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1일 '무신사 패션쇼핑 쓱' 관련 랜덤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는 "아우터 페스티벌 '아우터 랭킹'은 총 몇 가지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이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에 '무신사 패션쇼핑 쓱'을 검색하라고 안내했다. 이번 퀴즈의 정답은 '6'다. 정답자 선착순 10만명에게는 최대 80% 할인율의 랜덤쿠폰을 지급한다. 장건 기자
캐시슬라이드가 1일 'DX트와이스' 관련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슬라이드는 "'DX:신 세기의 전쟁' 영상 속 지효가 들고 있는 것은? ㅆㄱㅊ"에서 초성 부분을 맞추는 퀴즈를 출제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에 'DX트와이스'를 검색하면 힌트가 보인다고 안내했다. 정답은 '쌍권총'이다. 퀴즈 참여는 캐시슬라이드 앱에서 가능하며, 정답을 맞추면 200캐시를 적립받을 수 있다. 장건 기자
가수 테리쉬(TeRish)가 3집 앨범을 들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테리쉬는 1일 '슈퍼스타K' 출신 허니지(honey-g)와 호흡을 맞춘 '오늘부터는'을 발매했다. '오늘부터는'은 연인과의 헤어짐, 그 끝에서 느껴지는 오늘의 슬픔을 테리쉬와 허니지의 애절한 목소리로 담은 곡으로, 리스너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다. 테리쉬는 지난해 첫 번째 싱글 'Circles'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레게 가수 스컬(Skull)과 호흡을 맞춘 두 번째 싱글 'Burn'을 발매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곡을 통해 발라더로 변신한 테리쉬는 '오늘부터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이 토스 행운퀴즈에서 문제로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토스 행운 퀴즈에서는 "아시아나클럽은 아시아나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Frequent Flyer Program)으로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되시면 아시아나항공 및 제휴사를 이용하실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실 수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로 마일리지 항공권 이용 등이 가능합니다. 아시아나클럽에 신규 가입하시면 실버회원(일반회원)이 되며, 항공 탑승 및 아시아나 제휴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골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러스, □□□□ 회원으로 승급됩니다."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플래티늄'이다. 한편, 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과 맞춘 사람들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행운 상자를 제공한다. 장건 기자
6ㆍ10 항쟁 등을 통해 민주화 운동ㆍ인권 수호에 앞장선 성공회 소속 이정호 신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키기에 동참했다. 1일 이정호 신부 측에 따르면 이 신부는 전날(10월 31일) 오후 이 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작성해 대법원에 송부했다. 이 신부는 탄원서를 통해 (이 지사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큰일을 이뤘고 또 이뤄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런 믿음과 확신을 통해 성남시장 연임과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이번 사건을 다시 한 번 검토하시고 그를 믿고 의지하는 수많은 곤한 이웃들에게 온 희망과 용기를 주길 간절히 요청한다며 이재명 지사 꼭 지켜주시라고 당부했다. 이 신부는 1987년 6ㆍ10 항쟁 당시 항쟁본부 역할을 했던 서울 정동 성공회교회 김성수 주교의 비서로서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 이주노동자ㆍ이주결혼여성ㆍ한센인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2017년에는 국가인권위 주관 2017 대한민국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승구 기자
버즈빌이 1일 '세인트세이야 각성' 관련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니스크린에서는 "청동세인트인 '효가'의 배틀슈트의 이름은? ㅅㄱㄴㅅ"에서 초성 부분을 맞추는 퀴즈를 출제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에 '세인트세이야 각성'을 검색하면 힌트가 보인다고 안내했다. 정답은 '시그너스'이다. 장건 기자
써브웨이가 실시간 검색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써브웨이 측은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되는 써브웨이 박막례 장성규 강다니엘의 '월샌데' 응원 영상 공식 계정에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써브웨이 굿즈(모자 티셔츠 앞침) SET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검색창에 '서브웨이 1+1' 검색한 뒤 슈스별 공식 응원 계정에서 응원 영상 확인하고, 응원 댓글을 달면 된다. 단, 써브웨이 공식 계정의 팔로우를 해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댓글만 인정된다. 장건 기자
