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싱글데이, 1인 가구 특별 상품 및 혜택 쏟아져

인터넷 쇼핑몰 옥션이 11일 오전 11시부터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싱글데이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날 옥션이 진행하는 옥션 싱글데이는 1인 가구를 위한 단 하루의 특별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옥션 싱글데이 행사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 원이 할인되는 10% 할인쿠폰과 5만 원 이상 구매시 최대 2만 원이 할인되는 7%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발급기간은 2019년 5월 11일 오전 11시~2019년 5월 11일 24시며, 사용기간은 발급 후 2019년 5월 1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발급방식은 이벤트 기간 내 전 고객 지급되며 ID 별 이벤트 기간 내 1회 쿠폰 받기 가능하다. 다만, 쿠폰은 항공ㆍ티켓ㆍ순금ㆍ상품권ㆍ도서ㆍ배달음식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일클럽 싱글은 중복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전용 쿠폰으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천원 할인이 되며 중복사용 가능하다. 주요 상품으로는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R)를 40% 할인 특가로 2만 명에게 한정 수량 판매한다. 크리넥스 순수3겹소프트 30롤+유한락스 2L(크리넥스 스마일패키지)는 최대 할인가 1만 5천900원에, 방그레 물티슈 라이트 캡형(100매x10팩)은 7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필립스 전기면도기 S9111/45와 보아스 클린토스터기를 각각 18만 5천900원, 4만 9천900에 판매한다. 최현호기자

'라디오스타' 동지현, 연매출 4천억 원 비법 "판타지 심어줘야"

쇼호스트 동지현이 연매출 4000억 원의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동지현, 염경환, 변정수,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동지현은 인센티브 받는 구조가 아니다. 회당 출연료를 받는 연봉이라면서 제 돈이 4000억 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지현은 부모님도 너 그렇게 많이 번다면서, 근데 우리 용돈은이라고 하시더라며 아들도 친구랑 사먹으라고 카드를 줬더니 엄청 썼더라. 친구가 너희 엄마 4000억 기사라고 하니까 그랬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매출 4000억은 물건 매출일 뿐이라며 오늘도 두시간 반 방송해서 매출을 엄청 하고 왔지만 회당 출연료 받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MC 김구라는 염경환에 대해 관계자가 염경환 씨가 욕심이 많아서 쇼호스트가 하는 멘트까지 해버려서 쇼호스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스트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동지현은 조언을 한다면 돈을 쓰는지 안 쓰는지 모르게 해라면서 저는 화장품, 패션을 많이 판다. 이는 생필품이 아니라 현실에서 동떨어진 판타지를 심어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지현은 너는 이런 상황에 걸릴 거야. 그런데 이것 없지라는 마인드로 주문을 걸어야 한다라고 비법을 전했다. 이를 들은 염경환은 인정은 한다. 하지만 동지현씨는 고급 코트나 명품 가방을 300개팔 때 저는 변기 클리너 1만 6000개 팔아야 한다. 말을 천천히 하면 못 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호기자

손흥민 3경기 출전정지, 프리미어리그서 첫 퇴장…FA, 토트넘 항소 기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퇴장당한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징계가 3경기 출전정지로 확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열릴 에버턴과의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1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징계에 대한 구단의 항소를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기각한 사실을 전했다. 이날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징계에 대한 토트넘 구단의 항소 여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노력했으나 결국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는 FA의 결정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4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경기(토트넘 0-1 패)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43분 퇴장당했다. 상대 진영에서 반칙을 지적받은 손흥민이 공을 잡으려 할 때 본머스의 헤페르손 레르마가 손흥민의 등을 치고 볼에 발을 갖다 대자 레르마를 거칠게 밀어 넘어뜨렸다. 이에 주심은 손흥민에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는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첫 퇴장이자 프로 통산 두 번째 퇴장이었다. 이런 가운데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행동을 폭력적인 행위로 규정하고 3경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징계가 지나치다며 항소했으나 하지만 결국 받아들여 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머스전에서 손흥민에 이어 후반에 퇴장당한 수비수 후안 포이스도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와 관련, 포체티노 감독은 두 선수가 각각 3경기 출전정지를 당했다. 정말 이상한 일이고 이해할 수가 없다라면서 이것은 불공정하다고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제 에버턴전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두 경기를 더 뛸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다음 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리버풀(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출전할 수 있다. 최현호기자

'배틀트립' 트와이스 쯔위, 다현-채영과 함께 1일 5먹방 선사

배틀트립에 출연하는 걸그릅 트와이스의 쯔위, 다현, 채영이 먹방 기네스에 도전한다. 이들은 브런치부터 황제 해물 샤부샤부까지 1일 5먹방을 펼치는 강화도 식도락 여행을 예고했다. 11일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노라조 조빈ㆍ원흠과 트와이스 다현ㆍ채영ㆍ쯔위가 각각 울릉도와 강화도로 떠나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친다. 특히 트와이스의 막내 라인 다현ㆍ채영ㆍ쯔위의 강화도 급식단 봄 투어 설계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트와이스 다현, 채영, 쯔위는 1일 5먹방을 펼친다. 이들은 정원이 예쁜 카페에서 즐기는 달콤한 브런치를 시작으로, 육개장 칼국수와 들깨 칼국수와 황제 해물 샤부샤부에 이르기까지 하루를 꽉 채운 식도락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마지막 식당에 당도한 다현, 채영, 쯔위는 내 배야 괜찮겠니라며 배의 안부를 물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먹방을 펼치고 있는 다현, 채영, 쯔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현은 음식의 맛에 격하게 감탄한 듯 온 얼굴로 그 맛을 표현하고 있고, 쯔위는 입을 크게 벌리고 빵을 영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채영은 쉼 없는 먹방의 마지막을 장식한 황제 해물 샤부샤부를 끝으로 넉다운하고 말았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빵빵해진 배에 결국 앉아있지 못하고 뒤로 뻗어버린 채영에게 다현은 채영이가 평소에 잘 안 먹는데, 오늘 되게 잘 먹네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 쯔위, 다현, 채영이 출연하는 배틀트립은 이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최현호기자

외교부 아프리카서 구출된 인질, 40대 한국 국적 여성 확인

외교부는 11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프랑스군 작전으로 구출된 인질 4명 중 1명이 40대 한국 국적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와 주프랑스대사관은 구출된 우리 국민의 국내 연고자를 파악해 구출 사실 및 건강상태 등에 대해 알리는 등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10일(현지시간) 서아프라키 부르키나파소에서 프랑스군 특수부대가 무장세력과 교전 끝에 이들에게 납치된 프랑스인 2명과 한국인 1명, 미국인 1명 등 4명의 인질을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는 구출 작전 전에는 프랑스인 2명 외에 다른 인질이 있음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구출 작전 과정에서 한국인과 미국인 인질도 있음을 인지한 이후 곧바로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다만, 한국 정부는 전날 밤까지만 해도 해당 인질을 한국 국적자로 추정만 했을 뿐 확인하지는 못했다. 구출된 인질 4명은 11일 오후 5시(현지시각한국시각 11일 자정)께 파리 소재 군 공항에 도착한 뒤 군 병원으로 이송돼 건강상태를 점검받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이번 구출 작전으로 희생된 프랑스 군과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우리 국민을 구출해 준 데 대해 프랑스 정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프랑스대사는 구출된 우리 국민이 탑승한 군용기가 파리에 도착할 때 공항에 출영하여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