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의 프러포즈 장면이 예고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시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건모 축하를 하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며 "조만간 이른 시일 안에 김건모와 '미우새'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건모의 집을 찾은 장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장지연은 현관부터 이어진 꽃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길 끝에는 김건모가 피아노 앞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김건모는장지연이 다가오자 떨리는 목소리로 세레나데를 불렀다. 특히 장미꽃으로 뒤덮인 벽에는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 오빠 잘 키워죠'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오는 2020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건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포천시, 포천도시공사는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 포천도시공사 사장, 안태준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남ㆍ북 경협, 新성장 거점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 개발사업 검토ㆍ발굴 등 경기북부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ㆍ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태준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은 포천시는 향후 경기 남ㆍ북 간 교류 협력의 중심지가 될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고, 최근 이를 뒷받침할 도로, 철도 등 SOC가 확충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경기도시공사도 남ㆍ북 간 균형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북부권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3ㆍ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맞아 도내 항일의병 역사유적 조성 사업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공사는 25일 포천시청에서 공사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 박윤국 포천시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면암최익현선생 숭모사업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익현 선생 유적지 조성관련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포천 청성역사공원에 있는 최익현 선생 동상 주변에 대한 환경개선과 상소문 등 역사 컨텐츠 보강을 통해 도민들이 즐겨찾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항일의병 역사유적 조성사업은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항일의병을 대상으로 공사만의 차별화한 사회공헌으로, 도내 역사유적 공간을 조성하여 독립을 위해 싸운 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도민들의 역사의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최익현 선생 조성사업이 제1호로 조성되는 것이다. 사회공헌을 총괄하고 있는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은 항일의병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했지만 조명 받지 못하는 위인을 발굴하여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도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우리 공사의 역할이며, 이번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추진하여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일원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강제 이주 고려인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해 고려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노후주택개보수 사업(G-하우징), 도시재생마중물사업, 지역아동센터 개보수사업(꿈꾸는공부방)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호준기자
이천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종경)은 지난 24일 이천시 장호원과 율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3가구에 연탄 1천200장 및 보온 의류 등을 전달하는 2019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한 연탄과 보온 의류 등은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회비와 시 보조금으로 마련했다. 이종경 단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활동에 흔쾌히 함께 해준 이천대학생문화연대 회원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법원행정처와 협업으로 진행한 온라인 출생신고로 행정안전부장관상(동상)을 받았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병원에서 출생정보를 부모 대신 행정기관에 제출하고 출생아 부모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에서 출생신고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2018년 5월 8일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11월 현재 107개 병원이 참여해 맞벌이아이돌봄 등으로 바쁜 부모가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분만병원의 출생증명정보를 대법원으로 전송하는 출생증명정보 연계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출생신고를 위한 정보 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출생증명정보를 심사평가원으로 전송하는 시스템 개발 등의 기술 또한 지원하고 있다. 주종석 의료자원실장은 온라인 출생신고 도입으로 부모들의 출생신고 부담이 개선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병원이 참여해 모든 출산부모가 온라인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현숙기자
용인지역건축사회(건축사회)가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건축사회는 매년 차상위 계층 드림모아 집 고치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건축사회가 어려운 집을 선정, 수리하며 2천여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사업이다. 특히 건축사 100명이 자원봉사를 하면서 금액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올해는 용인 포곡, 모현, 이동 지역의 세 가구를 선정, 보일러실 수리를 비롯해 내부 싱크대 설치, 도배, 창문 개설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집 수리를 완료했다. 지난해에도 건축사회는 용인시 남사면과 원삼면에 있는 주택을 선정해 집 고치기를 진행했다. 이 중 원삼면의 주택은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 거주하는 어르신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건축사회는 집 내부에 화장실을 만들어 거주하는 장애 어르신의 함박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건축사회는 집 고치기뿐만 아니라 기부금 전달로 소외계층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건축사회는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600만 원 전달, 시 사회복지과에 쌀(10㎏짜리) 150포 전달, 지체장애인협회 300만 원 기탁, 척수장애인협회 100만 원 전달, 명지대학교ㆍ용인송담대학교에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경기도 장애인수영연맹에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지역건축사회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집 고치기와 봉사활동, 기부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를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건축사회와 건축사들이 모두 힘을 합치겠다고 미소 지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의왕시 약사회(회장 신정무)는 최근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금한 100만 원을 드림스타트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자선다과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학원비와 생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정무 약사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약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지난 22일 쌀(10㎏) 300포, 라면 및 김 300박스 등 1천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최예원 신부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주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해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환자 진료라는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원목 활동, 호스피스, 가정간호, 자원봉사 및 사회사업을 병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화성세무서와 자살예방 관련 정보공유,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 인식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윤후의 화성서부경찰서장, 김영철 화성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사회ㆍ경제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화성 서부지역에서도 자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신속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후의 서장은 화성세무서와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기관과도 자살 예방 등 협약 체결을 점차 확대하겠다며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문기자
'도미노이번주40%'가 OK캐쉬백 오퀴즈천만원이벤트에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25일 오후 3시 퀴즈는 "겨울 신제품 ○○○○○○ 피자도 해피위크 기간 동안4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기 가능!"으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도미노이번주40%'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총 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퀴즈의 정답은 "미트미트미트"이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올해의 마지막 해피위크 프로모션을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일주일간 방문 포장 주문 시 피자 메뉴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이번 해피위크 마지막 3일간(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은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 도미노피자의 인기 사이드디시인 뉴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와 슈퍼 곡물 치킨 중 1종을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