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은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ㆍ축협 감사업무 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경기농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사고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감사역의 역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ㆍ축협 감사업무의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과 현장 느낀 효과적인 내부통제 방안 등 신뢰받는 농ㆍ축협 구현을 위한 상호토론의 장을 펼쳤다. 우성대 검사국장은 지속적으로 사고예방과 감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조합과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감사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완식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와 안성시 기동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기농산물지킴이 회원과 주민 등 50여 명은 마을 둘레길을 돌며 꽃 모종을 심고,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며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주민을 위해 양파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농촌이라는 공간은 농업인에게는 삶의 터전이자 도시민에게는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소중한 쉼터라며 쾌적한 농촌경관 유지와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의 유지ㆍ발전으로 도시민에게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홍완식기자
경동대학교는 지난 5일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란 주제로 4차산업혁명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강원도 원주고성 캠퍼스를 화상으로 연결해 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경청했다. 최재붕 교수는 스마트폰과 호모사피엔스(인류)의 합성어 포노사피엔스로 정보통신기술 주도의 4차산업혁명을 설명하면서 포노사피엔스 시대에는 팸덤에 주목해야 한다며빅데이터에 담긴 고객 마음 존중, 서비스 스토리와 미디어의 제작,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 것, 팬덤을 일으키는 킬러콘텐츠 제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동대 김금찬 산학취업처장은 지난해부터 4차산업혁명 주제의 명사특강을 이어오고 있다며 창조와 융합의 글로벌리더 배출을 위해 특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천연성분 화장품 브랜드 미구하라가 현충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구하라는 6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자사 제품을 최대 67% 할인 판매한다. 안티-링클 이펙트 크림, 앰플, 아이크림, 마스크팩 5종 등을 기존 18만9천원에서 65% 할인된 6만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리엔탈 허브 샴푸와 실크이펙트 트리트먼트, 클렌징, 팩 등이 더해진 세트는 64% 할인된 6만6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더불어 미구하라는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진짜 태극기를 찾아 댓글을 단 누리꾼 선착순 300명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회원 가입 시에는 바로 사용 가능한 2000포인트와 1% 상시 할인, 10% 할인 쿠폰과 샘플파우치 5종을 무료 증정한다.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4일과 5일 제74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구리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구강 건강 뮤지컬 및 구강 체험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가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하루만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4일과 5일 이틀간 운영하면서 더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공연된 어린이 구강 건강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위생 교육과 성장을 돕는 교육형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노래와 율동에 접목,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강 건강 체험 홍보관은 시민들에게 구강 질환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강 건강 습관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강 검진 및 잇솔질 교습, 구강 내 세균 검사, 불소 도포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홍보관과 함께 운영, 참여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건강의 가장 기초가 되는 구강 건강 위생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어린이들의 평생 구강 건강 실천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유창재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노동연구원과 합동으로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금융회사는 근로여건이 좋고 임금수준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로서,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 중 하나다. 또, 금융산업은 자금중개기능을 통해 경제에 자금을 공급해 경제 전반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 때문에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 현황과 구조적 변화추세 등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이번 측정을 통해 금융회사가 직접 고용하고 있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자금중개기능을 통해 타 산업에서 간접적으로 창출하는 일자리도 집계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서 금융권의 역할 강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했다. 측정대상은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이다. KB, 신한, 우리, KEB하나, NH, 수협, SC, 씨티, 대구, 부산, 경남,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이다. 2018년도를 기준으로 측정하며 2007년 이후 금융권 일자리 창출의 추세적 흐름을 분석함으로써 구조적 환경변화에 따른 금융권 일자리 창출 여건의 변화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5월부터 자료취합 및 측정을 시작해 8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은행권 전반의 총괄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와 부문별 우수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측정항목은 자체 일자리 기여도와 간접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다. 자체 일자리 기여도는 금융회사가 직접 고용하거나 아웃소싱을 통해 창출하는 일자리를 측정한다. 이와 함께 노동시장에서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청년여성비정규직 채용 비율 등도 포함된다. 간접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는 은행이 각 산업에 지원한 자금규모와 고용유발계수 등을 활용해 측정한다. 그 밖에 고용부, 지자체 등의 인증을 받은 고용우수기업 및 창업기업자영업자에 지원한 자금을 통해 금융권의 기여도를 들여다본다. 금융위는 올해 측정에 기반해 내년 이후에는 은행 외 타 업권까지 측정을 확대하고, 측정지표나 방식 등은 매년 보완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금융권 역할강화를 위한 정책지원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할 예정이다. 서울=민현배기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소개된 동태찌개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찌개 맛집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시청자 추천 맛집으로 동태찌개 맛집을 찾았다. 김민경은 동태찌개 비주얼을 보자마자 살이 너무 통통해라며 감탄했다. 동태찌개를 맛본 유민상은 나 연예인 하길 잘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도 시청자 분들 너무 착하다. 나 같으면 알려주기 싫었을 텐데라고 말해 동태찌개 맛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된 동태찌개집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해 있다. 동태찌개 한 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곳으로 진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라 수원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맛집이다.
