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에서 소개된 만원짜리 아귀찜과 족살 수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6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가격파괴Why' 코너를 통해 아귀찜과 족살 수육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귀찜과 족살 수육은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택시맛객' 코너를 통해 코다리 냉면과 오돌갈비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오돌갈비가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택시맛객' 코너를 통해 오돌갈비가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돌갈비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식당에서 1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격파괴Why'코너를 통해 아귀찜과 족살 수육이 소개됐다. 장건 기자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코다리 냉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택시맛객' 코너를 통해 코다리 냉면 등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다리 냉면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물냉면이 8,000원, 코다리 냉면이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6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팩트 체크' 코너를 통해 과채류의 잔류 농약 없애는 효과적인 세척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킹 소다와 식초, 소금, 물을 활용해 세척해본 결과 일반 수도물에 씻은 과채류에 잔류 농약이 남지 않았다. 방송에 따르면 굳이 식초나 베이킹 소다 소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잔류 농약은 대부분 물에 잘 씻기기 때문에 물로 씻어도 충분하다. 또 이날 흐르는 물과 담근 물에 세척해본 결과 흐르는 물보다는 물에 담그는 것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과일을 물에 담가둘 경우 껍질 조직이 유연해져 잔류 농약이나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장건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호가 캡틴 손흥민(27ㆍ토트넘)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포진시키는 손톱 카드를 6월 평가전 2연전에서 가동할 전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호주와 평가전을 앞두고 6일 오전 파주 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5명으로 구성된 선수들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격으로 3일 소집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손흥민이 4일 합류하면서 벤투호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완전체가 됐다. 벤투 감독은 이날 훈련에서 전술 훈련과 더불어 세트피스 가다듬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담금질에 들어갔다. 호주전에 맞설 벤투호는 4-4-2 전술을 가동할 전망인 가운데 에이스 손흥민의 쓰임새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벤투 감독은 지난 3월 A매치 때 손흥민을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배치하며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연달아 꺾었다. 따라서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 스트라이커 자원인 황의조(감바 오사카),이정협(부산), 황희찬(잘츠부르크) 등의 조합을 실험하는 투톱 전술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표팀에는 풍부한 2선 자원이 포진하고 있어 벤투 감독은 6월 A매치에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김보경(울산)과 나상호(FC도쿄), 백승호(지로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손준호(전북),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진현(포항),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등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 많아 손흥민을 2선 공격수로 활용할 이유가 없다. 아울러 손흥민은 3월 26일 콜롬비아전에서 9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골 가뭄도 해소한 상태다. 이에 따라 벤투 감독은 이번 A매치 2연전에서도 손흥민에게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맡기는 손톱 작전을 구사할 전망이다.이광희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환상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투수로 인정받았다. MLB닷컴은 가상 사이영상 투표에서 류현진을 MLB 내셔널리그(NL) 수상자로 꼽았고, ESPN은 미리 보는 올스타 라인업에서 류현진은 NL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소속 기자 38명의 가상 사이영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38명 중 35명의 기자들로부터 1위 표를 얻었다.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가 1위 표 2장을 얻었고,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워싱턴)가 나머지 1장을 받는데 그쳤다. MLB닷컴은 류현진의 직구는 시속 90마일(약 145㎞)을 넘을 때가 많지 않지만 제구와 공의 움직임으로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는 걸 보여줬다라며 2015~16년에 어깨 부상으로 고생했다는 걸 기억하기조차 어렵다. 지금이 류현진 최고의 순간이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1.48), 이닝당 출루허용(0.808), 조정 평균자책점(282)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이 제시한 수치는 류현진이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치르기 전 기록으로 이날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기에 평균자책점은 1,35로 낮아졌고 이닝당 출루허용도 0.78로 더 향상됐다. 한편, 현지 언론은 류현진의 생애 첫 올스타 선발도 예상하고 있다. ESPN은 류현진을 미리 보는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정했다. ESPN은 류현진은 제구 등 커맨드와 효율적인 투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5월에 45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홈런 1개만을 허용하고 3점만 내줬다며 다저스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해 류현진을 잡은 선택에 무척 만족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광희기자
