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2019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할 아마추어 공연가를 12일부터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전문 무대에 서기 어려운 예술인ㆍ단체의 활동 공간 및 기회를 제공해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을 공모해 역사, 광장, 거리 등에서 음악, 춤, 마임,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지원 사항은 1회 공연(30분)당 30만 원 이내의 공연료 지급과 구리시 관내의 공연 장소의 사용료를 면제하여 준다. 참가 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을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아마추어 동아리, 밴드, 동호회 등 2인 이상의 단체이다. 접수는 이달 21일까지며,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19일 구리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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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2019-03-13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