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도시 희망 수원' 내년에도 이어간다

수원시는 청년정책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청년정책의 주요 성과를 확인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의 심의와 위원들의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년도시 희망 수원을 목표로 청년다움, 발돋움, 비움채움, 즐거움 등 4대 추진전략에 따라 청년정책을 추진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다움 사업의 일환으로 스터디와 소모임 등을 위해 무료로 공간을 대여해주는 청년바람지대를 1만여 명이 이용했다. 또 면접정장을 대여해주는 청나래는 1천 명의 청년이 활용했다.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발돋움 중 취업준비생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청카드 사업에는 650여 명이 지원을 받았다. 청년학교와 UP클라우드 등 진로설계 및 취업매칭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이용됐다. 생활과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비움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3만 6000여 명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서울 신림과 사당, 묵동에 있는 장학관 수원의 숙을 통해 총 30명의 관내 청년이 도움을 받았다. 소통 프로그램 즐거움을 통해서는 지난 9월 한ㆍ중 청년포럼이 열렸고, 청년 네트워크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시는 다음 달 7~21일 청년주간에 다양한 공연과 강연 등으로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민훈기자

오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 시민이 정책 제안하는 '2019 수원정책박람회' 개최

수원시의 정책을 알리고, 시민이 바라는 정책을 수원시에 제안할 수 있는 2019 수원정책박람회가 오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똑똑똑 청년, 청춘의 문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원탁토론 ▲정책발표 ▲정책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정책 카페와 정책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200인 원탁토론에는 시민과 전문가, 공직자 등이 우리가 꿈꾸는 2020년 수원시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정책 발표에는 새내기 공직자, 구(區) 청년모임 회원 등으로 이뤄진 7개 팀이 참여한다. 수원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고민을 공유하고, 구와 청년단체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을 소개한다. 오후 2시40분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개그맨 정종철씨(옥주부 도마 대표)가 시민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며 수원시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정책토크쇼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는 정책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 생애 첫 심부름 도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혼자 심부름에 도전한다. 11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2회는 믿는 만큼 자란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울산 간절곶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건후가 혼자 가게에서 주문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2일 공개된 사진에는 가게 카운터 앞에 혼자 서 있는 건후가 담겨있다. 이에 건후가 무엇을 사기 위해 카운터 앞에 서게 된 건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나은이와 함께 고사리 손으로 돈을 줍는 건후가 보인다. 과연 건후의 심부름 중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날 건나블리 남매는 주호 아빠와 함께 간절곶을 찾았다. 이곳에서 주호 아빠는 건후에게 간절곶의 명물 빵 심부름을 시켰다. 항상 누나인 나은이의 심부름을 옆에서 지켜보던 건후에게는 이번이 처음으로 혼자 심부름에 도전하는 것. 주호 아빠는 건후에게 자신이 먹고 싶은 빵 이름을 끊임없이 주입시켜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언제나 동생 건후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나은이는 이번 건후의 심부름에서 조력자로 활약했다고. 건후가 스스로 심부름을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나은이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 이와 함께 건후 역시 나은이가 놓친 부분까지 스스로 챙기며 아기 천재다운 면모를 발산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건후의 좌충우돌 생애 첫 심부름 도전기는 오는 11월 3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선영기자

'제5회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같이 펀딩' 유준상,스카이다이빙 도전…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공약 이행

같이 펀딩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공약을 이행한다. 11월 3일 방송될 MBC 같이 펀딩 12회에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준상과 같이 펀딩 멤버들은 홈쇼핑 생방송 당시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태극기함은 멤버들이 야심하게 내건 공약과 노력 덕분에 생방송 중 준비한 수량 10,000개가 완판됐다. 덕분에 스카이다이빙 공약도 현실이 된다. 같이 펀딩 12회에는 멤버들이 홈쇼핑 태극기함 완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충주에 한 스카이다이빙 센터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같이 펀딩 멤버들은 유준상이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완판 매직에 감사한 마음으로 스카이다이빙 센터를 찾았으나, 막상 도전을 앞두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63빌딩 12배, 약 10,000피트(3,500m) 상공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상황과 마주하니 멋지게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과 뛰지 않고 싶은 두려움 사이에 심적 밀당(?)이 벌어진 것. 평소 고소 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준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카이다이빙 경험이 있는 노홍철과 비 경험자 유희열, 장도연은 저마다 뛰지 말아야 할 TMI를 남발한다. 멤버들은 급기야 서로를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지목하기에 이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