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4~29일까지 2주간 노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276곳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10억 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박영진 사원대표와 임직원 40명도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찾아 참기름과 식용유, 된장 등이 담긴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만두를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시티 임직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이면 어김없이 이곳 복지관을 방문해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도 삼성전자가 후원한 부식품 세트를 전국 취약계층 5만 가구에 전달하고, 떡국 나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관계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금액만 215억 원에 달한다. 권혁준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글로벌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됐다. 동해는 올해 중반 온에어를 앞두고 있는 미국X태국 합작 영화 '아시안 고스트 프로젝트(Asian Ghost Project)' 중 한 시리즈의 주연을 맡아, 제작사 LeayDoDee Studio(레이도디 스튜디오)와 함께 태국 올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안 고스트 프로젝트(Asian Ghost Project)'는 태국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들, 오컬트 소재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주제 아래, 동해를 비롯한 아시아의 유명 배우들과 셀러브리티가 출연을 앞두고 있어 기획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앞서 동해는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 4 한시우 역,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주연 고승지 역,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최욱기 역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만큼, 전역 후 동해의 첫 연기 행보인 이번 프로젝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영준 기자
7인조 보이 그룹 온앤오프(ONF)가 레드빛의 치명적인 시크미를 발산했다. 온앤오프는 30일 자정 공식 SNS채널을 통해 미니 3집 앨범 'We Must Love'의 첫 단체 티저와 함께 "온앤오프 (ONF) 3rd Mini Album -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 Group pyrophotograph 1 Coming Soon 2019.02.08"의 문구를 게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핑크빛이 감도는 편지 봉투 속에 한 장의 인화된 사진이 펼쳐져있다. 이전 공개되었던 티저 속 핑크빛의 편지지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상반된 이번 이미지에서 온앤오프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감돈다. 특히 온앤오프 멤버들의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반항기 넘치는 눈빛은 물오른 비주얼을 완성시키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시선을 압도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온앤오프는 티저 오픈 일정부터 트랙 리스트 공개, 뮤직비디오 공개 등 컴백 관련 프로모션 일정들이 세세하게 담긴 시그널 레터도 함께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온앤오프는 "I'm not sure what had happened in the past and future of the other world(과거 혹은 미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등 영문장들이 암시하는 것은 무엇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키며, 지난 데뷔 앨범 'ON/OFF'와 두 번째 앨범 'You Complete Me(유 컴플리트 미)'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온앤오프가 완성해가고 있는 세계관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온앤오프의 미니 3집 앨범 'We Must Love'는 오는 2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22주 연속 순위에 올랐다. 2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87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지난해 9월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해 순위 역주행은 물론 큰 폭의 하락 없이 22주째 차트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4위, '톱 앨범 세일즈' 5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66위를 기록했다. LOVE YOURSELF 承 'Her'와 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2위와 3위, '인디펜던트 앨범' 16위와 19위, '톱 앨범 세일즈' 81위와 100위에 이름을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81주 연속 1위로 최장 기간 연속 기록을 또 다시 자체 경신했으며 통산 111번째 1위 기록을 세웠다. 장영준 기자
중국배우 장백지가 셋째 아들 신상 유출에 대해 법적 대응을 밝혔다. 장백지 측은 29일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아들의 사생활 폭로에 충격과 실망이 크다.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생증명서는 비밀리에 보관해 다른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았다"면서 "현재 이 출생증명서를 접했던 모든 이들 가운데 돈을 받고 의도적으로 타인에게 비밀을 투설했는지 의심하고 있다"고 했다. 장백지 측은 "(신상 유출은) 단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 문제다. 대중의 프라이버시 보장의 문제다"라며 "우리는 반드시 끝까지 추적하고 추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홍콩의 한 매체는 장백지가 지난해 11월 출산한 셋째 아들의 출생증명서를 입수해 이름과 친부 기재 유무 등을 유출했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해 11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중국과 싱가포르 부호 그리고 주성치 등이 아이 부친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장백지는 이를 모두 부인했다. 설소영 기자
