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 출연한 김신영이 34kg을 감량 비법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김신영과 홍진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영은 살 빼게된 계기는 조인성이었다. 조인성 오빠가 스테이크 광고에 있는 거다.너무 반가운 마음에 핸드폰으로 찍으려다셀카로 나를 비추는데 심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몸이 너무 안 좋았다. 피를 뽑으면 지방이 하얗게 뜰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의사가 10년 뒤에는 김신영 씨가 없을 수 있다고해 충격을 받고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내가 78kg에서 44kg까지 뺐다. 34kg 뺀거다며 1년 만에 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1년 동안 아주 독종 소리 들으면서 살을 뺐다. 하루에 다섯끼 먹으면서 살을 뺐다. 그러면 살이 빠진다며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 개라고 식단을 공개했다. 또 탄산이 먹고 싶으면 탄산수에 과일즙을 섞어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땐 "포도즙을 얼려서 먹어라 등 다이어트 고수의 꿀팁을 전수했다.
프로축구 수원FC 산하 12세이하 유소년(U-12)팀이 2019 칠십리 춘계전국유소년축구연맹전 A그룹에서 우승했다. 수원FC U-12팀은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양주FC U-12와의 결승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이현기의 맹활약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수원FC는 지난해 3위에 머문 아쉬움을 씻어내며 8인제 경기로 첫 진행된 공식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힘차게 2019시즌을 출발했다. 아울러 지난해 전국초등리그 경기권역과 화랑대기 전국유소년대회 D그룹 우승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전반 막강 화력을 뽐내며 상대의 전의를 꺾었다. 전반 4분 이현기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앞서 나간 수원FC는 이어 17분 선취골의 주인공 이현기가 또 한번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주도권을 잡은 수원FC는 상대를 거침없이 몰아붙인 끝에 4분 뒤인 전반 21분 안현이 쐐기골을 터뜨려 전반을 3대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상대의 반격을 적절하게 차단한 수원FC는 남은 시간 실점 없이 3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김태희 수원FC U-12팀 감독은 부임한 지 한 달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구단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서 아이들이 열심히 대회에 임해준 덕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볼 터치, 패스 등 기본에 충실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서로 단단한 팀웍을 통해 발전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희기자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기부 및 매수행위와 호별방문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A씨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는 A씨의 친인척 B씨와 지인 C씨도 함께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설날 전후로 조합원 3명의 집을 방문해 명함을 나눠주며 과일값 명목으로 총 7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와 C씨 역시 설날 전후로 조합원 10여명의 집을 찾아 A씨의 출마사실을 알리고 지지를 부탁하며 일부 조합원에게 현금 10만원을 전달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선관위는 "기부와 매수행위, 호별방문은 위탁선거법에서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조합장 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조합원들에게 꾸준히 교육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미운 우리 새끼'에서정일우가 친누나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배우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우리 어머님들이 굉장히 솔깃해할 정보가 있다"며 "정일우에게 38살의 싱글 누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일우는 "(외모가) 어딜가나 제 누나인지 다 안다"며 "누나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해 10년 가량 외국에서 공부하다 왔다. 자기 가게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일우는 "누나가 '미우새'를 굉장히 좋아한다"면서 "누나가 김건모를 굉장히 좋아한다. 누나가 지나간 이야기로 말하길'김건모랑 결혼해서 사는 분은 평생 안 심심하겠다. 정말 버라이어티하고 재밌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일우는 매형으로서 김건모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었는데, 사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며 "누나가 좋아한는 분과 결혼하는 게 좋다. 그리고 누나도 술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장건 기자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유통업계가 부럼과 나물 등 다양한 대보름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호두, 땅콩, 오곡밥 재료 특별전을 진행한다. ▲국산피땅콩/미국산피호두(230/400g) 각 4천990원 ▲오곡밥(1.5kg) 9천990원 ▲건토란대/건고구마순/건곤드레/건호박/건가지(80~120g) 각 3천990원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정진우 홈플러스 건식팀 바이어는 더 많은 고객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부럼과 오곡밥재료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역시 오는 20일까지 대보름 먹거리 페스티벌을 열고 부럼, 나물, 영양곡 등 총 35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33% 할인해 판매한다. 피땅콩인 국산 부럼 땅콩을 비롯해 호두, 건곤드레, 건취나물, 찰수수쌀, 서리태와 팥 등 부럼과 영양곡들이 주요 상품이다. 영양곡류도 정상가 대비 20% 가량으로 저렴하게 기획해 판매하며, 나물류도 선보인다. 최현주 이마트 건식품 바이어는 점차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는 가운데 명절 본래의 의미를 살려 부럼을 저렴하게 기획했다며 견과류 인기에 따라 부럼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프레시는 오는 19일까지 고사리와 도라지, 취나물로 구성된 나물 3종류와 호두, 땅콩, 밤 등의 부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색나물 세트와 부럼 세트를 판매한다. 삼색나물은 조리가 완료된 상품으로 동봉된 비법양념과 나물을 팬에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된다. GS프레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음식을 준비하는데 손이 많이 가고 각각의 재료 구입으로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에서 착안해 워킹맘과 1인 가구들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정월대보름 세트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연인 빈지노의 전역을 축하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17일 빈지노의 전역 현장을 찾았다. 이날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데이! I got him back finall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테파니 미초바는 걸어나오는 빈지노를 향해 달려가 품에 안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재회의 기쁜에 눈물을 보였다. 또 스테파니 미초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이 울었어요. ARMY IS FINISHED"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함께 찍은 사진들과 전역 계산기 어플도 캡처해 올렸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는 지난 2015년 5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장건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가 '박은영의 FM대행진'의 스페셜 DJ를 맡았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항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FM대행진에 찾아온 스페셜 DJ 곱게 모은 손에서 두근두근 간장감이 느껴지는 김지원아나운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옥탑방라디오 웬디 기억하시는 분들~ 어서오세요. 오늘부터 2주간, 김대리 김지원 아나운서와 함께합니다. '박은영의 fm대행진' 김지원 많이 아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박은영의 FM대행진' 스튜디오에서 미소짓고 있는 김지원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2012년 KBS에 입사, 현재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휴가를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2주간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건 기자
가수 린이 남편 이수의 성매매 사건을 언급했다. 이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valentinesday 하사품 from 린. 충성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린이 선물한 팔찌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매체 인사이트를 통해 보도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수가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린은 해당 댓글에 "잊고 용서해 달라는 건 아니에요.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만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다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 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 하려고 댓글을 달았어요"라며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은 난무해요.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 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아서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어 린은 "이 게시물을 일부러 찾아본 건 아니고 제 이름을 팔로우하고 있어서 그런지 피드에 떠있어서 보게 됐어요. 모쪼록 알고 싶지 않은, 몰라도 될 남의 집 일을 이렇게 알아야 해서 피곤하실 것 같네요. 이런 날은 제 직업이 정말 싫습니다. 미안하고요, 그래도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는 2009년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A양(당시 16세)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수는 당시 성매매 사실은 인정하지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였음을 몰랐다고 주장, 이듬해 법원으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수와 린은 2014년 9월 결혼했다. 장건 기자
【신규】 ▲ 권경진 命 : 편집부 기자 【전보】 ▲ 경제부 기자 구예리 命 : 미디어본부 웹뉴스팀 ▲ 지역사회부(화성주재) 기자 홍완식 命 : 경제부 ▲ 미디어본부 웹뉴스팀 기자 설소영 命 : 사회부 2 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