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까지 간다'가 6일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끝까지 간다'는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이선균 조진웅 신정근 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뺑소니 후 시체를 숨긴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에게 협박을 받고 이에서 벗어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끝까지 간다'는 전국 누적관객수 3,450,305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릉 초밥의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코너를 통해 강릉 초밥의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초밥 달인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 강릉시를 찾았다. 공개된 달인의 흰살 생선 숙성 비법은 술지게미로 달인은 술지게미를 물에 희석하고 콩비지와 칡전분를 넣고 끓인 뒤 가다랑어포 육수에 매실 장아찔(우메보시)를 넣어 매실 육수를 만들었다. 여기에 무순을 데쳐 1차 숙성을 거쳤다. 다시마를 바닥에 깐 뒤 흰상 생선으로 올린다. 이어 데친 무순과 다시마를 올려 2차 숙성해 비린 맛은 제거하고 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특제 매실 육수를 사용해 흰 살 생선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을 극대화했을 뿐더러 고등어도 비법 소금과 식초로 맛을 내 밥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뤘다. 장건 기자
비오는 날 부침개 만큼 맛있는 음식도 없다. 그중에서 애호박으로 만든 호박전은 만드는 방법도 쉽고 간단하다. 특히 애호박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소화계가 약한 사람도 편안히 먹을 수 있다. [재료 소개] ① 1개 애호박 ② 들기름1 : 식용유 1 ③ 밀가루 100 g ④ 물 100mL [레시피] ① 호박 2개를 채 썰어준다. ② ①소금으로 5분간 살짝 절인다 *절인 호박은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다. ③ 일반 호박전 ▶ ②밀가루 100g 넣고 물 100mL로 반죽한다. ④ 고추장 호박전 ▶ ②밀가루 100g 넣고 물 100mL과 고추장 Tbsp를 넣고 반죽한다 ⑤ 두 가지 반죽을 가지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전을 부친다. *호박전은 부치면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부칠 때 꼭꼭 누르면서 부쳐야 한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제5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에 참가할 생활문화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2인 이상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분야는 연주, 연극, 뮤지컬, 무용, 미술, 취향예술 등 다양하다. 참가하는 동호회엔 소정의 공연 실비와 음향장비, 공연장소 등이 지원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다락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전문 예술인이 아닌,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인이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자리다. 참가를 원하는 생활문화 동호회는 오는 17일까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혹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032-320-6387)로 하면 된다. 한편, 다락은 지난해 150여개 동호회, 1,200여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여해 전국 최대 규모 생활문화축제로 열렸다. 올해엔 공연전시, 아트마켓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부스도 마련돼 누구나 생활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는 동호회간 콜라보레이션 창작프로젝트 부천시민이 예술가다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축제 추진단을 통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안양시가 12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후보지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 사업 유치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하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의 경기지역 후보지로 추천됐으며 이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 투자자, 대학 등 혁신주체들이 한 공간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업에 도전하는 공간이다. 앞서 시는 만안구 안양6동 옛 수의과학검역원 부지 약 2천300㎡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안양 스마트 스타트업 파크 신축을 제시했다. 2차 현장평가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여기서 7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신청지만이 3차 사업발표에 참여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달 말 3차 발표 직후 올해 조성할 1개소는 120여억 원을 바로 지원하고 향후 조성할 5개 지역에 대해서는 타당성 용역 후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타트업 파크 유치를 통해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은 입주공간ㆍ멘토링ㆍ브랜딩ㆍ마케팅ㆍ투자유치ㆍ지식산업권 획득 등 법률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향후 10년 동안 유니콘 기업 10개와 데카콘 기업 2개를 탄생시키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 스마트 스타트업 파크에는 스타트업 40개와 성장기업 20개가 한 곳에 입주해 동반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5G 유비쿼터스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킹이 가능한 존(Zone)이 구축되고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신일 이동식에어컨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오후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2019년형 NEW 신일 이동식 에어컨(SMA-D850SI)은 여름에는 에어컨으로, 장마철에는 제습기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24시간 조절 가능한 타이머와 취침모드, 360도 회전형 바퀴로 제약 없이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또 열 교환 시스템이 제품 내부에 있어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tvN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를 탐방할 수 있는 아스달 탐방로 시티투어가 화제다. 아스달 연대기는 오산시 내삼미동에 오픈세트장이 있다. 이에 오산시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아스달 탐방로 시티투어를 마련했다. 아스달 탐방로 시티투어는 아모레퍼시픽 아모레스토리가든, 오산 오색시장을 거쳐 마지막에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져 있다. 오는 11월까지 예정돼 있는 아스달 탐방로 시티투어는 6월 14일6월 22일7월 5일9월 21일9월 27일10월 5일10월 19일10월 25일11월 2일11월 8일 등 총 11회 운영된다. 회차별 정원은 25명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용 금액은 1인당 1만1천원이며, 투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이다. 오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화관광 메뉴로 들어가 시티투어에서 예약하면 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덕혜옹주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덕혜옹주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들고 다닌 것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이에 멤버들은 태극기와 청산가리 등을 언급했으나, 모두 오답이었다. 김숙은 "내 친구 라미란이 영화 '덕혜옹주'에 출연했다며 라미란에게 전화를 걸었다. 라미란은 문제를 듣자마자 "알죠"라고 자신했다. 그는 "보온병"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라미란은 "누가 독살을 할까봐, (덕혜옹주의) 엄마가 유학갈 당시에 보온병에 넣은 물만 마시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장건 기자
노트르담 대성당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언급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도 무사히 보존돼 노트르담의 작은 기적이라고도 불렸는데, 모르세 미술관 오페라 가르니에 극장 등의 옥상에도 있는 것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벌집'으로 지난 2013년 파리는 생물 다양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감소한 벌의 개체 수를 위해 노트르담 대성당과 모르세 미술관, 그랑팔레 박물관 등 도시 곳곳 지붕에 벌집을 설치했다. 이 같은 도시 양봉 덕에 꿀벌 개체 수도 늘고 꿀의 품질도 좋아졌다고 한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