담, 홍보 캠페인 등 일가양득행복일터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고현주 사무국장은 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으로 개인 부문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20주년이 되는 해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최고의 자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노사민정 각 주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부천시는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20년의 경험과 역사,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산업 고용노동환경에 적합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천=오세광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고양시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교통약자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감동여행의 시간을 보냈다. 양주시설관리공단이 매년 진행하는 함께하는 세상, 함께 떠나는 여행은 공단 자원봉사자와 교통약자와 가족이 함께 여행을 통해 더불어 사는 나눔경영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감동여행은 공단 직원들이 나눔바자회 및 사랑의 저금통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감동여행에 참여한 참가자는 여행을 다닌 적이 별로 없는데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공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교통약자가 감동여행을 통해 행복한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3일 유치원에 등원하는 한국119소년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먼저를 기반한 스쿨존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마토유치원 단원 54명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먼저란 글씨에 스쿨존 시속 안전속도 30㎞ 규정한 가방 안전 덮개를 가방에 씌운 뒤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등굣길 안전 활동과 함께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19년 한해에도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건강하세요 등 손수 쓴 글과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겨져 있다. 고문수 서장은 가방 덮개를 활용한 소방캠페인을 통해 불나면 대피먼저 내용 전파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까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119소년단원들의 손 편지는 소방관들에게 큰 감동과 선물이 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존경받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3일 과천시 중앙동 교동경로당에서 희망길 일대 주택단지를 제12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지정 선포식, 명예소방관 위촉, 소화기(50개) 및 화재경보기(100개) 기증식,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교육, 현판 제막식, 주민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되는 희망길 주택단지는 협소한 도로와 밀집된 주택가로 인해 소방차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즉각적인 소방 대응이 어려운 지역이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희망길 주택단지가 2019년도 신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과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구리시의 대표적 시민 휴식 공간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이 LED 별빛공원으로 단장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장미동, 자연학습장, 산책로 등)에 LED 조형물 및 조명 330여 점을 설치, 어둠을 밝히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꾸민다고 16일 밝혔다. LED 조명들은 공원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질 수 있는 동물과 곤충 모양 위주의 조형물을 테마별로 설치,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80m에 이르는 장미동 LED 경관 조명은 천정면을 활용한 다양한 LED 모양과 레이저 포인터를 활용한 은하수를 연출,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담는 사진 컷 장소로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구리시민한강공원은 그동안 봄 유채꽃 축제와 가을 코스모스 축제 기간에만 공원 내 경관을 꾸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번 동절기 LED 조명 연출로 별빛공원을 조성,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역광장, 장자호수생태공원, 갈매광장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한강시민공원 LED 별빛공원 조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의 위상에 걸맞은 명품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