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송호송)는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생활 주변에 방치된 공ㆍ폐가 일제점검 및 범죄예방 진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경찰은 각 면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 공ㆍ폐가 일제점검 등 합동 진단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ㆍ면사무소ㆍ마을 이장ㆍ치안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공ㆍ폐가 일제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지역별로 공ㆍ폐가 점검과 범죄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송호송 서장은 공폐가 뿐만 아니라 범죄취약지에 대해서도 추후 치안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과 협업해 합동 도보순찰을 시행하는 등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쳐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현대건설ㆍ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 중이다.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 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이곳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이며,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도 그 만큼 다양하다. 성남 분당구 서남부에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되는 엘포레는 오는 2020년까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5천9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판교, 분당, 서울과 인접해 곳곳으로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유치원과 초교 및 중학교 부지가 위치, 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고교는 보평고ㆍ판교ㆍ낙생ㆍ서현고 등 명문고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으로 교육여건과 쾌적한 주건환경은 엘포레의 또다른 특징이다. 엘포레는 또 최상층에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되며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고 타입별로 4.5베이(BAY),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에도 신경 썼다. 특히 2.5mx5.1m(세로)의 널찍한 주차공간을 확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으며, 지하 주차장에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최대 2.7m의 층고가 확보되며, 주민 공동시설로는 파티룸,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조명과 난방 등 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 시스템이 도입되며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으로 최근 급등한 판교와 분당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예정됐던 분양 시기보다 연기된 만큼 상품과 설계 부분에 더욱 신경 썼으며 입주고객이 자부심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6에 위치해 있다.
정인선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후임 MC로 낙점되면서 과거 방송에서 활약했던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인선은 지난해 김민교와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 등장해 붐업 요원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인선과 김민교는 트레일러 장사에 본격 도전하기 위해 메인셰프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각자 연습해온 음식을 백종원에게 선보이기로 했고, 정인선은 스스로 개발한 특제 핫도그를 선보였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남은 건 집에 가져가서 먹겠다며 깜짝 호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정인선이 순발력 있게 요리와 서빙을 완벽하게 해내자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골목식당 예고편에 등장한 정인선은 사장님들의 음식을 먹어보고는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등 무서울 정도로 솔직하게 평가해 사장님들 잡는 저승사자, 만만치 않은 사장님들과의 기싸움을 예고했다.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권오현 기자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마약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정준영에 대한 마약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다만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3건이 추가로 확인돼 총 11차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번 사건에 함께 연루돼 조사를 받고 있는 FT아일랜드 최종훈 역시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종훈은 단톡방에 사진을 2차례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로 입건돼 수사를 받아왔으며, 1건이 추가돼 총 3차례 불법 촬영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장영준 기자
28일 오후 1시 55분께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동탄 분기점 부근에서 A씨(35)가 모는 시외버스가 1차로에 정차 중인 공사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어 버스는 사고 충격으로 차선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도로를벗어나 멈춰섰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씨와 공사 차량 탑승자 B씨(51)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탑승자 10명도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도로공사 안내 표지를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