일본 프로야구 구단들이 IT 시스템과 마케팅 벤치마킹을 위해 KT 위즈 구단을 방문한다. KT는 7일 소프트뱅크 구단을 시작으로 9일에는 일본야구기구(NPB)와 니폰햄, 지바롯데 구단이 수원케이티위즈파를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오노 정보시스템부 이사를 비롯 ITㆍ마케팅 인력들이 케이티위즈파크를 방문해 스마트 오더(구장 내 식음료를 앱으로 주문하고 관중석에서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 등 IT 관련 팬 편의 서비스와, 5G 기반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스타디움을 참관한다. 또 NPB와 니혼햄, 지바롯데 마케팅 담당자들은 5G 스타디움 등 위즈 파크의 IT 신기술 도입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작년 7월 위즈파크의 대표 여름축제인 워터 페스티벌을 참관한 뒤 그해 8월 일본 구단 최초로 워터 페스티벌을 시행한 라쿠텐 구단은 올해 5월에도 위즈파크를 방문해 스마트 티켓(앱에서 티켓 예매와 동시에 발권하고 전용 게이트로 입장이 가능한 서비스)을 벤치마킹하며 라쿠텐 구장 도입을 위한 기술 협력을 협의중이다. 송해영 KT 위즈 경영기획실장은 5G 스타디움과 워터 페스티벌 등 KT 구단의 팬 서비스들이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구단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팬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고 선보여 위즈파크를 찾는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광희기자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을 노리는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에게 체력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9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세네갈과 격돌한다. 태극전사들은 5일 루블린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일본을 1대0으로 꺾고 8강에 올라 세네갈만 넘어서면 36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대회 4강에 진출한다. 우승후보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등이 속한 죽음의 F조에서 2승 1패를 거두고 16강 토너먼트에 오른 대표팀은 숙명의 라이벌 일본마저 제압하며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 다만 선수들이 연이은 격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만큼 이를 극복하는 체력회복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25일 포르투갈전을 시작으로 현지시간으로 11일 동안 4경기의 강행군을 치른 대표팀은 사흘의 휴식기간 뒤 세네갈과 대결한다. 설상가상으로 일본전 이튿날인 5일은 루블린에서 약 400㎞ 떨어진 비엘스코-비아와로 이동하느라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반면 우리보다 하루 먼저 경기를 치른 세네갈은 16강전을 마치고 약 260㎞를 이동해 비엘스코-비아와에 도착한 덕에 하루를 더 쉴 수 있었다. 이에 정정용 감독도 일본전을 마치고 체력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정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세네갈과의 16강전 준비와 관련해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뛸 수 있는 컨디션 회복이 제일 중요하다. 자신감이 있는 건 좋은데 경기장에서 뛰어다닐 힘이 필요하니 그 부분을 집중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골키퍼 이광연(강원)을 비롯해 중앙수비수 이재익(강원), 왼쪽 측면 수비수 최준(연세대)은 이번 대회 4경기를 모두 선발 풀타임으로 뛰었다. 또 에이스 이강인(발렌시아)도 3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353분 동안 쉴새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16강전을 마치고 몸이 갈수록 힘든것은 사실이지만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라며 좋은 경험 같다. 힘든 경기를 하면서 성장해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 첫 경기인 포르투갈전을 치렀던 비엘스코-비아와로 돌아온 대표팀은 이틀의 짧은 휴식기간 동안 체력회복과 함께 세부전술을 다듬어 세네갈전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정 감독은 아직 체력이 남아 있는 선수도 있다면서 그 친구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찾아보겠다며 힘든 상황 속 필승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이광희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최근 중국 경덕진 도자관련 주요기관과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은 도자기의 고향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 막대한 양의 도자기를 수출하는 나라다. 그 중 강서성 경덕진(江西省 景德?)은 고대 무역 자기의 대표적인 산지였으며 현재까지도 경덕진에서 생산되는 도자기들이 전 세계에서 팔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덕진도읍문화발전유한공사(이하 경덕진문화유한공사) 및 경덕진국제도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경덕진박람회조직위) 등과 체결한 협약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중국지역 홍보 및 진출, 중국작가 및 작품 등의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덕진문화유한공사는 중국 작가들의 도자작품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인 SNS를 활용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전시하게 되며 경덕진 도자예술촌 도계천내 한국도자관 무상 설치 지원으로 국제유학, 예술가 상호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경덕진박람회조직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덕진국제도자박람회에 한국도자재단 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정하고 한국 작가를 위한 판매 및 홍보부스, 숙소를 제공하는 등 양국 도자문화산업의 진흥을 극대화하고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네트워크와 인적자원을 활용해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도자에 대한 좋은 정서를 갖고 있는 중국에 비엔날레 행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한중 도자문화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업무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송시연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부문별 포상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수상은 전국 250여개 문예회관 중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뛰어난 운영 성과를 나타낸 문예회관을 종합 평가 후 선정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예회관 운영활성화 ▲지역문화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총 4가지 기준에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문예회관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2001년 개관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기북부와 서울 동북부지역의 문화공급원으로서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문화예술 도시로 변모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단순한 공연유통과 향유의 기능을 넘어 지역문화콘텐츠의 생산자로서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하며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은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정부예술의전당을 통해 경기북부를 365일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가꿔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일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진행된다. 송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