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건강에 특효인 매스틱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매스틱은 매스틱 나무에서 추출한 것으로, 그리스의 키오스섬 남부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다. 재밌는 사실은 매스틱 나무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 매스틱을 채취할 수 없다는 점이다. 같은 그리스 내 다른 지역으로 옮겨도 마찬가지다. 매스틱은 나무가 2미터 크기로 자라야 채취가 가능하다. 문제는 매스틱 나무가 2미터 자라는 데 4~50년이 걸린다는 사실. 특히 매스틱은 1년에 한 번, 그것도 150~180그램 정도만 채취가 가능해 매우 귀하게 여겨진다. 매스틱은 5천년 전부터 이미 그리스에서 위 건강 식품으로 섭취했다.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도 당시 향신료의 가치를 은으로 매긴 것과 달리, 매스틱은 금으로 책정해야 한다고 했을 정도로 귀하게 여겼다. 매스틱에 포함된 주성분이 한국형 위암의 주범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밀도를 낮춰준다. 단순한 소화불량 뿐 아니라, 신경성 위장 질환에도 좋다.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에게 3주간 매스틱을 투여한 결과 헛배, 더부룩함 등이 사라졌다. 역류성 식도염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준 기자
더페이스샵이 오늘(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6월 멤버십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더페이스샵이 지난 7일 회사 내부 정책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종료했기 때문이다. 더페이스샵 멤버십 데이에서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더페이스샵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기초(스킨로션) 최대 30%, 클렌징 최대 50%, 베이스 메이크업 최대 50%, 립&아이 최대 50%, 마스크시트 최대 50%, 선케어 최대 50%, 향수 최대 20%다. 행사 기간 중 구매금액별 사은품 쿠폰 추가할인 등 타 행사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불가하다. 더페이스샵은 또한 할인 기간 동안 3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수량으로 꽃담초 섬유유연제를 증정한다. 더불어 더페이스샵은 할인 기간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20% 쿠폰, 5만원 이상 구매 시 30% 쿠폰이 증정되며, 쿠폰 사용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다.
위메프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더싸다특가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매 시각 선착순 지급한다. 3만원 이상 4천원, 5만원 이상 6천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8천원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은 시간 제한없이 받을 수 있다. 장바구니 할인쿠폰은 '더싸다특가' 말머리가 붙은 상품에 적용되고, 이벤트 기간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장바구니 단위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첫날인 13일에는 ▲동서식품 ▲오뚜기 ▲CJ ▲동원F&B, 14일은 ▲락앤락 ▲아모레_생활 ▲LG생활건강 ▲P&G의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15일은 ▲하림 ▲헨켈 ▲3M ▲아모레_뷰티, 16일은 ▲남양유업 ▲유한킴벌리_생활 ▲존슨앤존슨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고메 중화짜장 2봉(1만900원) ▲팻다운 파워번 1박스(7400원) ▲오뚜기 살코기참치 150g 9개입(1만900원) ▲맥심 모카 500g(1만3750원) ▲락앤락 라면 냄비 2개세트(2만6900원)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다우니쟈스민향 370ml*3(1만2900원) ▲바디피트 귀애랑 생리대 중형 20pX3팩+중형6p(1만900원) ▲해피바스 바디워시 900gX3(9900원) ▲3M 표준형 베이직 막대걸레 +더블액션 물걸레 청소포60매(1만6500원) ▲이니스프리 제주 왕벚꽃 2종(2만4900원) ▲홈매트 코드롤러 훈증기+홈매트 30매+20매(8900원) 등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검색창에 위메프 더싸다특가를 검색한 후 이벤트 배너를 클릭, 유의사항을 확인한 뒤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조원재 작가가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1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 조원재 작가가 나와 화가들과 그림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조원재 작가는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미술의 매력에 빠지며 유럽 전역 미술관을 순례했다. 지난 2016년부터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동명의 저서를 출간했다. 방구석 미술관은 예술가의 작품 탄생에 담긴 기막힌 반전부터 뒤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담은 미술 입덕 교양서로 불린다.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프리다 칼로, 에곤 실레, 파블로 피카소, 클로드 모네, 마르셀 뒤샹까지 미술계 거장들에 대해 파고들며 미술 교양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알차게 전해 베스트셀러가 됐다.
