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서경덕 '2.8 독립선언 안내서' 1만부 기증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기념 안내서를 도쿄 시내 민박집 10곳에 1만부를 기증했다. 서 교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8일 오늘은 2.8독립선언 100주년인 '역사적인 날' 입니다"라며 "송혜교와 또 힘을 모아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안내서'를 한국어와 일어로 제작해, 도쿄 시내 민박집 10곳에 1만부를 기증했다"라는 글과 함께 '2.8 독립선언 100주년기념 안내서'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서 교수는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으로, 향후 3.1운동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됐던 아주 의미있는 날"이라며 "안내서에는 2.8독립선언의 배경 및 의의, 2.8독립선언과 3.1운동, 2.8독립만세운동지, 2.8독립선언 기념자료실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혜교와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청사를 시작으로 한국어 안내서를 꾸준히 기증해 왔는데, 벌써 15번째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혜교씨는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며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콜라보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장건 기자

깨끗한나라 보솜이, 매월 25일 ‘보솜이 데이’ 프로모션 실시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 보솜이가 매월 25일 보솜이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보솜이 데이 프로모션은 매월 25일 보솜이몰에서 진행한다. 신생아와 소형 사이즈 기저귀로 리얼코튼디오가닉베이비케어(디즈니 캐릭터 협업 제품) 등의 제품을 9천900원에 1팩 구매 가능한 이벤트이다. 깨끗한나라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과 예비 엄마의 합리적인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리얼코튼은 100% 미국산 순면이 함유된 코튼-케어(Cotton-Care) 안 커버로 마치 엄마의 손길이 닿는 것처럼 부드럽게 감싸준다. 또한, 소변이 닿자마자 100% 순간 흡수하며 밤새 한 장으로 12시간 동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 흡수한다. 보솜이만의 역류방지시스템을 통해 되묻어남을 최소화하는 역류케어로 흡수력도 강화했다. 디오가닉은 피부 친화 로션이 함유된 안 커버로 민감한 아기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향균강화, 염증 억제에도 효과적인 병풀추출물을 함유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사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등급을 획득하여 품질력도 인정받았다. 특히, 발달단계별 아이들을 직접 연구해 개발한 보솜이의 이지-핏(Easy-fit)기술을 적용해 슬림성신축성활동성을 최적화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Disney)와 함께 만든 베이비케어 밴드&팬티는 미키 마우스와 더불어 미니 마우스, 플루토, 데이지 덕 등 귀여운 캐릭터로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강조한 패키지로 구성됐다. 제품은 촘촘한 미세흡수홀과 두 줄의 안심 흡수통로를 통해 아기의 소변을 빠르게 흡수해 뛰어난 통기성과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여덟 가지 유해성분 불검출로 아기 피부의 안전과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보솜이 데이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고자 마련한 이벤트이다라면서 올해에도 보솜이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민현배기자

'나 혼자 산다' 최강창민, 시우민에 무릎 꿇은 사연은?

'나 혼자 산다' 최강창민과 시우민이 한라산 등반에 나선다, 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강창민과 시우민이 눈으로 가득 덮인 한라산에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강창민은 시우민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직접 준비한 전복 김밥을 자랑하며 먹어보라고 권하지만 젓가락을 챙기지 않은 난감한 상황에 봉착한다. 특히 그는 젓가락을 구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무릎을 꿇으며 동정심을 자극해 짠내를 폭발시킨다. 이에 시우민은 김밥을 먹이려는 최강창민의 고군분투에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이어 아름다운 설산의 절경에 푹 빠져 눈을 처음 본 아이같이 행복해하는 최강창민과 시우민의 모습이 광대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라산 등반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 '러브스토리'를 생각하며 눈밭에 몸을 던지지만 생각처럼 푹신하지 않다고. 하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눈밭에 뛰어들며 온몸을 이용해 천사모양을 만들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배부르게 만찬을 즐긴 최강창민과 시우민은 웃음이 끊이질 않는 눈싸움으로 유쾌함을 더한다. 승부욕을 장전하고 눈꽃 슛을 연발하는 시우민과 달리 최강창민은 다리에 힘이 풀리고 계속 넘어지고 엎어져 상반되는 두 사람의 체력 차이가 폭소를 안긴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늘(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