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있는 온더플레이트를 인천의 명품음식점으로 추가 선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더플레이트는 뷔페식당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뛰어난 맛,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시는 온더플레이트에 명품음식점 표지판 및 홍보 물품을 지원하고 시설개선자금 융자,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매년 음식점 상태를 정기적으로 심사해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이 밖에도 시는 이미 명품음식점으로 지정된 8곳(우판등심, 경복궁송도점, 피에스타, 도쿄, 송도갈매기, 자미궁, 플라츠, 백제원)을 재심사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하도록 했다. 김석환 시 위생안전과장은 명품음식점을 통해 인천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다며 고품격 음식문화 형성 등 인천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했다. 한편, 시는 인천의 맛과 멋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 관광 상품화를 위해 명품음식점을 선정하고 있다. 이승욱기자
인천뉴스
이승욱 기자
2019-07-31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