'절대그이' 여진구가 홍서영의 리셋 키스를 받고 초기화된 채 다가서는 방민아를 밀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 16, 17회에서는 여진구가 방민아를 향해 쏟아내던 모든 사랑을 새까맣게 잊은 채, 새로운 키스를 한 대상자인 홍서영을 '여자친구'로 인식하게 되는, '영구 리셋 사태'가 발발했다. 여진구는 방민아와 홍종현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며 심장 언저리가 아파오던 끝에 움직일 수조차 없는 패닉 상태에 빠졌고, 그 틈을 타 찾아온 홍서영이 키스를 하자 순식간에 'Reset'되어 방민아를 잊고 홍서영을 '여자친구'라고 칭하며 미소를 짓는 충격적인 엔딩을 펼쳤다. 극중 영구(여진구)는 엄다다(방민아)와 마왕준(홍종현)이 스토커로 인한 오해를 풀고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며 알 수 없는 무력감에 사로잡혔다. 이에 영구는 엄다다를 위해 애써 밝게 웃고, 엄다다와 마왕준을 괴롭히던 스토커의 정체가 마왕준의 엔터 회사 대표 금은동(홍석천)이라는 것도 밝혀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다다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는 감정에 휩싸여 끊임없는 외로움을 느꼈다. 심지어 엄다다가 아픈 마왕준을 위해 죽을 끓여놓은 것을 목격했고, 마왕준으로부터 '엄다다가 너를 남자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전해 듣자 아픔은 더욱 심해졌다. 급기야 영구는 '다다가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곁에 있을 수 있을까'라고 고민에 휩싸였고, "여자 친구. 나, 여자 친구한테 필요한 존재야?"라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하자 슬픔은 더욱 짙어졌다. 뒤이어 엄다다가 마왕준에게 '진짜 이별 통보'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서려 했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영구는 엄다다를 붙잡으며 "여자 친구가 그 사람이랑 있으면 자꾸 여기가 윙윙거려"라며 심장을 움켜잡더니, "가지 마"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그렇지만 결국 혼자 있게 되자, 가슴 언저리가 극심히 윙윙거리는 카오스 모드에 돌입, 옴짝달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때 크로노스 헤븐의 직원 황인혁(권현상)이 본래 로봇의 주문자였던 다이애나(홍서영)를 데리고 영구 곁으로 왔고, 다이애나가 멈춰있는 영구에게 '키스'를 하자 영구는 곧바로 리셋되어 집으로 돌아온 엄다다는 밀쳐내고, 다이애나를 향해 "안녕. 내 여자친구"라고 인사했다. 태연히 미소를 짓는 영구와 경악하는 엄다다, 흡족한 웃음을 머금은 다이애나의 표정에서 엔딩, '삼각관계' 라인이 모두 파탄이 나는 대혼란이 발생되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남보원(최성원)은 영구가 '사랑받고 싶다'는 감정에 휩싸이면서 온갖 이상 패턴이 치솟는 것을 보고 영구가 '감정을 배웠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크로노스 헤븐의 고지석(공정환) 부장은 주기만 하는 사랑을 쏟을 수 있는 건, 그 로봇이 '감정이 없을 때만 가능'하다며 강력히 거부한 후 남보원을 가뒀다. '절대그이'는 1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가 재결합을 논의 중이다. 13일 CJ ENM에 따르면 아이오아이가 여전히 재결합을 논의 중이다. 다만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내용은 없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월에도 한 차례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전소미를 제외한 멤버들이 재결합에 뜻을 모으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그 후에도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역시 논의 단계에서 흐지부지됐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드림걸스' '너무너무너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장영준 기자
목요일인 13일 전국이 맑고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다.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8도, 인천 17.4도, 춘천 16.4도, 강릉 13.4도, 대전 16.8도, 전주 16.7도, 광주 16.8도, 대구 15.6도, 부산 15.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서울 28도, 인천 25도, 대구 30도, 부산 2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매우 높음은 햇볕에 노출시 수십 분 이내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단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서쪽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오염물질이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동해 0.5~2.0m다. 연합뉴스
래퍼 비와이가 마약 의혹이 불거진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와 이름이 비슷해 엉뚱한 오해를 불렀다. 비와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비와이입니다.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의 일종인 LSD 등을 구매하려 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비아이를 둘러싼 마약 파문이 커지자 그와 이름이 비슷한 비와이의 이름이 거론됐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비와이의 SNS 계정을 찾아 비난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3월 싱글 '찬란'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