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1기신도시 용적률 상향조정 특위 구성하고 본격 활동 돌입

고양시의회의 1기신도시 용적률 상향조정 특위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고양시 1기신도시 선도지구 용적률 상향조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열고 김희섭 의원(국힘·주엽1·2동)과 조현숙 의원(민주·마두1·2동,장항1·2동)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특위는 김희섭, 조현숙 의원 등이 공동발의하고 6명의 의원이 찬성해 지난달 22일 구성 결의안이 발의됐으며, 그 달 25일 열린 제290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위원 선임 안건이 통과돼 구성을 마쳤다. 특위 위원에는 권용재(민주·식사, 풍산, 고봉동), 김수진(국힘·일산3, 대화동), 최성원(민주·주엽12동), 고덕희(국힘·식사, 풍산, 고봉동), 김해련(민주·정발산, 중산1·2, 일산2), 천승아 의원(국힘·비례) 등이 이름을 올렸고 여야 동수다. 특위 구성 목적은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의 기준용적률이 다른 신도시에 비해 가장 낮게 설정돼 분담금 및 사업성에 대한 주민 우려와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 신속하게 선도지구 용적률을 상향하고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정비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다. 활동기간은 내년 말까지며 주요 활동 내용은 용적률 상향 및 모범적 정비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것이다. 이날 위원장에 선출된 김 의원은 경기일보에 “시와 주민의 중간에서 서로의 입장 및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전달되도록 잘 헤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9월25일 공개된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아파트 기준용적률이 300%로 5개 1기신도시 중 가장 낮고, 빌라·연립 역시 170%로 성남의 250%와 차이가 커 주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일보 10월13일 인터넷) ● 관련기사 :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22곳 신청…“6천호+1~2곳 선정” 전망 https://kyeonggi.com/article/20240930580047

김동근 의정부시장, 국회 방문해 지역현안 협조 요청 나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역 현안사업과 내년도 주요 정책과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3일 국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혜(의정부갑), 이재강 의원(의정부을)을 차례로 만나 의정부시의 역점사업인 ‘의정부 역세권 개발사업’과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의정부 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정부시가 미래 교통‧경제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반환공여구역 등 가용부지를 활용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중첩규제로 인한 도시 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기 북부 정보기술(IT), 생명(바이오) 등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의정부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그동안 국회와 정부 각 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각 정당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시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소통을 지속해 왔다.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책과 핵심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태 양주시의원 민주당 탈당 선언… 무소속 활동 예정

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희태 의원이 전격적으로 탈당을 선언했다. 정희태 의원은 4일 오전 9시30분 양주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결단, 양주시의회를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저는 양주시의회 정상화와 시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운을 뗀 뒤 “현재 양주시의회는 장기적인 원구성 지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중요한 정책들이 충분히 논의도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시민들이 누려야 할 행정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지 못하고 시 발전에도 큰 제약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탈당 배경에 대해 “이러한 교착상태를 해결하고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며 “이같은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며 많은 고민과 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회는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기에 이 순간 개인의 정치적 이해를 넘어서 공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동하기로 한 것”이라며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이번 결정이 시의회의 정상화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양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이 탈당을 선언함에 따라 기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4석을 차지했던 균형이 깨지게 됐다. 정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뒤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남시 힐즈파크 하자 보수 착수…“승강기 문제 밝혀라”

하남시가 하자보수 등을 놓고 민-민 갈등을 겪고 있는 힐즈파크 푸르지오 3단지에 대해 현장 확인 등의 방법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이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에게 하자분쟁 관련 채권양도동의서 요구 과정에서 법 위반 우려 등 정당성 논란(본보 3일자 10면)이 제기된 바 있다. 4일 하남시와 힐즈파크 푸르지오 3단지 비대위 등에 따르면 비대위는 국토부 하자보수 분쟁조정위에 신청한 2~3년 차 하자보수건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 입대의가 사실상 이를 무력화하는 채권양도 동의서를 주민들에게 받으면서 민-민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입주 초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비정상적인 승강기 고장과 불성실한 하자 처리로 국토부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7월 현장 실사까지 진행했다”며 “이후 업무를 인계받은 현 3기 입대의는 하자에 대한 아무런 조치 없이 갑자기 올해 4월 임시 입대의를 소집하면서 법 조항에 위배되는 채권양도 동의서를 사전 주민 협의나 법령 검토 없이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독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주민 안전을 위해 감독관청인 하남시가 하자 처리를 법과 규정에 따라 조치해 줄 것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뚜렷한 조치가 없다며 준공 후 전기실 천장 구조물 보강 문제, 미완공된 빗물저수조, 4년 동안 아파트 지하공간 건설폐기물(32.5t) 방치 사실 등을 규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승강기 문제에 대해 의문도 제기했다. 비대위는 “승객용이 아닌 비상용 승강기 설치, 입주 후 3년간 150여회 고장, 승강기의 최초 조건부 승인 등 어떤 경위로 준공검사가 통과됐는지 의아스럽다”며 “특히 현재 분쟁조정 중임에도 주민들의 동의 없이 임기 10개월을 남긴 현 입대의가 유지보수를 위해 5년 1억8천여만원에 장기 계약한 사실이 적법한지 밝혀 달라”고 강조했다. 현 입대위는 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을 접수한 후 잠잠해 갈등이 해소된 줄 알았다. 주민 비대위의 민원을 소상히 살펴본 다음 현장 확인 등의 방법으로 민-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기관으로서 가능한 대책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 "비상계엄은 잘못된 판단... 농담인줄 알았다"