방문규 신임 수출입은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방 행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수은 행장이라는 엄중한 자리를 맡아 창을 베고 누운 채로 아침을 맞는다는 침과대단(枕戈待旦)의 각오로 시작한다라면서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국가 경제 발전과 수은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방 행장은 ▲수출환경에 맞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수은의 역할 확대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 선도 ▲신남방정책 지원 등 대외경제협력의 핵심기관으로 역량 강화 ▲수출기업의 든든한 안전판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수은 ▲마음껏 일하는 최고의 혁신조직으로 구성 등 다섯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방 행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고 우리 경제도 어려운 상황이며 최근 수은은 세계적인 경기 하강과 조선 등 주력지원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라면서 수은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통해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작은 위기의 징후에도 귀 기울여 앞서서 대응하고, 고객 기업들이 어려움이 없는지 먼저 살피는 수은이 되도록 하자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산업 구조조정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열차가 또다시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열차운행이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일 김포도시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풍무역에서 고촌역 방면으로 달리던 열차에서 화재 경보가 울려 운행을 멈췄다. 객실에 타고 있던 직원이 경보기를 점검한 뒤 정상운행 됐지만 이 오작동으로 열차가 약 5분 가량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포도시철도 관계자는 이 열차가 앞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했던 열차인지는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 열차 제작사가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포도시철도는 지난달 15일에도 김포공항역에서 김포 양촌역으로 출발 대기 중이던 열차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경보가 울려 운행이 지연된 바 있다. 이윤제 기자
"무슨 말을 해 자식 잃은 죄인인데 무슨 말을 해요." 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A 공원 입구에서 30년 전 초등학생 딸을 잃은 70대 후반의 백발노인이 어렵사리 입을 뗐다. 그는 1989년 7월 7일 화성 태안읍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김모(당시 8세) 양의 아버지다. 김 양은 실종 5개월여 만인 같은 해 12월 마을 주민들에 의해 실종 당시 착용한 옷가지 등만 발견돼 단순 실종사건으로 분류됐었다. 그러나 이 사건 역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의 소행임이 자백을 통해 30년 만에 확인되자 유족들은 원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 양의 고모는 "30년을 폐인처럼 살아왔다. 아무리 암울한 시대일지언정 살인을 단순 가출로 취급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당시 수사를 맡았던 그분들 정말 얼굴 한번 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대로 진실이 밝혀져 다시는 아이들이 이런 험악한 꼴을 당하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A 공원 일대 3천600여㎡를 대상으로 김 양의 유골을 찾기 위한 발굴작업에 착수했다. A 공원 일대는 김 양이 실종 당시 입고 있던 치마와 메고 있던 책가방 등 유류품들이 발견된 야산이 있던 곳이다. 이 곳은 이춘재가 유류품과 함께 김 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곳과는 100여m가량 거리가 있지만, 그가 지목한 곳은 현재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발굴작업이 불가능하다. 경찰은 30년의 세월이 흐른 데다 이춘재가 진술한 유기장소와는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유골 발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족들의 마음을 살피겠다"며 수색을 결정했다. 발굴작업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민간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동원됐고, 지표투과 레이더(GPR) 3대와 금속탐지기 등이 투입됐다. 지표투과 레이더는 초광대역(UWB) 전자기파를 발사해 최대 3m 아래의 내부 구조물을 탐지하는 비파괴탐사기구다. 작업은 전체 구역을 5㎡씩 나눠 세분화한 뒤 페인트를 칠하듯 지표투과 레이더와 금속탐지기로 한 줄씩 특이사항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투과작업을 마치면 2일부터 특이사항이 발견된 곳을 10㎝씩 아래로 파내 지질을 분석하는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정된 모든 구역을 수색할 수 있도록 각 구획에 번호를 매겨 빠지는 부분 없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이 지형이 몇 개가 나오든 모든 지점을 수색할 계획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양의 부모 등 유가족들은 발굴작업에 앞서 수색 지역 앞에서 헌화하고 오열하며 김 양의 명복을 빌었다. 앞서 이춘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화성 사건을 포함한 14건의 살인을 자백하며 김 양 역시 자신이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10건의 화성사건 외에 경찰이 밝힌 이 씨의 살인사건은 1987년 12월 수원 여고생 살인사건, 1989년 7월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 1991년 1월 청주 여고생 살인사건, 1991년 3월 청주 주부 살인사건 등 4건이 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