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이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할 R&D 및 바이오산업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17일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뇌 과학-ICT-의료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관련 학계와 의료계 관계자,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내에 조성하는 자족용지에 관련 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용지에 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R&D 및 바이오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며 관련 기업과 연구 기관 등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신약개발업체인 ㈜지엔티파마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한국뇌신경과학회, 뇌질환연구협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김종천 과천시장과 노웅래 국회의원,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관련 학계 및 의료계 관계자, 기업인,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4차산업 혁명과 치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클러스터 육성정책 ▲지역경제 및 향후 전망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과천=김형표기자
과천시
김형표 기자
2019-01-17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