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제주도 집 화제 "이런 집이 500만원?"

탁재훈의 제주도 라이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탁재훈을 찾아간 이상민과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의 집은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속에 위치해 있었다. 널찍한 거실과 벽난로, 주방, 넓은 방까지 갖추고 있어 이상민과 김수미는 물론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 제주도 삶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몇 년 전 스포츠도박 등 각종 논란으로 생계가 어려웠던 당시 탁재훈은 제주도에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쿨의 재훈이가 제주도에 산다는 걸 알게 돼서 같이 밥을 먹게 됐다. 그 때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을 지어주신 사장님을 우연히 만났다. 당시 이 집이 모델하우스였는데 집이 너무 예뻐서 여기 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계약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당시 전 재산이 500만 원 뿐이었기에 선뜻 계약을 하겠다고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사장의 계속되는 권유에 결국 자신의 전 재산을 고백했으나, 이를 들은 사장은 그럼 500만 원으로 계약하라고 제안했다는 것. 이어 탁재훈은 그렇게 계약을 하고 3년 반이 흘렀는데 한번도 잔금 달라는 얘기를 안 하시더라. 나중에 알았는데 은행 이자를 사장님이 혼자 내고 계셨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수미는 보통 인연이 아니다. 그 분도 옛날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걸 너한테 갚는 거다고 답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아바타' 제치고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 26일만인 지난 19일, 역대 박스오피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베테랑'(2015), '아바타'(2009)를 모두 제치고,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 및 전체 흥행 5위에 동시 등극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명량'(2014), '극한직업'(2019), '신과함께-죄와 벌'(2017), '국제시장'(2014)에 이어 흥행 순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아바타'(2009)의 기록을 10년 만에 경신했다.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13일째 1100만, 17일째 1200만, 22일째 1300만 관객 돌파를 했다. 이와 함께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 개봉 26일 만에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 역대 대한민국 흥행 5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 뿐 아니라 개봉 당일, 역대 외화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 및 최단 기간 사전 예매량 100만 장 돌파, 2019년 최장기간 예매율 1위 기록까지 모두 새로 세우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새로운 흥행 기록이 탄생했다. '타이타닉'을 제친데 이어 '아바타'까지 뛰어넘는 기염을 토한 것. 북미에서 7억 7천 만 불 수익을 넘기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고 흥행 기록까지 추가되었다. 월드 와이드 수익 역시 약 26억 불(한화 3조 1천 억 원)을 돌파하며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영준 기자

보스웰리아, 퇴행성 관절염 있다면 주목…체내 해독 작용까지

보스웰리아가 무릎 관절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한의학에서는 유향으로 불린다.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부기와 통증을 줄여준다. 특히 따뜻한 성질이 있어 체내 해독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 지대, 중동,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나무껍질의 수액을 굳힌 것이다. 나무 한 그루에서 2년에 한 번 500g 미만으로 채취되는 귀한 식품이다. 그래서 '사막의 진주'라고도 불린다. 동의보감에서는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하여 헌 데를 낫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인도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에서는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등재돼 있다. 식약처에서도 관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선정했다. 보스웰리아는 항염증 물질인 보스웰릭산이 염증을 잡아줘 관절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동시에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켜 연골의 소모와 생성의 균형을 잡아준다. 연골은 한 벌 닳으면 재생되지 않는데, 보스웰리아는 연골 보호에 도움을 준다. 통상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연골을 보호하는 연골 주사를 놓고 진통제를 처방하는데, 보스웰리아에는 연골 보호와 진통제 기능이 포함돼 있다. 보스웰리아 섭취 방법은 물 1리터에 티백을 넣고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원물은 독성이 있을 수 있어 하루 4g 정도 섭취해야 한다. 독성을 제거한 추출물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또 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장영준 기자

티몬데이, 오늘 놓치면 안 되는 상품은?

티몬이 월요일 티몬데이를 맞아 주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티몬은 20일 삼성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온라인 포털 검색 최저가인 75만7천원대보다 20% 이상 저렴한 59만9천원에 30대 한정 판매했다. 이와 함께 ▲폴로키즈 반팔티 7천900원(300개) ▲헤라 블랙쿠션 본품 9천900원(100개) ▲나이키 라인 반팔티 9천900원(100개) ▲에트로 반지갑 12만9천원(20개) 등 온라인 최저가보다 최저 20%에서 최대 80~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티몬이 내세운 티몬데이 상품은 ▲프랑크닭가슴살꼬치 1+1 ▲굽네 갈비천왕치밥 1+1 ▲원목교구 소방트럭블레이즈 ▲미피 멀티제모기 ▲키키스토리 아동복 ▲영창 디지털피아노 등이다. 티몬은 5천200원의 할인쿠폰과 100원 타임적립금 검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에서 티몬데이를 검색하고 상단에 보이는 브랜드 검색 배너를 클릭하면 쿠폰과 적립금을 다운받을 수 있다. 5천200원의 할인쿠폰은 2시간 마다 선착순 1천 명에게 제공하며, 매시간마다 선착순 1만명은 100원씩 최대 5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4대 카드사(신한, 국민, 현대, 삼성)로 결제하게 되면 3만원 이상 구매시 3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해당 할인은 ID당 1회씩, 각 카드사별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