“해서도 안되고 될 수도 없는, 매우 잘못된 일로 판단했습니다. 농담인 줄 알았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후 6시간만에 해제된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더욱이 경기도교육청이 개최하는 국제포럼 기간에 일어난 일이지만 임 교육감의 대답은 담담했다.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 입장에서 반성하고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교육에 관해서는 흔들림없이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행정부를 중심으로 한 리더십의 공백이 예상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면서 “국가의 리더십은 행정부만의 혼란 아닌, 책임있는 기관들이 국민들의 안정과 국정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것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대한민국이 혼란으로 가기전에 끝날 것으로 생각했고 상황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며, 포럼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비상계엄의 상황을 알게되면)한겨울 밤의 해프닝으로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미래 국제포럼'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특별세션을 둘러본 뒤 기자실을 찾아 국제포럼의 의미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와함께 국외 참가자들은 경기교육중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이 많았고, 해외 대학에서 경기교육에 대해 소개하는 강의를 주문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인천 강화남단 IFEZ 지정, 17일 산자부 자문회의… 2025년 말 지정 목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강화남단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확대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에 자문회의 개최를 요청(경기일보 2일자 1면)할 방침을 세운 가운데, 최근 산자부에 공식적으로 IFEZ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을 제출했다. 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산자부 주관 FEZ 지정 자문회의에서 인천시와 함께 강화남단 개발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자문회의는 강화남단의 IFEZ 지정을 위한 첫 공식적인 절차다. 인천경제청은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개발 계획을 보완한 뒤, 정식으로 산자부에 IFEZ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개발계획 승인 및 구역 지정이 목표다. 인천경제청은 강화남단 IFEZ는 인천 강화군 화도·길상·양도면 일원 20.26㎢(610만평)으로 국제공항경제권과 가까운 만큼,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1단계 10.03㎢(303만평), 2단계 10.23㎢(307만평)로 나눠 IFEZ 지정을 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대규모 첨단 화훼 단지와 스마트팜, 종자연구센터 등이 들어서는 ‘그린바이오 단지’를 구상하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생명공학 기반의 첨단 산업으로 전문인력, 연구개발역량, 농생명자원, 항공물류시스템 등의 인프라 연계가 필수적이다. 또 정부 차원에서도 그린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어 국비 지원이나 관련 기업 투자 유치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또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단지, 스마트유통 시스템 등이 복합된 첨단농업혁신단지를 만들 방침이다. 강화군 농업을 콜드체인 물류를 통한 국외 수출 중심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만들고, 농업의 대전환에 초점을 맞춰 실천 방안을 수립, 관계 부처 협의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강화국제도시 개발을 통해 송도~영종~강화로 이어지는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vs 신한은행, 하위 탈출 위한 ‘단두대 매치’

여자프로농구서 나란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부천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이 벼랑 끝 일전을 벌인다. 김도완 감독이 이끄는 5위 부천 하나은행(3승8패)은 5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꼴찌’ 인천 신한은행(2승9패)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양 팀에게 단순한 승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하나은행은 직전 경기서 삼성생명에 완패해 이번 경기서 분위기 반전을 통한 하위권 탈출의 발판이 필요하고, 신한은행은 꼴찌 탈출이 절실하다. 이번 시즌 양 팀 두 차례 맞대결서 하나은행이 모두 승리했다. 김도완 감독은 “우리와 신한은행 모두 하위권 탈출을 위한 승리가 절실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라며 “지난 두 번의 대결에서 우리 선수들이 간절함과 정신력에서 신한은행을 압도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투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진안이 평균 리바운드 1위(경기당 10.88개), 득점 2위(15.25점)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고, 양인영이 평균 득점 4위(13.11점), 블록슛 2위(경기당 1개), 리바운드 5위(7.89개)로 분투 중이다. 또 지난 경기서 여자프로농구 통산 역대 최다 득점(8천147점) 신기록을 작성한 ‘살아있는 전설’ 김정은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 감독은 이들 3인방이 이날 경기의 승리 열쇠를 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이시준 감독대행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지난 2라운드 우리은행전을 시작으로 3연패 부진에 빠져 있어 분위기가 더 좋지 않다. 팀 평균 리바운드 최하위(35.6개)와 득점 5위(60.1점)로 골밑이 취약하고 떨어진 득점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타니무라 리카가 리그 득점 6위(13.6점), 팀 평균 리바운드 2위(5.14개)로 활약 중이고, 신지현이 평균 득점(9.45점), 어시스트(4.44개)로 분전하고 있어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룰 팀은 누가 될지 농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소년의 따뜻한 나눔…“학교와 가족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꾼 채소들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소방 공무원들이 더욱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와 우리 가족을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김포시의 중학생들이 직접 가꾼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 김치를 담그고 수육을 만들어 경찰관,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주인공은 하성중 자율 동아리 ‘텃밭가꾸기’ 소속 학생들이다. 4일 김포교육지원청과 하성중에 따르면 하성중 텃밭가꾸기 자율 동아리 학생들은 최근 학교 텃밭에서 직접 가꾼 배추와 무를 수확한 후 평소 동네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벌였다. 자율 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지역사회와 김포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직접 성의를 표시하고 싶었다는 이유다. 이보다 앞서 하성중 자율 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홀몸노인이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자신들이 직접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 이들을 위한 봉사 참여에도 늘 앞장서고 있다. 이에 하성중 학생들은 지난 1년여 동안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식물과 환경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며 생태감수성을 함양했다. 학생들은 수확한 농작물을 학교 내에서 친구 및 선생님과 함께 나눴고 마지막으로 재배,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그고 수육을 만들어 지역 지구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과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적어 함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가한 동아리 학생들은 “우리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관, 소방관 등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가 전달한 김치와 고기로 경찰관, 소방관들이 더욱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민 하성중 교장은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