이혼을 발표한 방송인 김나영을 향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해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김나영은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면서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일을 겪는 동안 고마운 분들의 도움으로 이사도 갔다"며 "두 아이와 하루하루 열심히 살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나영 소속사 IOK컴퍼니 측도 이날 "김나영이 개인 SNS를 통해 언급한 대로, 현재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홀로서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김나영의 모든 결정을 존중하며, 그녀가 현재의 상황들을 마무리 짓고 방송인 김나영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힘내요 나영씨" "많이 야위었네요" "아이들 앞에서 항상 웃길 바래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시길" "이제부터는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용기내세요" "엄마니까 할 수 있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위로했다. 김나영의 남편 A씨는 지난해 11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놓고 1000여 명의 회원을 모집해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나영은 A씨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2016년 첫째 아들을,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현재 두 아이의 엄마다. 장영준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생일상을 받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멤버들이 송은이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송은이를 위해 미역국을 만들고 나머지 멤버들은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했다. 생일상에 불고기와 미역국 등이 차려졌다. 멤버들은 다같이 "생일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불렀다. 송은이는 "이 귀한 걸 나에게 줘도 되냐. 정말 감사하다"라며 "(금)잔디처럼 솔직하게 말하겠다. 정말 엄마가 끓여준 맛은 아니지만 맛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정말 눈치채지도 못했다. 방송을 26년 해서 송은이를 절대 몰래카메라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 근데 정말 몰랐다"며 "방송에서 생일상 해준 게 처음이다. 정말 놀랍다"고 고마워했다. 설소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김유진)에서 오승윤이 '드래곤 길들이기 3'팀으로부터 커피차를 선물받으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이끌었다. '황후의 품격'에서 오승윤은 극중 황태제 이윤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중 7년 전 미국으로 떠났던 그는 한국으로 돌아왔고, 최근까지 신분을 속인 채 금모(윤다훈), 그리고 헬로(스테파니리)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숨어지내는 걸로 설정되었다. 특히, 그는 소현황후의 의문사를 직접 목격한 그는 '빈센트리'라는 필명으로 쓴 소설 '마지막 스펜서 부인'이 화제가 되면서 신분이 드러날 위기에 처해졌다가 헬로를 앞세워 겨우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 그러다 최근에 이르러 자신의 신분을 전격 공개한 그는 이혁, 그리고 태후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극에 재미를 더해가는 데 일조하고 있는 것. 이런 이윤 역할을 소화하면서 이혁 역 신성록에게는 서릿발 같은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형제의 난'을 이끌고 있고, 헬로 역 스테파니 리를 향해서는 러블리함을 선보이고 있는 오승윤이 개봉을 앞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팀으로부터 커피차를 선물받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를 표방하는 이 영화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았다. 아역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오승윤은 2010년 '드래곤 길들이기' 1편에 이어 2014년 2편, 그리고 이번에 공개되는 3편까지 주인공캐릭터 '히컵' 더빙에 참여하는 의리를 과시하고 있었던 것. 이에 영화사 UPI 코리아 측은 현재 오승윤이 드라마 촬영중인 일산제작센터에 커피차를 깜짝 선물하면서 '황후의 품격' 팀에게 훈훈함을 안긴 것이다. 오승윤은 "전편에 이어 계속 '드래곤 길들이기'에 히컵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드라마 '황후의 품격', 그리고 영화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승윤이 더빙에 참여한 '드래곤 길들이기 3'는 3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장영준 기자
'둥지탈출3'방은희가 아들 김두민에게 결혼에 대한조언을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방은희는 아들 김두민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은희는 아들이 차려준 아침을 먹으면서 "너랑 결혼한 여자는 좋겠다"며 "장가가지마. 아까워서 누구한테 줘"라고 말했다. 방은희는 아들에게 "세상 여자 다 만나보고 결혼해. 처음에는 연상이랑 (결혼)하고, 한 번 이혼하고, 그 다음에 연하랑 결혼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방은희는 "대신에 사랑은 많이 해"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장건 기자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30일 오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고질라'(2014)에 이은 워너브러더스의 '몬스터버스' 삼부작 중 2번째 작품으로 조던 보트 로버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톰 히들스턴, 사무엘 잭슨, 존 굿맨, 브리 라슨 등이 출연했다.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는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를 찾은 모나크 팀이 섬의 왕 '콩'과 그의 적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액션 판타지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는 전국 누적관객수 168만 9,717 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