위메프가 6일 크리스피크림도넛을 90% 할인판매하는 66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12개입을 기존 가격 대비 90% 할인한 1천300원에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천개씩 한정판매된다. 한편 위메프는 66특가 이벤트의 일환으로 푸드 선착순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6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8천원 할인받을 수 있는 30% 할인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유효하다. 다만 66특가 푸드 웹페이지에 등록된 쿠폰 적용 상품에 한해 쿠폰을 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국내 핀테크빅테크금융회사 간 경쟁은 해외와 비교해 아직 불충분하고, 중장기적으로 집중 심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핀테크 10대 트렌드를 선정하고 국내 핀테크 현황과 비교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국내외 주요 기관 보고서를 토대로 글로벌 핀테크 10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10대 트렌트는 ▲핀테크 기업 인수합병 확대, ▲빅테크(Big-Tech) 기업의 시장 잠식 가속화, ▲핀테크 기업과 전통금융기관간 협력 강화, ▲핀테크 기업의 종합 금융플랫폼 사업 확대, ▲핀테크 기업의 IPO 성공 추세 둔화, ▲금융IT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인슈어테크의 성장, ▲블록체인 기술 적용 확대, ▲레그테크(RegTech) 투자 가속화, ▲사회적 혁신금융의 부상 등이다. 금감원은 국내 핀테크 산업에 대해 글로벌 대비 금융시장 경쟁촉진 효과는 미약한 반면, 금융시장 불안 우려는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인수합병을 통한 핀테크 기업의 성장경로가 아직 부족하고, 빅테크 기업의 금융영역 진출 사례도 많지 않아 경쟁촉진 효과는 상대적으로 미약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동향을 보면 핀테크 기업이 인수 합병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구글애플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금융시장에 진출하고, 기존 금융회사와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국내 상황은 핀테크 혁신으로 소비자 편익이 확대되고 있으나 글로벌 대비 다소 미흡하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 활용이 활발하지 않아 금융안정성 침해 우려는 제한적이다. 해외에서는 핀테크빅테크금융회사간 경쟁 심화, 정보기술 외부 의존도 증가, 블록체인 등 신기술 적용 확대 등 금융안정성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금감원은 국내의 핀테크빅테크금융회사 간 경쟁은 글로벌 대비 아직 불충분하고, 중장기적으로 집중심화될 가능성을 제기됐다. 금융회사 출자, 모험자본 투자, 정부 정책펀드 조성 등 핀테크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유효경쟁 촉진 방안이 강구되야 하는 글로벌 대비 금융시장 내 경쟁 도가 높지 않고 정보기술 외부 의존 및 신기술 활용이 저조해 시스템 불안정 유발 요인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간편송금, P2P대출, 인슈어테크 등 핀테크 혁신으로 금융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됐지만, 글로벌 대비 아직 미흡하다고 분석됐다. 비대면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관련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서울=민현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