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는 26일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시지부(장금자 지부장)임원 12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소방서는 이날 주민 생활밀접형 업종으로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소방정책 홍보에 대한 시민 의견 창구 및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미용사회 임원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이어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과 피난체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경우 서장은 우리 동네 안전리더로 시민에게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주변을 살펴 유사시 인명보호 활동 등 지속적인 소방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은 26일 공직자의 안보통일의식을 높이기 위해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선미 교육장을 포함해 간부급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참관하고,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의 넋을 기리는 순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김선미 교육장은 우리가 누리는 하루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면서 앞으로도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다가오는 2019 을지태극연습도 전 직원들이 협력해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치매예방은 물론 치매조기검진, 지원, 프로그램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어르신 치매에 대응할 수 있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개소됐다. 지난 25일 문을 연 평택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은 정장선 시장, 시관계자, 주민, 경증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참석해 개회사,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에 맞춰 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 10명을 공무원으로 채용해 평택보건소 내에 임시 개소했었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 비전동 옛 남부노인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치매예방치매조기검진치매지원가족교실 등 치매 프로그램 운영까지 원스톱 치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VR(가상현실) 체험공간을 구축해 일상생활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서부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중보건지소에 3명의 치매전문요원을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관리운영에 들어갔다. .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뿐만 아니라 건강한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치매고위험군의 관리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평택시민의 건강한 노년생활에 평택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 어르신 관련 상담 및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최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유아 안전사고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교육 후 실습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김오년 서장은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킬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이천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농협시지부 남천지점 신모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모직원은 지난 11일 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전화를 받으며 농협에 방문한 김모씨(여, 27)가 농협 창구에서 1천만원의 정기예금을 해지 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농협 체크리스트 항목 중 경찰 검찰 직원으로부터 전화 받거나 통화중이다는 항목에 체크하고 계속 통화중인 것을 이상히 여긴 농협 신모직원이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해 피해자에게 메모로 수사기관은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예방했다. 최정현 서장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는 범죄의 특성상 피해발생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은 농협 직원의 세심한 주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구리경찰서는 경찰 및 구리시청 직원, 협력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리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등 총 12개 안건에 대해 각 위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 전문적이고 명확하게 판단했다. 총 11개의 안건 중 7개는 가결, 4개는 부결, 1개는 유보됐다. 김진홍 서장은 시민중심 감동치안ㆍ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구리시 내 교통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찰과 주민이 함께하는 범죄예방캠페인과 탄력순찰 주민희망지 수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경찰서 소속 5개의 지구대와 파출소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협력단체 주민 등 250여 명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탄력순찰 주민희망지를 접수 받는 행사와 함께 설문참가 주민에게는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충환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이 참여하는 캠페인과 범죄예방 합동순찰 등의 계속적인 실시로 경찰만이 아닌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하지은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교내 대학일자리센터가 26일 2019 Global 일본우수기업 UT 테크놀로지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UT 테크놀로지는 설계개발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제조, 기술개발, 아웃소싱 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기계과, 자동차기계과, 정보통신과 등 공학계열 재학생 17명이 참석했으며 2시간 동안 채용분야와 직무소개,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UT 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열정있는 학생이라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자신의 전문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자동차기계과 재학중인 학생은은 일본 해외취업에 관심 있었지만 막연했는데, 채용설명회를 통하여 실제적인 해외취업정보를 얻고 구체적 행동방향을 얻어 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는 UT테크놀로지와 함께 일본 취업희망 학생의 어학 지원 등 협업 사항을 논의 할 예정이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구리도시공사는 강지원 사장이 혼자 자취생활을 하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과 떨어져 혼밥이 일상이 된 자취 직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 사장은 직원들의 일상, 회사생활에서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실시하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내 동호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지원 도시공사 사장은 취임 초부터 ▲직급별 ▲직군별 ▲부서별 간담회 등 많은 직원들과 식사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위원장 안권호, 민간 위원장 임현영)는 교문2동 착한가게 1호점인 ㈜진명청과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나눔 실천하는 사업장이다. 지난 1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 발굴 및 지정기탁 모금 추진 계획에 따라 공동 모금을 진행, 2월 16일 가장 먼저 착한 가게 신청서를 제출해 제1호 착한 가게로 지정된 ㈜진명청과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진명청과 이철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하면서 착한 가게와 착한 가정 사업을 알게 됐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현영 민간 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착한 가게 가입으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첫걸음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착한 가게의 후원금을 교문2동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리=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